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주택시장 원리도 모르고 훈수한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주택시장 원리도 모르고 훈수, 남 탓하는 정치'라는 글에서 "그동안 서울시 주택정책에 얼마나 무관심하고 무지했으면 이런 말을 쉽게 꺼내겠냐"며 "정작 불을 지른 사람은 따로 있는데, 이제 와서 불 끄는 사람을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가 당내 성비위 사건과 관련해 “재발 방지을 위한 쇄신을 강도 높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서 원내대표는 15일 국회 본회의 비교섭단체 대표발언을 통해 “당내 성비위 및 괴롭힘 사건으로 상처를 입으신 피해자분들과 국민 여러분께 다시한번 진심을 담아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원내대표는 “조국혁신당은 피해자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21일 원전 수출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한국전력이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한 거래를 체결했다는 논란에 대해 "전임 정부 망신주기"라고 비판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1월 한·미 원전 합의는 체코 수주뿐 아니라 K-원전의 미국 시장 진출 교두보가 된 ‘윈윈’ 협상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8일 특검 압수수색과 관련해 "국힘 당원 전체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반인권적 야당 압수수색은 일절 협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특검이 또다시 압수수색 영장을 들고 당사에 들이닥칠 가능성이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50
FTA 무관세 체계 무력화…업계 “최악은 피했지만 이점 상실”정부 “12.5% 주장했으나 수용 안 돼”"미국 15% 마지노선으로 잡아…시간 끌면 불리하다 판단"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미국의 품목 관세가 25%에서 15%로 낮춰지면서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는 평가다. 다만 경쟁국인 일본 및 유럽연합(EU)과 같은 관세를 부과받는 것은 그간 무관세 수출로 얻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8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현시점부터 강압적 단일화 요구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다음 주 단일화'를 역제안했다. 이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곧바로 "당원들의 명령을 무시하고 그 알량한 대통령 후보 자리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정말 한심하다"라고 맞받아쳤다.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측은 11일 이전 단일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41일 앞둔 지금, 익숙한 공약 하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바로 '근로 시간 단축'인데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 모두 최근 '주 4일제' 또는 '주 4.5일제'를 언급한 데 따른 겁니다.
2030세대 직장인들 사이에선 '워라밸'(Work-Life Balance)은 이미 삶의 중요한 기준 중 하나가 됐습니다. 이
국민의힘이 우원식 국회의장의 대선·개헌 동시투표 제안을 반대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향해 "대권 가도에 지장이 있을까봐 개헌을 반대하고 있다"며 "반국민적, 시대착오적 인물이라는 점을 입증했다"고 맹비난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이 대선 개헌 국민투표 실시를 제안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향해 "대권 가도에 지장이 있을까봐 개헌을 반대하고 있다"며 "반국민적, 시대착오적 인물이라는 점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이 대선 개헌 국민투표 실시를 제안하자 민주당 친명계의 거칠고 조직적인
“부산지법, 헌재에 위헌심판 청구…지속적 논란 제기돼”“책임주의·평등원칙 어긋난단 비판…野, 현장 우려 외면”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31일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과 관련해 “현실과 괴리된 법 때문에 현장에서 직원 수를 5명 미만으로 줄이거나 고령자 채용을 기피하는 등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는 점이 진중하게 받아들여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김기현 “대법원, 사법부 권위·위상 회복 위해 파기자판 해야”주진우 “기괴한 법리 억지 창조돼…대법, 파기자판 할 수 있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 일각에서는 대법원이 직접 재판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법원은 흔들
李, 2심서 1심과 같은 피선거권 박탈 시 타격한덕수 복귀에 고무된 與…野 공세 커질 듯무죄 시 李 ‘리스크 해소’…주도권 쥘거란 관측
한덕수 국무총리가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기각으로 복귀하면서 여야의 시선은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2심 재판 결과로 쏠리게 됐다. 이 대표가 1심과 같이 ‘의원직 상실형’이 유지될 경우 여권에선
“‘개딸 동원령’ 내려…협박죄 저지른 李가 체포대상 1순위”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몸조심하길 바란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테러 주장 발언을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말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 회의에서 “최
與 지도부 “민주당 승복 입장 밝혀라”민주 “尹, 헌재 결정 수용 의지 밝히는게 우선”8년전보다 분열 양상...여야 장외선 여론전尹 지지자 향한 메시지 변수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여부 판결이 임박하자 정치권에선 윤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를 향해 헌재 판결 결과에 승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8년 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앞두고는 여야
9일 오후 8시 尹대통령과 차담尹 수감생활에 대한 소회 전해
국민의힘 지도부인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9일 밤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했다. 전날 법원의 구속 취소로 석방된 윤 대통령은 두 사람에게 “당을 잘 운영해줘서 고맙다”라는 감사 인사를 건넸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
국민의힘이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와 구속을 주도한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에 대해 형사 고발에 나섰다.
국민의힘 소속 내란혐의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국정조사에서 민주당의 조직적 증언 회유·협박과 허위·왜곡된 ‘내란몰이’를 목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위원들은 오 처장에 대해 “공수처에 수사권이
9일 오후 8시 尹대통령과 차담尹 수감생활에 대한 소회 전해
국민의힘 지도부인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9일 밤 법원의 구속 취소로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했다. 윤 대통령은 두 사람에게 “당을 잘 운영해줘서 고맙다”라는 감사 인사를 건넸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
특별감사관, 민주당·국민의힘이 1명씩 추천…대통령이 1명 임명감사원·검경서 공무원 파견받아 업무 전반 감사…징계 요구 권한도 "선관위 사태, '제2의 조국사태'…신뢰 무너지면 선거 불신 직결"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채용 비리 논란을 '제2의 조국사태'라고 규정하며 '선관위 특별감사관법'을 당론 발의한다고 밝혔다.
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