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분양 계획된 오피스텔은 6907실이다. 지난해 분양 실적 1만6344실의 약 42% 수준이다. 오피스텔은 2006년(2913실), 2007년(5059실), 2009년(5768실)을 제외하면 매년 최소 1만 실 이상 공급됐다.
서울은 868실이 예정돼 있다. 서울에서 1000실 미만이 공급되는 것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2007년 832실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실적...
해당 회사는 강경준과 A씨가 함께 근무하던 곳으로 부동산 분양대행업체다. 현재 두 사람 모두 회사에 나오지 않는 상태로 연락도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관계자는 “A씨가 무단결근하면서 회사 연락을 받고 있지 않다. 해고 예고 통지서까지 전달했지만, 여전히 연락되지 않는 것으로 안다”라고 밝혔다.
또한, 회사는 당시 불륜설이 보도됐을 당시 두 사람에...
하지만 분양가 하락 등으로 PF 시장 자체가 침체해있어 본 PF도 자금 조달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브릿지론은 개발 사업 초기 토지 매입 잔금 등을 위해 대출받는 자금이다.
사업성과 공사진척도가 떨어지는 브릿지론 사업장에 대해서는 대주단과 시행사가 시공사를 교체하거나 재구조화, 사업장 매각 등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 역시 미착공 상태로...
서울 전세 가격으로 마련 가능한 아파트는 분양 완판 소식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연말 경기 의정부에서는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 1401가구가 100% 계약을 마쳤다. 서울 전세 가격이면 내집 마련이 가능한 점이 흥행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권일 팀장은 “다만 서울을 벗어나도 일자리는 서울에 있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보여 서울 출퇴근이 가능한...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인 사업장 중 분양이 완료된 주택 사업장이나 비주택 사업장은 애초 일정대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분양 진행 중인 주택 사업장은 분양율을 제고해 사업장을 조기에 안정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게 된다.
아직 공사를 개시하지 않은 사업장은 사업성과 실행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조기 착공 추진, 시공사 교체, 사업 철수...
정부가 미분양 주택 취득 시 세금을 깎아주는 등의 대책을 내놨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담하다. 현시점에서 별다른 효과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다. 전문가들은 정부 차원의 세금 감면뿐 아니라 건설사의 분양가 할인, 금융권의 무이자 대출 등이 따라와야 한다고 주장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정부는 지방 미분양 주택 문제 해결을 위해...
브릿지 보증 1조2193억 원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분양률 75% 미만인 보증 1조3066억 원을 합친 것이다. SOC 사업 보증(1조304억 원), 본PF 분양률 75% 이상(1조769억 원), 수분양자 중도금 보증(1조3142억 원) 등은 무위험보증으로 분류했다. 실사 과정에서 실제 우발 채무는 확대될 수 있다.
이 때문에 주요 채권단은 전날 회의에서 실사 기간 중 부족자금이 발생할 가능성에...
GH는 공간을 분양 임대하는 기존 방식을 넘어 글로벌 진출 지원 등 기업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김세용 GH사장은 "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서는 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펀딩, 투자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책이 병행돼야 효과적이다"라며 "이번 협약이 경기도의 스타트업들의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의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생활형 숙박시설 외 약 60%를 차지하는 일반 숙박시설 및 근린생활시설(호텔, 상가 등)에 대한 분양률까지 종합적으로 살펴야 한다는 주장이다.
지난달 기준 해당 사업장의 분양수익 누계액은 약 259억 원, 분양률은 약 27%로 최근 악화된 부동산경기를 감안해 시행사와의 긴밀히 협력하고 호텔 및 상가시설에 대한 추가적인 분양 작업도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 수는 △84㎡ A 288가구 △84㎡ B 95가구 △84㎡ C 38가구 △115㎡A 109가구 △115㎡B 80가구다.
