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총리직 고사했던 이유는 병역문제"

입력 2010-09-29 13: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는 29일 "총리직을 고사했던 이유 중 가장 큰 것이 병역면제 때문이었다"며 "그럼에도 나에게 주어진 것을 극복하고도 남을 사명이 있길래 일이 주어졌다고 생각하고 마지막 순간 수락했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29일 국회 인사청문특위(위원장 문희상)의 청문회에 출석해 "군 면제자가 총리가 되는 것이 남북관계에서 적당하느냐"라는 임영호 자유선진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군대를 어떤 의미에서 안 간 게 아니라 못 간 것에 대한 배려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공직자는 가능한 병역의무를 제대로 필한 사람이 되는 게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군면제 사유인 자신의 부동시(두 눈의 시력차가 커서 생기는 장애) 발견에 대해 "(1972년) 3월 사법고시 합격하고 군 법무관이 예정된 상황에서 신체검사를 받기에 앞서 안경을 바꾸려고 안경점에서 시력을 측정했는데 (안경점이) 깜짝 놀라며 '어떻게 짝눈이 이렇게 심하냐'고 문제를 제기해 그때 비로소 알았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드디어 빵값 인하…밀가루 담합 '백기' 도미노 [그래픽]
  • ‘잃어버린 30년’ 끝낸다…650억 달러 승부수 띄운 일본 [일본 반도체 재건 본격화 ②]
  • ‘파죽지세’ 코스피, 6037.27 종가 사상 최고치 또 경신⋯삼전ㆍSK하닉도 최고가
  • 여윳돈으로 부동산·금 산다?…이제는 '주식' [데이터클립]
  • 강남ㆍ서초 아파트값 2년 만에 하락 전환⋯송파도 내림세
  • 6연속 기준금리 2.5% 동결⋯반도체 훈풍에 성장률 2.0% '상향'
  • 엔비디아, AI 버블 붕괴 공포 씻어내…“에이전트형 AI 전환점 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960,000
    • +0.26%
    • 이더리움
    • 2,925,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707,000
    • -5.54%
    • 리플
    • 2,051
    • -0.87%
    • 솔라나
    • 123,800
    • +0.24%
    • 에이다
    • 418
    • +0.24%
    • 트론
    • 414
    • +0.49%
    • 스텔라루멘
    • 234
    • +0.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00
    • -2.56%
    • 체인링크
    • 13,080
    • -1.88%
    • 샌드박스
    • 122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