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 의료 특화 거대언어모델(LLM)을 선보였다.
네이버와 서울대학교병원은 28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메디컬 AGI(범용의료인공지능) 행사’에서 네이버 이해진 이사회 의장, 최수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의료 특화 LLM ‘Kmed.ai’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경훈 과학기술부총리, 이
젬백스앤카엘이 진행성핵상마비(PSP) 장기 임상시험 결과에서도 GV1001의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젬백스에 따르면 선행 임상시험과 연장 임상시험을 합친 72주의 전체 임상시험에서 진행성핵상마비 리처드슨 신드롬(PSP-RS) 유형 환자군을 대상으로 PSP 등급 척도(PSP-rating scale)의 총점 변화량을 분석한 결과 GV1
로엔서지컬은 세계 최초 인공지능(AI)기반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Zamenix)’를 서울대학교병원 로봇 트레이닝 센터에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최근 AI 및 로봇 기술을 활용한 최소 침습 수술의 교육과 확산을 목표로 로봇 트레이닝 센터를 개관했다. 이 센터는 글로벌 의료 기술의 허브를 목표로 다양한 수술용 로봇을 통해 외과의사
임신 중 발병하는 ‘임신당뇨병’이 출산 후 산모의 심혈관계 질환 위험은 물론, 태어난 아기의 향후 만성병 가능성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모 연령과 비만율이 증가하면서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지만, 출산 후 추적관리와 국가 차원의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대한당뇨병학회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22일 서울 종로구 HJ비즈니스센터에서 공동 기자
경기 서부권의 의료와 바이오헬스 산업 지형을 바꿀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이 첫 삽을 떴다.
29일 시흥시 배곧동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유홍림 서울대 총장,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임병택 시흥시장, 지역 국회의원과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작년 5월 시흥을 중심으로 글로벌 바이오 허브 비전을 발표했는데, 오늘 그 결실
경기 시흥시 배곧서울대병원이 착공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갔다. 배곧서울대병원은 2019년 설립 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서울대병원은 29일 오후 3시 경기도 시흥시 건립 부지에서 ‘배곧서울대병원 건립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은 병원 건립의 본격적인 시작을 기념하고, 지역사회와 함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후원하는 ‘제23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상은 연동건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디지털헬스학교실 교수, 임상의학상은 박경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교수, 중개의학상은 이주호 서울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24일 선정됐다.
화이자의학상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후원하는 순수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쉬어가도 괜찮아'를 통해 1년간 중증환아 142가정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쉬어가도 괜찮아 프로젝트는 장기간 간병을 이어온 가족들의 분리 휴식을 돕는 동시에 ‘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시작됐다. 가족들이 여행을 하는 동안 환아는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도토리하우스)에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기전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약인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시트르산염)’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궤양 치료제 적응증을 추가 승인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자큐보정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에 이어 위궤양 치료에도 단독 처방이 가능한 치료제가 됐다. 국내에 출시된 P-CAB 제제 중 위
사노피 한국법인은 지난 2일 서울대병원과 미래 임상시험 환경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케어, 정밀의료 등 첨단 기술 발전으로 임상시험의 설계와 운영 방식이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양 기관이 데이터 기반, 환자 중심의 글로벌 임상 연구를 공동으로 선도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
밴티브코리아가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독립 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밝혔다.
밴티브코리아는 올해 2월 박스터 신장사업부에서 분사해 법인을 설립했다. 박스터 신장사업부는 세계 최초로 상업용 인공 신장과 복막투석 용액을 출시해 신장 치료 분야를 선도해 왔다.
밴티브는 박스터에서 70여 년간 축적한 신장 치료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
강희경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비롯한 서울의대 교수 4명이 ‘복귀하는 동료는 더 이상 동료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분들께 이제는 결정할 때입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현장에 복귀하지 않는 전공의와 의대생을 비판했다. 이들 교수에 대한 맹비난과 격려가 동시에 나오며 의료계가 갑론을박하고 있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들 교수 4명은 성명을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서울대학교병원과 글로벌 임상시험의 국내 참여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전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용진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장과 사샤 세미엔추크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대표가 자리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올해 국내 임상시험 실시기관 두 곳과 전략적 파
국립대병원 10곳 2년반동안 158만명 ‘당일 취소’강원대 > 제주대 > 충북대 순↑…“경영악화 심화”
올해 의정갈등 여파 속에 서울대학교병원 예약부도율(노쇼)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0.5%포인트(p)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노쇼 환자 수는 지난 2년 6개월간 158만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전체 예약환자의 7.0%에 달했다. 의정갈등이 장기화되는 가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14일 오후 4시 병원 대강당에서 개원 21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비전 ‘건강한 미래의 지평을 여는 국민의 병원(Lead the Future, Enhance Trust)’을 선포했다고 15일 밝혔다.
3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비전선포식에서는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과 의사직, 간호직, 약무직 등 직종별 대표가 함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각계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정부는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고인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을 추서했다.
영정사진 양옆으로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화환이 놓였고, 빈소 앞에는 정치권 및 시민사회계에서 보낸 근조 화환이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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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국내 최대 규모의 마음 건강 축제인 ‘룩 앳 미(Look at ME) 청년 마음 축제’ 참가자 300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 아모레퍼시픽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10월 19일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개최된다. ‘진정한 나를 찾는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축제에서는 마음 건
도미노피자는 자사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인 적립금과 임직원 기부로 조성된 희망 나눔 기금을 합친 1억 원을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통합케어센터 꿈틀꽃씨를 이용하는 환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도미노피자는 2005년부터 올해까지 20년 동안 서울대어린이병원에 기부를 이어왔다. 금액은 총 16억 원에 달한다.
한양대학교병원 인체유래물은행은 지난달 31일 본관 3층 강당에서 ‘2024 인체유래물은행 확대 개편 심포지엄’을 개최했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체유래물은행의 그간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다양한 국내 사례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재경 인체유래물은행장(병리과 교수)은 “연구 성과를 임상시험에 직접 접목해 기초연구
올림푸스한국이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회 세계소화기내시경학회(ENDO 2024)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ENDO는 국제 학회로 이번에 한국에서 개최되며 세계내시경기구(WEO)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KSGE)가 함께 주최한다. 올해는 국제소화기내시경네트워크 학술대회인 ‘IDEN 2024’와 함께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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