한편 딜로이트 안진은 국내 기업 중 CBAM 발효에 영향받게 될 기업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2022년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에 따르면, CBAM 대상이 되는 철강, 알루미늄, 수소, 비료, 시멘트, 전기 등 6개 부문의 최근 3년간 수출액 총액은 2022년 기준 약 54억1200만 유로(한화 약 7조7500억 원)로 집계된다.
(석간)
△철강 통상 리스크 점검으로 수출 총력 대응(석간)
△700여 개사 참여 수출바우처 사업 본격 시동(석간)
△미국 상무부와 헬스케어 협력 논의(석간)
△유턴기업 지원대책 수립에 산업계 목소리 담는다
△2024년 2월 ICT 수출입 동향
△산업생태계 중심의 고정고도화 기술개발 지원 착수
△전기레인지 제품 화재사고 조사 결과
△어린이제품...
한국경제인협회는 주한덴마크대사관과 공동으로 6일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한-덴마크 녹색 산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라스 아가드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티부 장관과 경제사절단 방한을 계기로 성사됐다.
양국의 경제인들은 풍력산업의 최적 파트너로서 인천ㆍ전남 등 국내 투자는 물론 대만 등 제3국에서의 협력까지 다양한 협력...
한국경제인협회는 매출액 1000대 기업 중 12대 수출 주력 업종 150개사를 대상으로 ‘2024년 수출전망조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수출이 지난해보다 증가ㆍ비슷(73.3%)할 것이라는 응답이 감소(26.7%)할 것이라는 응답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기업이 꼽은 주요 이유는 △수출 대상국의 수요 개선 39.1% △신사업 발굴 및...
조건을 만족하면서도 가장 두꺼운 120㎜ 두께에서 항복강도 355MPa(메가파스칼)을 균일하게 보장한다.
서영기 포스코 에너지조선마케팅실장은 “글로벌 선급으로부터 후판 제품 및 공장을 신재생에너지용으로 인증받은 것은 포스코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철강사”라며 “이번 인증을 기반으로 향후 해상풍력 시장 철강 수요 선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세계철강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철강협회가 주관하는 스틸챌린지는 철강 제조공정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주어진 시간 안에 생산된 제품의 제조원가를 겨루는 대회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했다.
대회는 동아시아, 서아시아, 북아시아, 유럽ㆍ아프리카, 미주 총 5개 지역으로 나눠 지역별 대회로 열렸다. 동아시아 지역에 속한 우리나라는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인 19개 대학...
포스코는 5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주관 ‘제1회 혁신기술 콘퍼런스(Breakthrough Technology Conference)’에서 포스코의 탄소 중립 전략과 포스코 고유의 수소환원제철 기술인 ‘하이렉스(HyREX, Hydrogen Reduction Ironmaking)’ 개발 현황, 저탄소 브릿지(bridge) 기술 등에 대해 발표하는 등 세계 철강업계 탄소 중립을 선도하고...
기술력을 세계에 선보였다.
앞서 차나칼레대교는 지난 6일 서울 GS타워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대상’ 시상식에서도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 이 밖에 차나칼레대교는 지난해 유럽철강공사협회로부터 ‘유럽 강철 교량상’을, 대한토목학회로부터 ‘올해의 토목구조물 공모전’ 대상을 받았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차나칼레대교와 같은 해외...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올해(1~10월) 중국산 후판 수입량은 92만 톤(t)을 기록했다. 지난해(64만 톤)보다 43.7% 많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저렴한 수입 후판을 두고 굳이 비싼 국산 후판을 구매할 이유가 없다”며 “중국산 후판은 통상 t당 80만 원 수준에 수입하고 있는데, 중국산도 최근에는 품질이 많이 올라왔다”고 밝혔다.
올해(3분기 기준) 조선 3사...
제약·바이오 업종은 ‘맑음’, 반도체·자동차·조선·기계·디스플레이 업종은 ‘구름조금’, 철강·석유화학·이차전지 분야는 ‘흐림’, 건설업종은 ‘비’로 예보됐다.
신약 파이프라인(신약을 도출해내는 후보물질) 개발의 빠른 증가세와 함께 제약·바이오 업종은 ‘맑음’으로 예보됐다. 현재 국내에서 1800여 개 이상의 신약후보 물질을 개발 중이다. 기업들의...
지난 60여 년간 △자동차 저항 용접용 소재 △조선 후판 용접용 소재 △동 및 철강 주조 몰드용 소재 △항공용 와이어 △고속철 와이어 △전기자동차용 시그널 와이어 등 동특수합금소재를 미국, 독일, 중국, 일본, 브라질 등 전 세계 20여 개 국가에 수출하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장 자동화 구축과...
5일 최 회장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주관 ‘제1회 혁신기술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지속가능한 철강산업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시대적 소명이자 과제”라고 강조했다.
컨퍼런스에는 아르셀로미탈, 일본제철, US스틸, 테르니움 등 글로벌 철강사들을 비롯해 프라이메탈스, 테노바 등 세계 유수의 엔지니어링 업체 관계자 300여...
최정우 세계철강협회장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worldsteel) 정기회의에서 철강업계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회원사 간 연대와 협력을 끌어내는 등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했다.
17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정기회의 첫날인 15일 글로벌 주요 철강사 CEO들이 참석하는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참석자들과 미래 자율주행 차량...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이 11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롬을 방문해 산업통상위원장을 만나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애로를 전달하고 경제 협력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정 부회장은 면담을 통해 그린 전환 및 에너지 분야의 한-스웨덴 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스웨덴의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지원도 요청했다.
그는 “스웨덴 진출 한국 기업이...
개소철강·알루미늄·시멘트·비료·전력·수소 6개 품목 대상2026년부터 배출 가격 본격 부과
유럽연합(EU)이 세계 최초로 마련한 '탄소국경세'가 2026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이달 1일부터 수출 품목의 탄소 배출량 보고가 의무화됨에 따라 정부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경험이 없는 기업을 위한 헬프데스크를 연다.
환경부는 5일 서울 중구에 있는 제분협회빌딩...
대한상공회의소는 31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한국석유화학협회와 공동으로 ‘석유화학산업 미래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석유를 토대로 에틸렌 같은 기초원료를 생산하는 기업부터 기초원료로 합성수지, 합성고무, 합성섬유원료 등을 생산하는 가공업체까지 국내 석유화학산업 전 분야의 기업들이 다수 참여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한국철강협회에서 철강업계와 CBAM 이행법안 초안에 대한 간담회를 열고 수출기업의 보고의무 이행에 필요한 사항 및 이행법에 대한 우리 요구사항 등을 논의·점검했다.
철강업계는 한국의 배출권거래제(ETS) 보고방식이 한시적으로라도 인정된 것을 환영하나, 한국의 보고방식 적용 기간 연장, 이행법 초안상 의미가 불분명한 부분에 대한...
정태순 한국해운협회회장이 지난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세계 여성해사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제1회 IMO 병행행사’에 나서 이같이 밝혔다. 양성평등 실현을 촉구한 셈이다.
정 회장은 이날 “오늘날 배에서 여성이 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며 “미래에는 배의 주체가 여성임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시점에서 가장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