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해 사모펀드 시장 투명성 강화 기반을 마련했다.
예탁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비시장성자산 투자지원 플랫폼에는 집합투자업자(469개), 신탁업자(18개), 사무관리회사(10개)가 참여해 비시장성자산 1만2478개가 등록됐다.
시작된 해당 플랫폼이 처리한 비시장자산 운용지시는 6만4003건에 달한다. 이를 통해 8241개 펀드에 대한 집합투자업자와 신탁업자 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 ‘미래에셋미국배당프리미엄펀드’, ‘미래에셋글로벌배당프리미엄펀드’, ‘TIGER 배당프리미엄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등으로 구성된 ‘배당프리미엄 시리즈’ 순자산 총합이 공·사모 합산 2조 원을 넘겼다고 17일 밝혔다.
배당프리미엄 시리즈는 액티브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안정적으로 옵션...
삼성증권은 골드만삭스, 칼라일, MBK파트너스 등 글로벌 운용사 사모 대체펀드를 국내에 독점 공급해 글로벌 투자자들과 동시 투자했다. 국내 우량 비상장 프로젝트 딜, 기업대출(IB)과 연계한 사모대출 투자 등 패밀리오피스 전용 상품 30건을 통해서는 1조 원을 모집했다.
올해 상반기 모집한 패밀리오피스 전용 상품 규모는 2400억 원 이상이다. 이 중 상장사...
허프먼 CEO는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여러 건의 중요한 인수를 주도하는 동시에 공모 및 사모 시장에서 1조 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투자팀도 관장하게 된다. 또 TIAA의 집행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게 된다.
허프먼 CEO는 “누빈은 채권 시장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고객에게 향상된 공모시장 및 대체투자 역량을 제공하며, 보험과 은퇴를 포함한...
앞서 독일 트리아논 빌딩에 투자한 이지스자산운용의 ‘이지스글로벌부동산투자신탁229호’도 투자자 손실이 불가피해졌다. 빌딩 매입을 위해 대출 계약을 체결했던 대주단이 대출 만기연장 불가를 선언하면서 기한이익상실(EOD)이 발생해서다. 이 펀드는 2018년 공모펀드와 사모펀드로 총 3750억 원을 모집했다.
손실 우려가 커지자 펀드들은 줄줄이 만기...
올해로 6회째 개최되는 사모펀드 콘서트는 자본시장 최전선에 활약 중인 펀드 운용사 대표이사들이 강연자로 나서 사모펀드 시장과 산업 전반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자로는 김태홍 그로쓰힐자산운용 대표, 최종혁 씨스퀘어자산운용 대표,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가 나선다.
강연자들은 평소...
소시에테제네랄(SG)발 주가 폭락 사건으로 빚어진 CFD 사태, 사모펀드 라임·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건 등으로 증권사는 리테일 사업 신뢰도에 타격을 입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들 논란의 핵심은 증권사의 불건전 영업 여부다. 증권사 자체 금융 상품을 투자 위험성을 투자자에게 설명할 때 이를 축소 또는 오인하도록 하거나, 자산운용사 펀드...
일반사모운용사 389사 중에서는 188사(48.3%)가 적자를 기록해 지난해 적자 회사 비율 42.9% 대비 5.4%p 늘었다.
1분기 중 ROE는 14.6%로 지난해 11.1% 대비 3.5%p 개선됐다.
부문별로는 수수료수익이 1조234억 원으로 지난 분기와 동일한 수준이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1379억 원(15.6%) 늘었다.
판관비는 6868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568억 원(18.6...
앞서 트리아논 펀드는 2018년 공모펀드와 사모펀드로 총 3750억 원을 모집했다.
다만 정확한 투자자 손실 규모는 대주단 주도의 자산 처분이 이뤄진 후에 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지스자산운용 측은 “도산절차 개시 등 후속 경과에 대해서는 추후 별도의 수시공시 등을 통해 지체없이 안내할 예정”이라며 “본건 펀드로 투자자분들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는...
