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5일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년 열린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시비 5억원을 추가해 총 10억원을 투입해 대표 관광지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전면 개선한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고령자, 장애인,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약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가 제약 없이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600년 역사의 남대문시장이 시민들이 먹고 즐기고 문화적 분위기를 느끼는 ‘글로벌 헤리티지 전통시장’으로 재정비된다.
서울시는 17일 오전 ‘남대문시장 일대 혁신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이와 관련 ‘아케이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중구청장, 시장 상인회, 중구 주민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세계
600년 역사의 국내 최고(最古) 전통시장인 남대문시장이 ‘글로벌 헤리티지 전통시장’으로 재정비에 나선다.
서울시는 17일 오전 ‘남대문시장 일대 혁신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이와 관련해 ‘아케이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중구청장, 시장 상인회, 중구 주민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남대문시장 일대 혁신 프로
어린아이부터 노약자까지 누구나 서울 남산을 즐길 수 있는 ‘남산 무장애길’이 열렸다. 지난달 25일 시민에 선보인 약 1.5㎞ ‘남산 하늘숲길’은 서울시가 그동안 급경사 때문에 남산을 쉽게 즐길 수 없었던 보행약자를 위해 새로 조성한 무장애 산책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남산 하늘숲길을 둘러본 뒤 시민 편의를 위해 명동에서 남산 정상까지 연결하는 곤돌라
서울시의 보행 중 교통사고 비율이 OECD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가운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연구원이 GeoAI(공간지능)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보행안전 정책 기반을 제안했다.
1일 서울연구원이 펴낸 ‘서울시 보행약자의 보행정책 기반 위한 GeoAI 기술과 활용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특수 장비 대신 스마트폰 센서를 활용해 보행환경 위
남산에서 서울 도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새로운 산책로 ‘남산 하늘숲길’이 25일 열린다. 남산 체력단련장(용산구 후암동)에서 남산도서관까지 이어지는 1.45㎞ 구간으로 조성된 이 길은 안정적인 높이와 낮은 경사의 무장애 길로 설계됐다.
23일 서울시는 도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정원 등 매력 포인트를 골고루 갖춘 ‘남산 하늘숲길’을
서울 도심 한복판 세종문화회관의 옥상이 개관 47년 만에 시민에게 개방된다. 서울시는 닫혀 있던 옥상을 ‘열린 시민 여가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세종문화회관 옥상정원 설계공모’를 22일 이날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1978년 개관 이래 세종문화회관은 서울을 대표하는 공연·전시 공간으로 자리해 왔지만, 옥상은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
서울시가 경사가 심한 고지대에 거주하는 보행 약자의 이동 편의 개선을 위해 고지대 이동 약자 편의시설 설치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서울시는 2단계 고지대 이동 약자 편의시설 설치 대상지 선정을 위한 시민 공모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경사 계단이 있는 고지대 지역에 수직·경사형 엘리베이터 등 맞춤형 이동 수단을
서울 영등포구가 선유도역에서 안양천으로 이어지는 양평2동 양평교에 승강기 2대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과 장애인, 유모차ㆍ자전거 이용자 등 계단을 이용하기 힘든 주민들이 안양천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영등포구 양평동과 문래동은 안양천과 접해 있어 주민들이 산책과 야외 체육활동을 활발히 즐기고 있다. 기존에는
서울시가 경사가 심한 고지대에 사는 어르신 등 보행약자를 위해 엘리베이터 등 '역 맞춤형 이동수단'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설치 대상지 중 한 곳인 중구 신당동을 찾아 “지난 2월 중구 신년 인사회에서 주민들로부터 지역 숙원인 엘리베이터 설치요청을 접하고, 하루라도 빨리 시민 불편을 덜어 드리고자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추진했
서울 강남구가 올해 1인 가구 밀집 지역 3개 동에 스마트보안등 713개를 추가 설치하고, 총 11개 동에서 3209개의 스마트보안등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지역은 일원1동(대청공원 주변 주택가, 287개), 신사동(신사역~압구정역 주택가, 167개), 삼성2동(선정릉 주변 주택가, 259개) 등이다.
구는 여성·청소년·노약자 등
서울시가 '걷는 도시 서울'을 지향하고 있지만 보행약자 안전은 과제로 남아 있다. 이런 가운데 시내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35% 차지하고 있어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서울연구원이 펴낸 '서울시 이동약자 보행정책 기반 위한 GeoAI 정밀진단 기술과 활용방안'에 따르면 2022년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 수
서울 종로구 창신동 일대가 4500여 가구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낙산과 한양도성 등 주변 경관자원과 조화를 이루는 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화위원회에서 '창신동 23-606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과 '창신동 629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
서울 마포구는 구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무장애길 사업(턱 낮춤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마포구는 관내 횡단보도 247곳에 대한 턱 낮춤 정비를 마치며 보행환경 개선에 큰 전환점을 마련했다.
‘횡단보도 턱 낮춤’이란 보도와 횡단보도 사이의 경계석을 횡단보도 폭에 맞
서울 서남권의 노후 저층주거지인 독산·시흥동 일대가 동서 지역을 연계하는 대규모 재개발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한다.
9일 서울시는 독산·시흥동 일대 44만㎡ 면적에 대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흥대로 동측 독산․시흥동 일대는 오랜 기간 개발이 정체돼 도로·공원·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해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서울시, 25일 시청서 ‘제2차 창의발표회’ 개최시‧구‧투출기관 제안 700여 건 중 10건 공개‘도시계획사업 통합관리’ 제안 최우수상 영광기부채납 부지로 보행공간 조성 등 제안도 수상시, 적용 가능한 것부터 빠르게 정책화 예정
모아주택, 신통기획 등 서울시와 자치구로 분산돼 관리되던 도시계획사업을 하나의 통합시스템으로 구축하는 방안이 ‘공무원 제안’
시, 25일 서울시청서 ‘제2차 장의발표회’ 개최공무원 제안 10건 평가…우수 제안 정책 반영
서울시 공무원과 구성원들이 약자와 동행하고 매력적인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민들에게 제안한다.
서울시는 25일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시민‧전문가 평가단,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8개 파트너 기관 신규 아이디어 발표모빌리티, 배리어프리 등 4개 분야
현대자동차그룹의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과 파트너를 발굴하기 위한 ‘사회적책임(CSR) 인사이트 데이’를 개최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모빌리티, 배리어프리 등 분야에 제안된 아이디어의 사업 가능성에 대한 검토를 거친 뒤 추가 지원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12일 현대차그룹은 경기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위로보틱스가 1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보행보조 로봇 ‘윔 에스(WIM S)’ 출시행사를 갖고 있다. 윔 에스는 1.1kg의 초경량·인체공학 설계와 인공지능(AI)기반 보행보조 기능을 통해 시니어·보행약자 등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이동을 돕는다. 걷기, 계단 오르내리기 등 일상생활부터 등산, 트래킹 등 아웃도어 스
서울시는 제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통합심의안을 통과시켰다고 28일 밝혔다.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은 공동주택 4개 동(43~49층) 총 912가구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여의도 일대와 중산층이 선호하는 입지 특성을 고려한 단지 계획이 수립됐다.
사업지 북쪽에 있는 한강과 여의도공원 연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