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해외예보기구 등이 관심을 표명한 예보의 3가지 위기대응훈련(전시, 자체, 금융회사 합동)을 소개했다.
향후 예보는 자본시장에서의 금융계약자 보호 강화를 위해 ICS 워킹그룹에서의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국제보험계약자보호기구포럼(IFIGS) 의장단에 진출하고, 한국 상호금융권 예보기구의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IADI) 참여를 지원할 방침이다.
고금리 장기화에 자산 건전성이 크게 악화한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등 2금융권이 건전성 관리 차원에서 신규 대출 영업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실제로 저축은행 여신 잔액은 3월 말 101조3777억 원으로, 전년 동기(113억1739억 원) 대비 10% 이상 감소했다.
연체율이 3% 후반대로 올라서면 2003~2005년 카드 사태 이후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도 있다. 종전...
만큼 금융권과 건설업계가 상호 손실 분담 등을 통해 협력적인 자세로 동참해 달라"고 주문했다.
건설업계 관계자들은 연착륙 대책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다양한 개별 사업장의 상황을 충분히 감안해 평가기준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며 "금융회사가 평가기준을 경직적으로 적용하지 않도록 관리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 "대책...
대주단 협약은 6월 초까지 금융협회 등에 개정안을 공유·의견수렴을 진행하고, 같은 달 말까지 금융권 협약 및 업권별 협약(저축은행·여전·상호·새마을금고)을 개정할 계획이다.
은행·보험업권이 조성하는 신디케이트론은 앞서 발족한 협의체에서 약 1개월 간의 논의를 통해 신디케이트론 세부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6월 중순경 가동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도 제1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 개최 건전성 제고ㆍ영업행위 규제 합리화ㆍ투명한 지배구조 마련중앙회ㆍ조합ㆍ금융당국 의견 검토 후 협의회에서 확정
금융위원회가 상호금융권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최소자본금 규제를 정비해 손실 흡수능력을 높이기로 했다. 거액여신한도를 제도화해 여신 부실 확대를 방지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건전성 제고를 포함한...
정책서민금융을 지속해서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는 금융권, 정부, 이용자 등 관련 주체들이 보증 재원을 조금씩 부담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금융회사의 출연요율이 한시적으로 상향된다. 현행 제도상 금융회사에는 가계대출금액에 대해 0.03%의 공통출연요율이 부과되는데, 이를 은행권은 0.035%로, 보험·상호금융·여전...
대출과 글로벌 사업 확장 등 몸집 불리기에 속도를 내면서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는 셈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지난해 비은행 인수합병(M&A)을 하지 못한 우리금융이 올해는 증권 외에도 롯데손해보험 등 보험사 매물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면서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 완성을 위해 앞으로 더욱 공격적인 경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을 기록했다. 수입 건자재 가격 상승 폭 둔화, 레미콘 우선 납품 의무화 등으로 자재 가격 변동이 안정화되면서 석 달 연속 상승했다.
자금조달 지수는 2.4p 하락한 68.1로 집계됐다. 대출금리가 연초보다 낮아졌지만, 상호금융권을 중심으로 한 대손충당금 적립률 기준이 강화돼 자금조달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종합금융이 신규 출범을 준비 중인 증권사 이름을 ‘우리투자증권’으로 명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종금은 3일 한국포스증권과 합병 계약을 체결하면서 계약서에 첨부된 정관에 법인 상호를 ‘주식회사 우리투자증권’으로 기재했다.
이는 새 증권사가 출범할 때 우리투자증권 명칭을 사용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앞서 우리금융은...
제2금융권 중에서 신협·농협·수협·산림·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 대출이 2조1000억 원 감소했다. 반면 카드·캐피탈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6000억 원)와 저축은행(5000억 원), 보험(100억 원)은 신용대출 위주로 전월 대비 모두 증가 전환했다.
한은은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대출 비율이 100% 경계에 있다고 진단했다. 최근 국제금융협회(IIF)는 올해...
