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10% 전후로 유지되던 소아·청소년 비만율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15% 이상으로 급증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5년(2017년~2021) 영양결핍 및 비만 진료현황 분석’에 따르면 비만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소아·청소년도 2017년 2241명에서 2021년 7559명으로 증가해 2.3배의 증가 추세를 보였죠.
소아비만의 가장 큰 원인은 유전이 아니라 생활...
◇ [데이터뉴스]19세 이상 서울시민 비만율, 2008년 20.6%→2013년 23.2%
서울시가 26일 발간한 ‘서울시민의 건강과 주요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19세 이상 서울시민의 비만율은 2008년 20.6%에서 지난해 23.2%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남성 비만율은 26.6%에서 30.6%로, 여성 비만율은 14.7%에서 16%로 각각 늘었다. 스스로 비만이라고 생각하는 주관적 비만 인지율도 2008년...
서울시가 26일 발간한 ‘서울시민의 건강과 주요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19세 이상 서울시민의 비만율은 2008년 20.6%에서 지난해 23.2%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남성 비만율은 26.6%에서 30.6%로, 여성 비만율은 14.7%에서 16%로 각각 늘었다.
스스로 비만이라고 생각하는 주관적 비만 인지율도 2008년 30%에서 지난해 39.3%로 늘었다. 특히 여성은 같은...
29일 오전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 [숫자로 본 뉴스] 한국기업 女임원 비율 1.2%... 주요국중 꼴찌
국내 기업의 고위 경영진 및 이사회 내 여성 비중이 세계 주요국 중 ‘꼴찌’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국적 투자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CS)는 29일(현지시간) 전 세계 36개국 3000여개 기업의 고위 경영진 2만8000명을...
서울시는 ‘2014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가 서울시민 1만74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격적인 비만율 낮추기 도전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는 시민들의 건강체중 유지와 비만율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3개월 동안 3kg감량 3개월 유지하자는 뜻으로 지난 5월부터 6월30일까지 접수를 받았다.
1만7415명의 신청자를 소속별로 분류하면...
4일 서울시 통계 포털 '서울통계' 비만도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서울시민의 평균 체질량지수(BMI)는 23.0, 비만율은 23.7%를 기록했다. 남성의 비만율은 31.0%로 여성(16.5%)의 두배에 가까웠다.
이 가운데 강남구는 비만율이 19.2%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0%를 밑돌았다. 이어 서초구와 중구가 20.9%, 광진구 21.3%, 은평구 21.4% 순으로 비만율이 낮았다.
특히...
28일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만 19세 이상 시민 중 평생 5갑(100개비) 이상 담배를 피운 사람으로서 현재 매일 또는 가끔 피우는 사람의 비율은 2008년 24.2%에서 2009년 24.3%, 2010년 23.2%, 2011년 22.3%, 2012년 22.2%로 줄었다.
이 중 성인 남성은 2008년 45.6%에서 2009년 45.5%, 2010년 43.5%, 2011년 42%, 2012년 41.6%로 4년 새 4%포인트가 감소했다....
서울시에서 비만율이 높은 구는 용산구, 동대문구, 성북구, 서대문구, 노원구 이며, 비만율이 낮은 구는 중구, 강남구, 은평구, 서초구, 성동구 등 이었다.
또 서울시민의 10명 중 4명은 스스로 비만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나타내는 주관적 비만인지율은 최근 4년간 10.0%P 증가해 39.9%였다. 실제 비만율과는 반대로 남자(38.4%)보다 여자...
이어 “미국 기업의 경우 실질적으로 수치적인 목표를 갖고 행동한다. 예를 들어 2020년까지 어린 아이들의 비만율을 어느 정도 줄이자라는 수치화된 통계를 수집해서 수행하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스미스 소장는 탄소 배출량 중화를 실천하는 월마트도 좋은 사례로 꼽았다.
스미스 소장은 한국기업이 BCCCC가 제시하고 있는 ‘경제
서울광장에서 비만도 측정 장비를 활용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내 체력 바로알기-체성분석 및 체력측정’을 실시했다.
한국비만학회가 1998년과 2007부터 2009년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따르면 소아청소년비만(2~18세)이 지난 10년간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년전에는 소득 상위 25%의 소아청소년 비만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