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플래닛은 자이에스앤디(자이S&D)가 보유 중인 서울시 역세권에 위치한 4개 개발 부지의 매각주관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매각 대상은 △강북구 미아동 62-7외 1필지 △성북구 보문동5가 146-1외 2필지 △중랑구 중화동 207-22 △송파구 거여동 26-1에 위치한 총 4개 자산이다. 매물 부지 모두 교통 입지가 중요한 주유소로 운영됐던 곳으로, 현재 주유소의...
지난해 공매를 통해 회현역 인근 빌딩을 매입한 것에 이어, 올해 초 서울숲 인근에 오피스 부지 수주 등 서울 주요 권역의 오피스 및 주거 공간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올해는 준공 또는 개발 중인 명동N빌딩 오피스, 충무로 오피스를 매각을 계획 중에 있다.
김도현 SK디앤디 대표는 “설립 20주년을 맞는 SK디앤디의 여정에 새로운...
또한 울산 장생포선(線) 미활용 철도부지를 연내 용도폐지·매각해 해당 부지에 공장 증설(10여개 기업)를 허용한다.
정부는 이번 대책에 포함된 사업이 신속하게 투자로 연결될 수 있도록 추진 상황을 지속 점검하는 한편, 기업·지자체 등 현장의 투자애로를 추가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호텔 부지가 초고가 아파트로…교통·생활 인프라·학군 뛰어나
더펜트하우스 청담 자리엔 원래 호텔이 있었습니다. 1992년 ‘에메랄드 호텔’로 문을 열었다가 1997년 이름을 ‘엘루이’로 바꿨는데요. 리뉴얼을 거치면서 청담동 일대의 특2급 숙박업소로 자리 잡았죠.
그러나 엘루이가 이름을 떨쳤던 건 단순 숙박업소로서가 아니었습니다. 밤 문화를 즐기던...
'30조 브리지론' 절반 손실 우려만기 도래 하반기 폐업 속출할수도"충당금 적립ㆍ부실채권 매각 필요"
고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만기연장으로 그동안 버텨온 30조 원 규모 브리지론의 절반 가량이 최종 손실 처리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저축은행의 브리지론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비율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만기가 몰리는 하반기에...
기재부는 "부동산 경기 침체가 지속되며 각 기관들이 적정가에 자산을 매각하기 위한 노력 등으로 실적이 다소 부진하나, 해당 기관들은 향후에도 법령상의 매각절차에 따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여가비 감축, 고교학자금 폐지, 사내대출제도 개선(대여한도 축소, 변동금리 적용, LTV적용 등) 등 과도한 복리후생...
LH는 지난해 10월 30일 해당 부지 매각 입찰 공고를 냈지만 주인을 찾지 못했다. 지난해 대금 납부기간은 개찰일 기준 10일이었으나 이번엔 개찰일 기준 3개월로 늘렸다.
매각 대상 토지는 국제금융중심지로 계획되고 있는 곳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5월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안)'을 발표한 바 있다. 해당 안이 최종 확정되면 이번 공급되는 토지가 위치한...
우진기전 매각이 다소 지연되기는 했지만 신사업 투자는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
에이루트는 최근 전력반도체 노광장비 전문기업 ‘NSRC’ 인수를 마무리하면서 반도체 장비 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노광장비는 전력반도체를 비롯한 모든 반도체 제조 공정에 적용되는 핵심장비다. 인공지능(AI) 및 자율주행 기술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전력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구는 용리단길 인근 유휴부지를 확인하고 토지소유주인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와 수차례 논의를 거쳐 개발 예정 부지를 별도 부지 매입 없이 임시 공공주차장으로 활용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3년으로 하며, 이후 토지 매각이나 개발사업 착공 전까지 매년 1년씩 연장하기로 했다. 구는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올해 12월까지 총 200면...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개발 예정이었던 데이터센터는 2023년 10월 시행 예정 부지가 매각되며 사업이 철회됐고, 2021년 김포에 인허가받은 한 코로케이션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도 2년 넘게 착공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반면, LG유플러스 평촌2센터는 민원 이슈로 공사가 일시 중단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시 당국 및 시민 연합과 장기적인 특고압선 지중선로 구간...
