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그룹은 박현주 회장이 지난해 미래에셋자산운용 배당금을 전액 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박 회장은 2010년부터 미래에셋에서 받은 배당금을 전액 기부하고 있다. 올해 기부하는 배당금은 약 16억 원으로, 14년간 누적기부액은 총 315억 원에 달한다.
앞서 박 회장은 2008년 직원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2010년부터 배당금 전액을 이 땅의...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가(GSO) 회장은 “캐나다 시장에서 ‘영원한 혁신가(Permanent Innovator)’로 인정받아 온 ‘Horizons ETFs’가 이제 Global X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에셋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문가들의 통찰력을 통해 다양한 투자기회를 포착하고, 이를 현지 전문성과 융화시켜 캐나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가(GSO) 회장은 “글로벌엑스가 라이징스타를 넘어 ETF 산업의 확실한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목표 하에 최근 조직 개편을 진행했다”며 “이를 통해 고객 중심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로써 새로운 리더와 함께하기 적절한 시기라고...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16일 미국 뉴욕에서 해당 기업이 연 ‘킥오프 미팅’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그룹이 바이오 투자에 나선 것은 박 회장의 중장기 투자 전략의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2016년 박 회장은 향후 10년간 바이오·헬스케어 등 신성장동력 분야 벤처기업에 매년 1조 원씩 총 10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미래에셋캐피탈,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식도 향후 가족 간 협의를 통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는 박현주 회장이 미래에셋 창업 이후 재단을 설립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취지를 구현하는 것이다.
박 회장은 “향후 미래에셋희망재단에서 기부받은 주식을 통해 한국경제의 근간인 과학기술 발전과 청년인재육성에 쓰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및 SK C&C 출신의 신한은행 김준환 디지털혁신단장이 신규 선임됐다. 소비자보호파트장에는 박현주 그룹 소비자보호부문장이 재선임됐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에 따르면 “자회사 경영진 인사 또한 지주회사와 방향을 같이 해 위기대응 역량 및 현장 영업력 강화, 조직•기능 효율화와 영역별 전문성 강화 관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그룹은 내년 7월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경영학회(AIB) 연례학회에서 그룹 창업주 박현주 회장이 올해의 국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한다고 19일 밝혔다.
AIB는 세계저명학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경영 분야 최대 학회로 1959년에 미국 미시간에 설립되었으며, 전세계 약 90개국에 3400명 이상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
AIB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당시 국내 금융기업의 해외진출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 속에서도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GSO)은 ‘내가 실패하더라도 한국 자본시장에 경험은 남는다’며 해외시장에 도전했다.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과 홍콩,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 전 세계 16개 지역에 진출했다. 11월 말 기준 해외 총 운용자산(AUM)은 120조원 규모로, 미래에셋자산운용...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박현주 회장이 2018년 4월 GSO(글로벌 전략 고문)로 취임한 이후 해외사업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2017년 660억 원에 불과했던 미래에셋증권의 해외법인 순이익은 2020년 업계 최초로 해외에서 연간 세전순이익 2000억 원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고, 2021년에도 2432억 원을 달성하면서 4배 가까이 성장을 이뤄냈다.
박 회장은 2003년 ‘내가...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인도 현지 10위 증권사 쉐어칸(Sharekhan Limited)을 인수한다. ‘한국판 골드만삭스’라는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
12일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투자은행(IB)인 BNP파리바SA와 쉐어칸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입 금액은 약 300억 루피(약 4800억 원) 수준이다.
2018년 국내 증권사 중 처음으로...
이날 청년들의 멘토 리더로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나서 ‘불가능을 넘어서는 도전, 꿈을 위한 갓생’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박 회장과 최 대표는 대담을 통해 출연 이유, 평소 일과, 앞으로의 꿈과 계획, 기업가 정신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 회장은 “내가 창업할 때만 해도 거의 벌판에 나선 기분처럼 굉장히 낯설게...
미래에셋컨설팅은 박현주 미래에셋회장의 가족 기업으로 박 회장과 부인 김미경씨가 각각 지분 48.63%, 10.24%를 보유하고 있다. 박 회장의 가족 회사가 최 고문의 주식 전량을 매수해준 것은 미래에셋증권 창립멤버로 합류해 26년간 몸담았던 최 고문에 대해 일종의 퇴직 위로금 성격의 배려라는 관측이 나온다. 비상장 계열사 주식은 상장을 하지 않는 이상...
이날 청년들의 멘토 리더로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나섰다. 청년 참가자들의 직업은 스타트업 대표, 직장인, 대학생, 의사, 프리랜서, 유학생, 인턴 등으로 다양했다. 각자의 경험, 특기, 본업 등을 살린 각양각색의 재능 기부 계획을 약속했다.
1부 행사에서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MC 간 대담을 진행했다....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박현주 회장이 2018년 4월 GSO(글로벌 전략 고문)로 취임한 이후 해외사업에 집중하며 2017년 660억 원에 불과했던 미래에셋증권의 해외법인 순이익은 매년 가파르게 성장했다. 2020년 업계 최초로 해외에서 연간 세전순이익 2000억 원 돌파라는 기록을 세운 뒤 2021년에도 2432억 원을 달성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박현주 회장과 최수연 대표는 청년 세대와의 소통, 재능 기부를 통한 선한 사회적 영향력 확산 등 행사 취지에 공감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선발된 청년 참여자 20명과 ‘불가능을 넘어서는 도전, 꿈을 위한 갓생’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갓생한끼에 참석하고 싶은 청년은 본인이 실천 가능한 재능 기부 계획을 담은 신청서를 제출하면...
세션 1 주제 발표를 맡은 법무법인 세종의 박현주 외국변호사는 “최근 한국 기업들의 캐나다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는데,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파트너십 사례가 쌓이며 협력 체계가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계약과 거래 과정에서 안정적인 법률 체계, 상호 간 좋은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여러 요소가 잘 뒷받침되어 줘야...
업계 관계자는 “재작년부터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세대교체를 공공연하게 밝혀왔다. 올해냐 내년이냐의 시기를 고민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감독이 바뀌면 코치진도 바뀌듯 임원 인사의 방향에 따라 후속 인사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선임절차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대표이사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 26년 전 창업 이후 지금까지 가장 큰 고민이 세대교체이다. 인간적인 번민과 아쉬움을 뒤로하고, 향후 10년 이상을 준비하는 전문 경영체제를 출발시키기로 했다”며 “이번에 퇴임하는 창업 멤버들과의 깊은 인간적인 신뢰가 함께 했던 시절을 간직하고, 그들의 그룹에 대한 헌신에 무한한 존경을 보낸다”고 밝혔다.
창업멤버들이...
최근 KB금융지주 회장 후보로 올라었던 박정림 KB증권 대표, 박현주 뉴욕멜론은행 한국대표, 박현남 도이치뱅크 서울지점 대표, 김태희 프랭클린탬플턴투자자문 대표이사 사장 등도 오랜만에 만난 여성 금융인 ‘동지’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 처음 참석한 장문선 기획재정부 국장(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파견관)은 “최근 여성금융인 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