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강사 전문교육 및 24개 배출거점 운영해 시민 실천의지 높여일회용품은 적게, 다회용품은 많이 사용하는 다양한 제도 및 시스템 운영종이팩·폐건전지 등 유용자원 모으고, 올바른 분리배출로 재활용 UP
가을로 접어든다는 것을 알려주는 절기 ‘입추(立秋)’가 지났는데도 더위의 기세가 매섭다.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것은 내일로 미뤄도 될 걱정이 아닌 오늘
와인나라가 와인나라 매장에 와인 빈 병을 반환한 고객에게 최대 15%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에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에코 프로젝트’는 국내에서 소비하고 남은 와인 빈 병이 재활용 가치가 낮아 대부분 폐기 처리하고 있는 것에서 착안해 기획됐다. 와인나라 매장에 와인 빈 병을 반환하고 2만 원 이상 구매하면 10% 할인을 제공하며,
우리나라 10대~50대 이상 남녀 10명 중 7명은 환경 문제에 관심 있으며, 10명 중 9명은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민국 대표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10대~50대 이상 남녀 회원 712명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에 관심 있으신가
올해 초 빈병 보증금이 인상된 이후 소비자들이 직접 빈병을 반납하는 비율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빈 용기 반환비율은 47%로 지난해 30%보다 17%포인트 높아졌다.
올해 1월부터 소주 빈병 보증금은 40원에서 100원으로, 맥주병은 50원에서 130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빈병 소비자
올해부터 보증금이 인상된 빈 술병을 소비자들이 편의점 등 소매점에 반납하는 비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소비자가 직접 소매점으로 빈용기를 반환하는 비율은 38%로, 제도개선 이전인 24%(2014년 기준)보다 58% 상승했다.
앞서 환경부는 1월에 소주 빈병의 경우 40원에서 100원으로, 맥주
정부가 빈병 반환을 거부하는 편의점 등 소매점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또 빈병 보증금 인상을 빌미로 가격을 올리는 소매점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환경부는 빈병 보증금 환불 거부 소매점에 대해 그동안 계도 중심에서 벗어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녹색소비자 연대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수도권 소매점 2052곳 중
하이트진로가 4년 6개월 만에 맥주 출고가격을 평균 6.33% 인상한다.
하이트진로는 27일부터 하이트, 맥스 등 전 맥주 브랜드의 공장출고가격을 변경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표브랜드인 하이트와 맥스의 500㎖ 한 병당 출고가격은 1079.62원에서 6.21% 인상된 1146.66원으로 67.04원 오른다. 2012년 7월 이후 4년 6개월만으로 가격동
내년 빈용기 보증금 인상을 앞두고 보증금 차액을 노린 빈용기 사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기획재정부와 환경부는 ‘빈 용기 매점매석 행위를 금지하는 고시’를 11월 1일부터 시행한다. 고시에 따라 환경부는 지방자치단체,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함께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지역별 합동 단속반을 구성한다.
그동안 보증금 인상 전 출고된 빈용기와 인
오는 15일부터 소주와 맥주 빈병 취급수수료가 최대 14원 인상된다. 빈병을 수거해 운반해주는 도소매 업체에 지급하는 취급수수료가 인상되면서 주류업체의 비용 부담이 늘어나 결국엔 '주류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6일 환경부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제조사는 도소매업체에 소주병 취급수수료를 현행 16원에서 28원, 맥주병은 1
환경부가 2일 빈용기보증금 대상제품 제조사와 도소매 업계가 취급수수료를 현행 대비 최대 14원까지 인상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합의는 2013년부터 논의된 빈용기 취급수수료 현실화를 반영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1월 개정된 이후 약 1년 5개월의 마라톤 협상 끝에 극적으로 타결된 것이다.
