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현 '법무법인(유한) 원' 변호사
법조 기자들이 모여 우리 생활의 법률 상식을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가사, 부동산, 소액 민사 등 분야에서 생활경제 중심으로 소소하지만 막상 맞닥트리면 당황할 수 있는 사건들, 이런 내용으로도 상담받을 수 있을까 싶은 다소 엉뚱한 주제도 기존 판례와 법리를 비교·분석하면서 재미있게 풀어드립니다.
모르는 번호로 걸려
앞으로 이벤트 가격이나 프로모션 등으로 체결한 헬스·필라테스·요가 회원권도 중도에 계약을 해지하고 환불받을 수 있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개 체인형 체육시설업체(헬스·필라테스·요가)가 사용하는 계약서 약관을 심사해 4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 조항을 시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일부 체육시설업체는 이벤트 가격, 프로모션 등으로 체결한 회원권이나 양도
정수진 법무법인(유) 광장 변호사가장현 법무법인(유) 광장 변호사
법조 기자들이 모여 우리 생활의 법률 상식을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가사, 부동산, 소액 민사 등 분야에서 생활경제 중심으로 소소하지만 막상 맞닥트리면 당황할 수 있는 사건들, 이런 내용으로도 상담 받을 수 있을까 싶은 다소 엉뚱한 주제도 기존 판례와 법리를 비교‧분석하면서 재미있게 풀어
화장품, 건강식품 등을 판매하는 '올포레코리아'가 다단계판매 방식으로 영업하면서 후원판매라고 속여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게 됐다.
17일 공정위는 올포레코리아가 후원방문판매업자로 등록했을 뿐 다단계판매업자로 등록하지 않은 채 다단계판매 방식으로 영업한 행위에 대해 시정 명령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포레코리아는 화장품, 건강식
삼성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이 중화권을 중심으로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며 목표주가를 15만2000원으로 7% 상향했다. 전날 종가는 13만15000원이다.
이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4일 “2분기 아모레퍼시픽의 자체 브랜드(코스알엑스 제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하며 영업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며 “특히 중국과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의 체질 개선
시니어시장, 2020년 대비 2030년 2배 이상 성장 전망학습지 업체들, 기존 사업 활용·별도 법인 분리 전략 등교원, '구몬 액티브라이프'로 시니어 자기 계발 욕구 자극대교, '대교 뉴이프' 법인 분리로 본격 확장 단계 나서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해 신성장 동력을 찾는 학습지 업체들이 시니어 고객을 주요 타겟층으로 잡고 공략에 나섰다. 시니어 세대의
LG생활건강, 20년 만에 적자, 애경산업도 부진⋯해외 시장 부진 영향
아모레는 어닝서프라이즈 기록⋯주력 브랜드 호실적 내 깜짝 반등
전통의 화장품 빅3 기업인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애경산업이 올 2분기 실적 발표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LG생활건강과 애경산업은 작년보다 부진한 성적을 받은 반면 아모레퍼시픽은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깜짝 실적을 냈다
지난해 다단계 판매원 10명 중 8명은 판매실적에 따른 후원 수당을 지급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원 중 상위 1%는 연평균 7000만 원 이상을 수당으로 벌었다.
30일 공정거래위원회가 '2024년도 다단계 판매 업자 주요 정보 공개'에 따르면 지난해 다단계 판매원 수는 총 687만 명으로 전년(720만 명)보다 4.6% 줄었다. 이들에게 지급
교보증권은 25일 서울 여의도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2025 금융소비자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와 임직원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내용은 △방문판매 유의사항 △투자권유준칙 △고령자 보호 △민원 응대 △상품설명 프로세스 △CS교육 및 롤플레잉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WM지점 교육에는 외부 전
인수 직후 PMI 착수…‘고용승계’ 원칙 아래 조직 안정에 중점공격적 추가 확장 대신 숨고르기…“그룹 내 사업과 시너지 모색”교육 필두로 레저·건기식·화장품 등 사업 연계 관측펫 사업 등 다방면 진출 가능성은 열어둬
웅진이 국내 상조 1위 기업 프리드라이프 인수 거래를 최종 완료했다. 웅진은 프리드라이프를 ‘웅진프리드라이프’로 변경하고 시니어케어 강화 등
인셀덤, 보타랩 등 화장품을 판매하는 후원방문판매업체 '리만코리아'가 다단계업체로 등록하지 않고 영업해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게 됐다.
8일 공정위는 다단계판매업자로 등록하지 않고 실제로는 다단계판매방식으로 영업하고, 판매원으로 등록하지 않고 활동하도록 방조한 리만코리아에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미등록 다단계 영업행위에 대해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통령 궐위선거 사유 확정에 따라 4일부터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중앙선관위에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 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등을 제출하고, 기탁금 6000만 원(후보자 기탁금 3억 원의 20%)을 납
방문판매 전개·조립PC상품 강화2년간 고객 구매주기 데이터 확보매출 창구 늘려 실적 개선 속도
남창희 롯데하이마트 대표가 올해 목표로 매출 성장을 내걸었다. 침체한 업황 속에서도 방문·맞춤형 판매, 가구·인테리어 시너지 등을 새로운 매출 창구로 삼아 ‘홈 토탈 케어’를 하겠다는 전략이다.
1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남 대표는 올해 사업 추진 방향을 ‘
중견 렌털기업 쿠쿠홈시스가 3년 연속 사업목적 변경 등 정관 개정에 나선다. 근래 가장 많은 수인 19개가 주총을 거쳐 추가될 예정이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쿠쿠홈시스는 27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보수한도 승인 외 정관 일부 변경 안건을 다룬다.
정관 변경은 사업목적 추가와 관련된 것으로, 회사는 △화장품 책임
아모레·휠라홀딩스·신세계센트럴시티 등 사명 변경농심·롯데하이마트·호텔신라, 사업 목적 추가신동빈 회장, 롯데쇼핑 사내이사 복귀 등 주목
유통·식품·패션업계 주요 상장사들이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호텔신라, 농심 등의 기업은 향후 사업 확대를 위해 사업 목적을 추가하는 정관 개정을 예고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웅진은 17일 공시를 통해 사모펀드 운용사 VIG파트너스와 최근 가격조건 등에 관한 1차 합의에 도달, VIG파트너스는 배타적 협상 기간을 부여하며 웅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웅진은 앞서 2024년 말부터 VIG파트너스를 상대로 취득할 수 있는 프리드라이프 지분 전량 인수에 관한 협상을 진행해 왔다.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따라 웅
유안타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해 올해 성장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에서 ‘중립(Hold)’으로, 목표주가는 기존 48만 원에서 32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30만9500원이다.
10일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6099억 원, 영업이익 434억 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교보증권이 1분기 '금융소비자 보호의 날'을 맞아 전 임직원 대상 교육 및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교보증권은 분기마다 전사 '금융소비자 보호의 날'을 정해 금융소비자 보호 및 권익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금융소비자 보호의 날'은 전 임직원이 금융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금융사고 예방 및 관리강화에 중점을 뒀다.
☆ 마크 피셔 명언
“실패한 사람들이 현명하게 포기할 때, 성공한 사람들은 미련하게 참는다.”
세계 수많은 기업과 독자들의 삶을 성공으로 이끈 동기부여와 자기계발 전문가. 그의 ‘게으른 백만장자’는 ‘부’와 ‘행복’에 관한 지혜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전하며 25개 언어로 번역돼 2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그는 실제로 자신의 철학을 실천함으로써 세계적인
현대차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457억 원, 영업이익은 801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벨류에이션 산정 시점 변경 및 올해 실적 추정치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는 18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1만7800원이다.
하희지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