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GRS는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 수료자가 1만 명을 돌파하며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고령층을 위한 롯데리아 키오스크 체험 교육을 비롯해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전국 7개 광역시에서 전개 중이다.
서울시와의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캠페인에 이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협력한 ‘디지털 마실’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충남교육청과는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9월 교육 자료를 발간해 지역 도민을 대상으로 한 지원도 진행 중이다.
또한, 롯데GRS는 자사 앱 ‘롯데잇츠’를 활용한 ‘희망ON’ 캠페인을 통해 고객 주문 1건당 50원을 적립해 기금을 조성하고, 결식아동과 장애아동 등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9개 지자체와 협력 중이며, 송파구 ‘새활용 장터’ 행사에도 참여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도 강화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단순히 금액 기부의 물질적 지원에서 벗어나 사회적ㆍ경제적 등 다양한 여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을 매년 구상 중”이라며 “기업의 인프라, 시스템 등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의 역량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