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는 29일 "총리직을 고사했던 이유 중 가장 큰 것이 병역면제 때문이었다"며 "그럼에도 나에게 주어진 것을 극복하고도 남을 사명이 있길래 일이 주어졌다고 생각하고 마지막 순간 수락했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29일 국회 인사청문특위(위원장 문희상)의 청문회에 출석해 "군 면제자가 총리가 되는 것이 남북관계에서 적당하느냐"라는 임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청문특위인 인사청문회가 29일 열린 가운데 여야가 김 후보자에 대한 의혹을 놓고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은 병역 기피 의혹을 비롯해 김후보자 누나가 총장으로 있는 동신대 특혜지원 의혹과 대법관 시절 상지대 판결 논란, 재산ㆍ증여세 탈루 의혹, 4대강 사업 감사 발표 지연 등에 대해 문제를 제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여야가 치열한 검증 공방을 예고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김 후보가 도덕성 문제에서 큰 흠이 없다고 강조하면서 신속한 검증절차를 통해 공정사회 기조를 안착시켜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반면 호남 출신인 김 후보 내정 당시 환영의 뜻을 표했던 민주당은 `호남인사 봐주기' 논란이 일자 `제2의 낙마사태'까지
새 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정된 김황식 감사원장이 국회 인사검증의 벽을 무난히 넘을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단 정치권에서는 조심스럽지만 일단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데 대체로 의견이 모아진다.
이미 지난 2008년 대법관에서 감사원장으로 취임하며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데다 여야 모두 호감을 갖고 있고 지난 2년여 감사원장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