그의 순자산 규모는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회사 블랙스톤의 존 그레이 최고운영책임자(COO), 영국 파운드화를 공격해 영국 중앙은행 잉글랜드은행과 싸워 이긴 일화로 유명한 조지 소로스 회장,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구단주로 유명한 토드 볼리 엘드리지인더스트리 회장 등보다 많다.
2004년 퍼싱스퀘어를 설립한 애크먼은 ‘기업 사냥꾼’ 칼...
글로벌 사모펀드 시장 현황에 대해서 이 대표는 “지난 10년간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으나, 최근 바이아웃을 통한 투자 회수 규모가 10년래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다”며 “투자금보다 분배금 규모가 작아짐에 따라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이 바이아웃 펀드에 추가로 투자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류명현 선임변호사는 “국경 간 인수 합병은 국내...
NXT 캐피탈은 대체투자 운용사인 ORIX USA의 사모 채권 전문 자회사다. 중소 규모 회사에 대한 디렉트 렌딩 부문을 중심으로 현재 약 82억 달러를 운용 중이다. 1981년 설립된 ORIX USA는 총 850억 달러 규모의 운용 자산을 가지고 있다.
이경택 KIC 지사장은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주요 자산군으로 빠르게 성장한 사모 채권 시장의 기회와 위험 요인에 대해 심도...
일반 대출과 달리 사모대출펀드와 사모펀드 운용사, 기관투자자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시스템상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달 초 보고서에서 “사모대출의 급성장이 금융시스템 취약성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사모대출로 자금을 융통하는 기업 대부분은 사업 규모가 작고 부채가 많아...
그래디언트자산운용은 그래디언트의 자회사로 최근 금융위원회로부터 일반 사모집합투자업 등록 인가를 마쳤다. 향후 부동산·인프라 등 글로벌 대체투자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 운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래디언트는 바이오사이언스 등 과학기술 기반 사업에 투자하며 글로벌 물류공급망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앞서 자회사 아이마켓코리아를 통해 미국...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세계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 중 하나인 칼라일 그룹과 손잡고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CLO 상품을 3차례에 걸쳐 출시해 왔다. 이번에 제휴를 체결한 앵커리지캐피탈 역시 CLO를 비롯한 구조화 크레딧 관련 관리자산 규모가 230억 달러(약 31조 원)에 달하는 만큼, 향후 보다 다양한 구조의 글로벌 상품을 국내 리테일...
한편 정은수 슈로더투자신탁운용 대표는 “슈로더그룹은 지속 가능한 성장에 초점을 맞춰 투자자들의 이익 극대화에 힘쓰고 있다”며 “슈로더그룹과 슈로더 그룹의 한국법인 슈로더투자신탁운용은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 같은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한국 시장에서의 사모 자산의 확대를 이끌 계획”이라고 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이 핀테크 스타트업 파이퍼블릭과 개인 투자자에게 사모 리츠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파이퍼블릭은 개인 투자자가 초대형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모바일 투자 플랫폼 ‘리얼바이(realbuy)’를 통한 리츠 투자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회사 이름은...
KB금융이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블랙스톤과 손을 잡는다.
KB금융은 16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콘래드 뉴욕 다운타운에서 열린 '인베스트 케이파이낸스(Invest K-Finance)' 행사 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스티븐 슈워츠만 블랙스톤 그룹 창업자 겸 회장, 양종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블랙스톤과 포괄적 업무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대신자산운용은 채권 투자수요 증가에 맞춰 채권형 공·사모 펀드 라인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했다. 올해 3월에는 '대신 미국 장기국채 액티브 목표전환형 2호' 공모펀드를 판매사 8곳을 통해 약 731억 원 설정해 운용 중이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1호 펀드는 출시 3주 만에 목표수익률인 7%를 조기 달성하며 2호 펀드의 흥행을 이끌기도 했다.
또 하이일드 공모주...
이번 투자에는 기존 주주인 타임폴리오 자산운용을 비롯해 △스카이레이크 에쿼티파트너스 △BNW인베스트먼트 △아주IB 등 사모펀드 기관들이 참여했다.
사모펀드 기관이 큰 금액을 투자한 점에 관해 딥엑스는 인공지능(AI) 반도체 팹리스로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것뿐만 아니라 향후 높은 수익성에 대한 부분까지 검증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딥엑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