신협·농협·수협·산림·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 대출이 2조1000억 원 감소한 반면, 카드·캐피탈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6000억 원)와 저축은행(5000억 원), 보험(100억 원)은 신용대출 위주로 전월 대비 모두 증가 전환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디딤돌과 버팀목 등 정책성 자금, 은행권 자체 주담대 증가도 원인으로 작용한 만큼 관계부처 간 협의, 금융권과의...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은 글로벌 성장엔진 발굴을 위해 지난해 연말 일제히 해외 사업 이익비중을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KB금융은 2030년까지 해외사업 비중을 30%, 우리금융은 은행 기준 25%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하나금융은 중장기적으로 4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국내 시장이 한계에 봉착한 만큼 글로벌 영역 확장을...
또, 저축은행, 상호금융, 여신전문금융회사 등 중소금융권 건전성을 관리하기 위해 업권별 자체 PF 펀드의 추가 조성을 통해 PF 재구조화 및 정상화를 추진한다. 현재 저축은행업권은 1640억 원 규모로 2차 펀드를 조성 중이다. 카드·캐피탈 등 여신전문금융회사는 내달 1600억 원 규모의 1차 펀드 집행 완료를 앞두고 있고, 2000억 원 규모로 2차 펀드를 조성하고 있다....
원비즈플라자는 우리은행이 지난 2022년 9월 금융권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인 디지털금융 플랫폼으로 중소·중견기업이 별도의 플랫폼 사용료 없이 회원사로 등록해 실시간으로 구매, 공급, 금융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받고 있다.
또한, 양 기관은 은행 고객사 중 무보의 보증을 이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우리은행의 보험료 지원을 통해 일괄적인 무역보험 서비스를...
9월 금융권에서 처음 선보인 디지털 공급망금융 플랫폼이다. 중소·중견기업들은 별도의 플랫폼 사용료 없이 원비즈플라자 회원사로 등록해 실시간으로 구매ㆍ공급ㆍ금융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받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과 무보는 원비즈플라자 회원사에 △수출확대 및 해외진출을 위한 금융지원 △수출채권 유동화 및 수출 안전망 공동지원 △정보 상호...
이어 △캐피털 연 7.4% △증권 연 7.2% △카드 연 6.5% △상호금융 연 5.31% △보험 연 5.14% 순이었다. 특히 저축은행과 캐피털사는 전년 대비 각각 1.3%p, 1.27%p 올랐다.
대출 금리 상승의 원인은 금융권이 부동산 PF 사업장의 불확실성으로 기존보다 높은 금리를 요구하고 있어서다. 높아진 대출 금리로 건설업계는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한다. 각종...
이어 △저축은행 6.63% △여전사 5.08% △상호금융 3.24% △보험 2.44%로, 이들 모두 전 분기 대비 상승했다. 선순위채권 위주라고 안심하던 보험 권역도 전 분기(1.10%) 대비 2배 넘게 올랐다. 다만, 은행은 0.08%로 3개월 새 0.02%p 하락했다. 특히 고정이하여신의 경우 업권별 적어도 20~30%의 충당금을 쌓아야 하는 만큼 향후 금융권의 유동성 경색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상호금융권의 연체율도 치솟고 있다. 지난해 말 상호금융조합의 연체율은 2.97%로 전년보다 1.45%p 올랐다. 수협(4.14%)이 처음으로 4%대를 넘어섰고 신협(3.63%), 산림조합(3.41%), 농협(2.65%) 모두 일제히 상승했다.
문제는 상호금융기관의 지배구조와 내부통제 규율체계 마련이 미흡하다는 것이다. 현재 신협에만 적용되고 있는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금리인상기를 맞아 안전한 은행으로 자금이 몰리자 상호금융 등 제2금융권은 유동성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다. 더욱이 상호금융권은 유동성 비율 규제를 적용받지 않고 있어 건전성 관리의 ‘사각지대’로 꼽힌다.
위기 상황 발생 시 손실흡수능력을 보여주는 지표인 고정이하여신(NPL) 커버리지 비율도 악화됐다. 상호금융 지역조합의 NPL 커버리지 비율은 평균...
상호금융팀으로 건전성 관리 강화…새마을금고 부실채권 정리 상황 들여다본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에 대한 건전성 관리를 강화한다. 부동산·건설업 대출 등 부실 우려 여신을 중심으로 모니터링하고 부실채권 매각, 채무조정 등 리스크 관리 노력도 추진한다. 유동성 등 유사시 대응 능력도 상시 점검해 상호금융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