그 결과, 지난해 3월 S/W 시설로 지정이 되지 않은 엔씨소프트 컨소시엄에 소유권 이전까지 완료해 고가의 시유지를 수의 매각하는 특혜를 부여했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엔씨소프트 컨소시엄은 이 부지에 건축면적 33만여㎡, 지상 14층·지하 9층 규모의 소프트웨어진흥시설을 건립하기로 했으며, 지난해 12월 말 시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아 착공을 앞둔 상태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전국 160여 개 HD현대오일뱅크 주유소와 해당 부지를 활용해 다양한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코람코자산신탁의 대표 상장 리츠다. 최근 코리빙, 코어오피스 등 신사업과 자산 포트폴리오 조정 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위해 보유 중인 160개 주유소 중 9곳을 매각하고 11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해 특별배당과 신사업 추진 등에...
여기에 신세계건설이 지분 49%를 보유한 구 포항역 부지 개발사업(4645억 원) 관련된 모니터링도 필요하다는 견해다. 이 사업장은 이달 브릿지론 대출 만기가 도래한다.
이러한 리스크가 노출된 이상 향후 계열의 지원수준이 신세계건설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이 확대할 것이란 게 한기평의 진단이다. 현재 레저부문이 보유한 자산기반의 재무융통성과...
전라북도김제교육지원청은 중학교 폐교부지를 공익적 용도로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했고, 2020년 7월 '공유재산 매각 입찰공고'를 통해 D 업체와 17억5000만 원의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교육청은 본래 '폐교활용법' 제2조에서 정한 교육·문화시설 등 공익용도로 사용하려는 자에게만 입찰참가자격을 주는 것으로 공고했다. 그런데 교육청은 식당·카페, 숙박 시설 등...
마스턴아메리카는 하이로닉의 북미 시장 진출에 필요한 부동산 매입, 파이낸싱, 개발, 건설관리, 건축물 운용, 매각 등 종합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테일러시와 EDC는 토지 및 물건 소개, 각종 세제 혜택 관련 업무 협조 등으로 하이로닉과 마스턴아메리카가 테일러시 내 부동산을 확보하고 개발 작업을 전개하는 것을 지원한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오진석...
그는 “올해부터 금리 부담에 따른 리파이낸싱 이슈가 일단락되면서 입증된 AMC 능력을 바탕으로 한 성장성이 돋보일 것”이라며 “용산더프라임타워의 성공적 매각 이후 HSBC빌딩을 매입하며 능력을 입증한 신한알파리츠와, 도심 주유소 부지에 코리빙 사업을 새로 시작한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의 차별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우선 한국토지주택공사(LH) 택지와 민간에 매각된 토지 중 반환된 용지를 공공주택 용지로 전환해 5000가구 이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공공주택 사업의 민간 참여도 늘리기로 했다. 민간 참여 비중은 지난해 4%였는데 점차 확대해 2027년 30%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지방자치단체 그린벨트 해제 가능 물량과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수도권 중심으로 2만 가구 규모의...
미매각 토지와 민간 매각 토지 중 반환용지를 공공주택 용지로 전환해 5000가구 이상의 공공택지를 확보할 방침이다.
공공주택 사업의 민간 참여 비중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연간 물량의 최대 30%(인허가 기준)까지 확대한다.
올해 상반기 중 공공주택특별법을 개정해 민간 단독사업시행 근거를 만들고 경쟁도입을 위한 택지공급 기준과 평가제도 등도 마련할...
금감원은 모 증권사 임원 A씨가 토지계약금대출 취급과 브릿지론 본PF주선 등을 수행하며 얻은 사업장 개발 진행정보 등을 이용해 A씨가 사실상 지배 중인 법인을 통해 시행사 최대주주가 발행한 전환사채권(CB)을 수천만 원에 취득한 후 500억 원 상당 가액에 매각해 500억 원 상당의 이익을 수취한 사례를 적발했다. 해당 임원은 토지계약금 및 브릿지론을 취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