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선영이 자녀를 대치동 학원가에 보내는 이유로 '양질의 인적 네트워크'를 꼽아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선영은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에 올린 영상에서 30대를 위한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며 성공의 조건으로 실비보험, 종잣돈, 신뢰할 수 있는 친구, 그리고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선영은 "성공을 위해서는 운도 필요하지만 운이 왔을 때 잡을 수 있는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며 "그 운과 준비를 연결해주는 게 좋은 네트워크"라고 말했다. 이어 "명문대 보내려고 집 전세금을 빼서 대치동 학원으로 돌리는 이유도 결국 사람 때문"이라며 "한 번 걸러진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성장 배경도 언급했다. 안선영은 "화장품 방문 판매로 아이를 키워 4년제 대학에 보낸 가난한 과부의 딸로 자랐다"며 "가난하고 힘없을 때는 네트워킹이 아무것도 없다는 걸 절실히 느꼈다"고 말했다. 다만 "사람을 돈으로 보라는 뜻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인간관계 관리에 대해서는 "모임에서 연락처를 주고받는 데서 끝내지 않고 먼저 연락하고 관계를 이어간다"며 적극적인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해당 발언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불편하지만 현실적인 이야기", "계급 의식을 드러낸 발언" 등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편 안선영은 현재 아들의 하키 유학을 위해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으며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사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과거 남편과는 부부 관계는 정리했지만 아이의 부모로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