취급수수료는 제조원
#. 주부 박모(42)씨는 집 근처 슈퍼에서 빈병을 받지 않아 늘 대형마트에 가서 빈병보조금을 환불 받는다. 박 씨는 마트에 갈 때마다 직원들 눈치가 보이고 당당하게 말하지 못했다. 하지만 마트에 무인회수기가 설치된 이후로 간편하게 빈병 반납 후 영수증만 보여주면 보증금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빈 병을 반납하고 보증금을
정부의 빈병보증금 인상 추진에 따라 80%대로 떨어졌던 빈병 회수율이 예년 수준으로 원상회복했다.
환경부는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80.9%까지 떨어졌던 빈병 회수율이 올해 1월 말 96.4%로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평균 회수율(95.9%) 웃도는 수치다.
정부는 올해 빈병 보증금을 소주는 40원에서 100원
뷰티업계가 다 쓴 제품의 포장재를 수거, 재활용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숍 이니스프리는 2003년부터 공병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니스프리는 전국 매장에 비치된 수거함을 통해 재활용이 가능한 유리, 플라스틱 류의 공병을 받고, 공병 1개당 500점의 멤버십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이니
경기는 어려워도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한 국민의 온정은 넘쳤다.
구세군자선냄비본부는 지난해 12월31일까지 최종 모금액은 71억원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이는 목표금액인 70억원을 넘어 섰으며, 역대 자선냄비 최고 모금액이다.
구세군 자선냄비는 12월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450여 곳에서 모금이 진행됐으며, 거리모금(온라인, 톨게이트 등 포함) 총액은
빈병 보증금이 2017년부터 오른다. 빈병의 재사용률을 높여 제조비용도 줄이고 환경도 보전하기 위해서다.
환경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규제개혁위원회 회의에서 빈병 보증금 제도를 재심사해 애초 인상안대로 시행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시행 시기는 기존 목표에서 1년 유예해 2017년 1월1일부터 적용한다.
3년 일몰 시한도 도입해 시행
최근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가 빈병 수거수수료를 인상하려는 환경부 방안을 철회토록 결정한 것에 국내 소상공인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결과적으로 대기업 주류제조업체 입장만을 수용하고, 소상공인들의 경영현실은 무시한 처사라는 주장이다.
한국체인사업협동조합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와 함께 2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주장을 제기했다.
소상공인
가격을 올린 이도, 아직 올리지 못한 이도 심경이 착잡하기는 매한가지다. 국내 소주업계 1위 업체 하이트진로를 이끌고 있는 김인규 사장이 최근 3년만에 참이슬 가격을 인상하면서 소주 가격 인상이라는 도미노를 촉발시켜 비난 여론의 중심에 선 가운데 매출이 꺾이는 등 후폭풍이 거세다. 이를 지켜본 2위 업체 롯데주류의 이재혁 사장의 고민도 깊어가고 있다.
국내 소주업계 1위 업체 하이트진로가 최근 3년만에 참이슬 가격을 인상하면서 소주 가격 인상이라는 도미노를 촉발시켜 비난 여론의 중심에 선 가운데 매출이 꺾이는 등 후폭풍이 거세다. 이에 따라 2위 업체 롯데주류를 비롯해 경쟁업체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제품의 11월 30일∼12월 6일 매출이 전주(11
빈병보증금과 취급수수료 인상에 규제개혁위원회가 제동을 건 가운데 환경부는 규개위에 재심사를 요청하겠다는 입장이다.
30일 환경부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는 27일 빈병 보증금 및 취급수수료 인상안을 심사해 보증금 인상안은 철회하고, 취급수수료는 업계에서 자율 결정토록 의결했다.
규개위는 보증금 인상이 소비자에게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보증
중소기업중앙회와 환경부는 26일 오후 중기중앙회 2층 제1대회의실에서 ‘제23차 중소기업 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최근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환경규제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중소기업 대표들은 화학물질 유해성 시험자료 생산에 대한 정부 지원 확대를 촉구하고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허가 적용기준을 합리적으로 설정해 줄 것을 건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