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던 건설현장 폐추락방지망이 농작물 보호와 농가소득 향상 자원으로 되살아나는 ‘새활용(Upcycling) 캠페인’이 경기도에서 본격 가동됐다.
환경·농업·지역사회가 함께 효과를 얻는 구조라는 점에서 농민단체와 현장 농업인의 호응이 커지고 있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사)농가주부모임 전국연합회는 3일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와 함께 고양시에서 추
롯데GRS는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 수료자가 1만 명을 돌파하며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고령층을 위한 롯데리아 키오스크 체험 교육을 비롯해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전국 7개 광역시에서 전개 중이다.
서울시와의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캠페인에 이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
서울 강동구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청년,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현대백화점 로컬상회’가 이달 개장했다고 19일 밝혔다. 기간은 내년 3월까지로 현대백화점 천호점 10층에서 운영된다.
로컬상회에는 강동구 내 우수 청년 기업과 소상공인, 서울시 사회적경제기업 등 총 40여 개 업체가 2주 단위로 교대로 입점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탄생
‘서울라이트 DDP 가을’ 11일간 61만 명 방문⋯긍정평가 96%‘세계 최대 비정형 건축물 3D 맵핑 디스플레이’로 기네스 등재반려견과 함께하는 패션쇼·시니어 패션쇼 이달 14일 개최
서울시가 선보인 ‘서울라이트 DDP 2025 가을’이 막을 내린 가운데, 시는 이색 패션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다시 돌릴 준비를 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시가 주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업사이클링(Up-cycling·새활용) 보조배터리 파우치를 제작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포함한 기부금을 사단법인 소방가족희망나눔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소방가족희망나눔은 순직 등으로 소방관 가족을 잃은 유가족과 자녀들의 심리·경제적 안정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소방청 소속 유가족 지원 재단이다.
양사는 객실승무원 폐유니
한국동서발전이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새활용 모델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협업 성과를 선보이며 친환경 가치 확산에 앞장섰다.
동서발전은 25~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가해 '새활용 연구소'와 협력해 만든 다양한 폐플라스틱 새활용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발전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부산시가 폐원한 어린이집을 친환경·노인일자리 거점으로 탈바꿈시켰다. 시는 14일 오전 중구 영주동에서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5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최진봉 중구청장, 윤용환 KB국민은행 부산·울산·경남지역영업그룹 대표, 김양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지역본부장, 롯데케미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5호점은 2023년
서울 성동구는 방학을 맞아 관내 아이꿈누리터 5개소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폐기 쌀과 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론교육 △쌀 플라스틱(RICETIC) 원형화분 꾸미기 △공기정화 식물 심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쌀과
시, 노을공원시민모임과 지속가능한 공원 위한 협력
서울시가 사단법인 노을공원시민모임과 협력해 월드컵공원에 제로웨이스트 공공정원을 조성하고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지난 5월 노을공원시민모임과 업무협약을 맺고 나무심기와 숲가꾸기, 생태 해설 등 지속가능한 공원 조성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남양유업은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전국 단위의 친환경 활동을 확대하며 실천 중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올해부터 전국 생산 거점을 중심으로 지역 생태계 보호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5월 천안공장은 천안시와 함께 ‘하천가꾸기 사업’에 참여해 공장 인근의 원성천과 승천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카카오가 환경부와 협력해 종이팩 회수율 제고 및 고부가가치 재활용을 위한 순환 자원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15일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우영규 카카오 대외협력 성과리더, 윤진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 고정수 매일유업 부사장, 한경록 한솔제지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민관 협력 추진의 의지를 밝
빙그레는 환경부 및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빙그레는 25일 대구에 있는 월곡초등학교에서 ‘지구를 위한 새활용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빙그레가 지속해서 실천해온 업사이클링(생활 폐기물을 재가공해 새로운 가치를 가진 상품으로 만드는 활동) 캠페인 경험을 바탕으로 월곡초등학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지구의 날’을 맞아 폐소형 가전과 플라스틱 장난감을 기부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에 동참했다.
전기안전공사는 21일 전북 완주군 본사에서 ‘지구의 날 기념 자원순환실천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 확산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기획됐으며, 직원들이 2주간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전주새활용센터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은 12일부터 18일까지 몽골 국립과학기술대학교 교수를 대상으로 한국 초청 연수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코이카(KOICA) IBS-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이니셔티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연수 기간 순환패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교 교수 4명을 대상으로
김완섭 환경장관, 두 달째 공식석상서 SDGs배지 착용"'지속가능 아빠'로서 패용해줬으면"…청년 요청 계기민관에 배지 의미 상시전파…국장급 이상 전원에 배포
환경부에 '17색 배지' 바람이 불고 있다. 바람의 근원은 김완섭 환경부 장관. 요즘 김 장관은 늘 왼쪽 가슴에 유엔(UN·국제연합)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
올해 3년째…‘장기 성장‧지속가능 상생’ 지속
법무법인(유한) 율촌이 전 직원이 실천할 수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캠페인 아이디어를 공모해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ESG 캠페인 아이디어 공모전은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공모전에는 50여 건에 달하는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ESG 캠페인 태스크포스(TF)는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동서발전은 플라스틱 자원 재순환 및 어르신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울산 동구 이에스지센터 돌고래공장'에 1200만 원 상당의 장갑 생산 기계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폐플라스틱 새활용작업에 130여 명이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20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규모 연구용으로 만들어지던 버섯 친환경 소재가 3년간의 연구 끝에 대량 생산돼 소비자를 만난다.
농촌진흥청은 버섯 균사체를 활용한 친환경 산업 소재 개발 이후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산업화 결실을 맺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버섯은 먹을 수 있는 자실체와 식물의 뿌리처럼 양분 흡수 기능을 하는 균사체로 나뉜다. 균사체는 실처럼 가느다란 균사(세포)
삼성전기가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제조 과정에서 사용된 폐기물을 새활용한 근무복 제작에 성공해 이달부터 시범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새활용은 폐기물을 원재료로 하고 아이디어와 디자인 등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 즉 사이클링(upcycling)을 의미한다.
삼성전기는 MLCC를 생산하기 위해 많은 양의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