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와 광교테크노밸리 직장어린이집의 2026년도 신규 원아 모집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과원은 입주기업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직장보육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도내 혁신산업단지 근로자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을 제공해
교원구몬은 2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5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산업통상부 장관상(유연하게 함께하는 가족지원 부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은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고 출산‧양육 친화적 근무환경을 조성한 모범 기업을 발굴 및 격려 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출산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임직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 1월부터 비포괄임금제를 전면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불필요한 야근을 줄이고 합리적이며 건강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비포괄임금제로 전환을 결정했다. 이를 통해 근무 시간 내 집중도를 높여 효율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근로시간에 따른 명확한 보상 체계를 마련해 구성원의 만족
부영그룹은 입주민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중 5개원이 ‘2025년 공공형 어린이집’에 새롭게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메이플밸리 △여수웅천 3차 △웅천 포레스트 2단지 △부산신항 6단지 △서귀포혁신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전국 65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무상보육·교육 지원 대상을 올해 5세에서 내년 4세까지 확대하고 교사 대 아동 비율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22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회의실에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새 정부 국정과제에 정부 책임형 유보통합이 포함됐으며 교육부는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세부 과제를 추진하고
부산시가 '부산형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 활성화를 위한 수요 맞춤형 콘텐츠를 대폭 확대한다.
도심 속 쉼과 일을 병행할 수 있는 최적의 근무환경을 조성해 '대한민국 대표 워케이션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올해 △2025년 부산 글로벌 워케이션 행사 △글로벌 24시간 업무공간 운영 △가족형·반려동물 맞춤형 서비스 △기업 대상 현장
경제 불황 속에 서민의 고통이 부각되면 은행의 높은 순이익이 도마에 오른다. ‘서민 고통-은행 호황-정치권 압박’이라는 구조는 정권을 가리지 않고 반복되는 현상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은행은 공공재” 발언과 이재명 대통령의 “이자놀이” 비판은 이러한 정치·사회적 흐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번 시리즈는 역대급 실적을 이어가는 은행권의 이면에 주목한다.
정부가 이달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만 5세 아동에게 학부모 부담 경비를 추가로 지원하며 본격적인 무상교육·보육 정책을 시작한다. 이번 조치는 2027년까지 만 3~5세 아동을 대상으로 무상교육·보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교육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2025년 하반기 5세 무상교육·보육 실현을 위한 일반회계 목적예비비 지출안
전문가들은 단기 세부사업 중심의 저출산 대응은 한계가 뚜렷하다고 평가한다. 각각의 정책이 개별적인 효과를 지닌다 해도 조합의 형태로 함께 집행되면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어서다.
저출산 문제는 다양한 원인구조를 지닌다. 청년층의 수도권 쏠림이 심화하면 부동산, 일자리 등 제한적인 자원을 놓고 경쟁이 심화하고 이는 혼인 연기·기피로 이어진다. 혼인한 뒤에
정부가 첫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시행한 2006년 이후 저출산 대응에 투입한 예산은 300조 원을 웃돌지만, 혼인율과 출산율 등 주요 인구지표는 2010년부터 정체돼 2015년 이후 급속도로 악화했다. 명백한 정책실패다. 부문별 문제의 심각성과 괴리된 관성적 정책 수립과 예산 편성, 목적이 아닌 개별 예산사업 중심의 기본계획 수립 등
학부모들은 새 정부에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교육 정책을 가장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최근 고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학부모 7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새 정부 교육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정부에 가장 기대하는 정책으로 ‘자기주도학습센터 설치 등을 통한 사교육비 부담 경감’(58.1%ㆍ복수응
강동구 4월부터 공공 실내 놀이터 ‘아이맘 강동’에서 ‘꿈꾸는 놀이학교’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꿈꾸는 놀이학교’는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연중 프로그램으로, 놀이와 학습 경계를 허물고 창의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는 올해 아이맘 강동 7개소에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달부터 진행하는 ‘꿈꾸는 하
삼성복지재단이 보육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보육현장에 더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전국 어린이집 대상 '보육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육현장의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삼성어린이집 뿐 아니라 전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한다.
주요사업은 △아동행동전문가 양성 및 파견 사업 △영유아 발달지원 플랫폼 구축 등이다.
인피닛블록이 서울시가 운영하는 제2서울핀테크랩 입주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인피닛블록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생성되는 다양한 디지털자산을 보관, 관리할 수 있는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M뱅크, SK증권으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하고 재작년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 등록을 완료하는 등 금융권 확장을 준비 중이다.
제2서울핀테
시, 시민 민원 전수조사해 규제철폐안 23~32호 발표건축심의제도 개선, 외국 아동 보육 지원 강화 등 담겨차량진출입로 시설물 설치 기준 완화…행정 절차도 개선
앞으로 서울시에서 어린이집을 다니는 3세 이하 외국인 아동도 부모소득 상관없이 보육료 지원을 받게 된다. 드라이브스루 진출입로가 좁은 경우 볼라드(차량 진입 방지용 말뚝) 설치도 생략할 수 있
중기부, ‘제약바이오벤처 혁신생태계 조성방안’ 발표올해 4000억 원 규모 바이오펀드 신규 조성…- 후보물질 발굴부터 신약개발까지 집중 지원
정부가 2027년까지 제약바이오 유니콘을 3개 이상 육성하고 바이오벤처 기술수출 30조 원 이상을 달성해 세계 5대 바이오벤처 강국으로 올라서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
과거 저출산 대응정책은 ‘어떤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보다 ‘어떤 정책을 추진할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졌다.
본지가 2006년 이후 인구지표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 연구용역으로 수행된 연차별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성과평가 연구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10년대 이후 저출산을 주로 혼인 지연·감소에 기인하고 있으나 저출산 대응정책 중 혼인 지
30~34세 여성인구가 올해로 고점기에 돌입한다. 30~34세는 전 연령대에서 출산율이 가장 높다. 이 기회를 놓치면 한국은 항구적인 저출산의 늪에 빠지게 된다.
1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21년 156만1000명으로 저점을 기록했던 30~34세 여성인구는 2022년부터 증가해 올해 172만 명으로 고점에 이를 전망이다. 20
저출산 원인 중 하나인 자녀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학원 및 체육시설에 대한 세액공제 대상을 초등학생까지 확대하고 연 900만 원인 대학생 공제 금액을 상향 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입법조사처가 17일 발표한 이슈와 논점 '교육비 세액공제 제도 개선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국토교통부의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가족계획 시 자녀양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