'제일풍경채 검단 3차'는 단지 앞에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다. 인근에는 갈산천, 문화공원(중앙호수공원 예정), 근린공원(예정), 만수산, 용해산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교통 호재도 다수 예정돼 있다. 단지...
현재 부영그룹이 관리 중인 분양 및 임대 가구는 약 170개 단지, 12만 가구에 이른다. 지금까지 발생한 하자보수 처리율은 90%를 넘었다. 100% 하자보수 종결을 목표로 신속한 하자처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자보수 처리에 대한 입주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란 게 부영그룹의 설명이다. 실제 하자보수시스템 개편 이후 지난해 7월~9월까지 시행된 하자보수 서비스 만족도...
시장 경색으로 사업지의 본 PF(프로젝트파이낸싱) 전환, 분양 및 공사비 회수 등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서다. 확실한 사업성이 보장된 곳은 시공사가 몰리며 경쟁 수주전이 펼쳐지는 반면, 공사비를 거듭 올려도 시공사 선정에 고배를 마시는 곳이 나오는 등 사업지 별 온도 차가 뚜렷한 양상이다.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부산 시민공원 촉진 2-1구역 재개발 사업은...
도시정비사업은 조합이 시행에 나서며 조합원 분양물량으로 인해 자체 사업보다 위험이 적다. 도급공사는 공사 진행에 따른 기성 수금으로 공사비 회수가 가능하다.
두산건설은 선별적 수주를 하면서 자체분양한 사업장이 모두 판매되는 등 부동산 관련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험도 낮은 편이다. PF 금액 대부분이 분양 완료됐거나 조합이 시행해 사업성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5일부터 인천가정2지구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A2블록 534가구 청약접수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약대상은 인천 서구 가정동 인천가정2 공공주택지구 A2블록 신혼희망타운이다. 청라국제도시 및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지구 사이에 들어서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을 누릴 수 있다. 이 단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 및 서구청역과...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인근에 있는 노량진 2구역은 지하 4층~지상 45층, 2개 동, 총 411가구(공공 108가구, 분양 303가구)의 공동주택과 부대 복리시설이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지난해 7월 건축심의 때 지적됏던 사항을 반영해 통경축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도록 건물의 동수를 판상형 3개동에서 탑상형 2개동으로, 건물 높이를 29층에서 45층으로 변경했다.
또...
이어 주 연구원은 “2022년 2분기부터 악화된 주택부문 원가율이 2022년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되는데는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라면서 “2021년 하반기부터 2022년 하반기까지 분양한 현장들의 매출 비중이 줄어드는 2024년 하반기 이후 주택부문 원가율은 91.5% 이하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 2024년 주택부문 원가율은 92%로 추정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의 실거주 의무 폐지 법안 논의도 상임위에서 멈춰 어제 본회의에 오르지도 못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의 연쇄 충격을 흡수하는 방책이지만 국회 서랍 속에서 낮잠만 자게 됐다. 부동산 PF 부실은 1군 건설사인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그런데도 저렇게 한가하고 태평하다.
규제정보포털에 따르면...
한신공영 관계자는 "주택부문에 집중한 타 건설사와 달리 주택시장 불황에 대비해 공공공사 매출 포트폴리오 구축 및 분양 리스크가 적은 도시정비사업 집중해 안정적으로 시장위험에 대비해 왔다"며 "그 결과 타사 대비 매우 낮은 PF 보증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3000억원 이상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 및 보유부동산 기반의...
부산 사상구에서 지난 2~4일 분양한 ‘보해 썬시티 리버파크’는 총 208가구 모집에 17명만 지원했다. 이 가운데 일부 평형(전용 79A·75C㎡형)은 단 한 명의 청약자도 없었다. 또 경기 부천시 ‘역곡역 아테움 스위첸’은 3~5일 청약자를 받았지만, 26가구 모집에 92명이 접수해 3.52대 1의 경쟁률에 그쳤다.
서울에서도 중소 건설사 브랜드 단지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