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에서 계속 유찰되면서 정가의 50% 대까지 떨어지는 물건이 속출하는 가운데 민간경매에 '반값 경매물건'이 등장했다.
12일 부동산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은 오는 20일 서울 청파동 지지옥션 본사에서 6번째 민간경매를 열고 감정가의 절반에서 입찰을 시작하는 '50% 경매' 제도를 선보인다.
50% 경매란 경매물건 감정가의 절반에서 입찰을 시작해...
서울 20평대(66~95㎡)아파트 가격아 경기도의 30평대(99~128㎡) 아파트 가격을 추월했다. 올 초만 하더라도 경기도 30평대 아파트가 3000만원 더 비쌌으나 서울 20평대 아파트가 9월 말을 기점으로 역전하기 시작해 현재는 300만원이 더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재건축아파트를 제외한 일반아파트를 평형대별로...
GS홈쇼핑이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위한 '포스트 수능 마케팅'을 펼친다.
GS이숍은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수능 해방 디지털기기 기획전'을 열어 PMP, 디카, 노트북 등 디지털 기기를 최고 10만원까지 할인하고 상품별로 사은품을 증정한다고 10일 밝혔다.
할인 상품인 PMP네비게이션 '빌립 X5 VANT 60GB', 넷북 '에버라텍 버디 HS-100...
부동산 침체기에도 역세권 아파트, 대단지 아파트가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지역별 가격차는 최대 712만원에서 최소 459만원으로 나타났으며 거래가 활발할 수록 격차는 더 컸다.
10일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2000가구 이상 대단지의 3.3㎡당 평균매매가는 서울의 경우 2000가구 이상은 2065만원인데 반면, 2000가구 미만은 1649만원으로 416만원이나 차이가 나는...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한 수도권 재개발아파트가 분양시장의 '블루칩'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정부의 '11.3' 대책으로 인해 전매제한이 완화된 가운데 서울 용산과 동작구 등 수도권 알짜 재개발 아파트 분양 일정이 내년까지 몰려있기 때문이다.
10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지 않는 재개발 아파트는 내년까지...
올해 종합부동산세 부과 대상 아파트 100가구 중 12가구는 집값 하락으로 현재는 과세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종부세 부과 대상으로 예상되는 올해 1월1월 기준 7억5000만원(공시가격 약 6억원, 시세반영률 80%) 초과 아파트 31만8314가구를 대상으로 시세를 분석한 결과, 이 중 3만9599가구의 집값이...
CJ홈쇼핑은‘베스트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고 다음달 15일부터 22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2년제 이상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대학원생) 및 일반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으로 응모할 수 있다. 작품 수에는 제한이 없고, 복수 부문에 복수 응모도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총 두 부문으로 CJ홈쇼핑 PB(자사브랜드)...
올해 버블세븐 지역 중 목동 지역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는 지난 5일 재건축단지를 제외한 버블세븐 지역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을 조사한 결과, 목동은 31.45%로 올 초(27.96%)보다 3.49%p 늘었다.
이는 버블세븐지역 평균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올 초 1.25%p...
서울에 사는 임금근로자가 82㎡(24평형)아파트를 구입하려면 한 푼도 쓰지 않고 무려 15년4개월을 저축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통계청이 발표한 임금근로자 월 급여와 서울지역 82㎡(25평형)아파트의 평균매매가를 비교한 결과, 임금근로자가 소형 아파트를 사려면 월 급여를 15년4개월을 꼬박 저축해야 하는...
정부가 재건축 규제 완화와 투기지역 해제 등의 내용을 담은 '경제위기극복 종합대책'을 발표했으나 시장 반응이 냉담하다.
정책 발표 전부터 내용들이 흘러나왔으나 몇몇 곳의 호가만 올랐을 뿐 오히려 전체 시장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10월 마지막 주 기준 서울 재건축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 변동률은 전주...
국내 건설사들이 싱가포르 정부 발주 대형 고속도로 공사를 연이어 수주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쌍용건설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최근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발주한 '마리나 해안 고속도로' 482공구와 483공구를 각각 6억3300만달러(8172억원)와 4억9000만달러(6296억원)에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마리나 해안 고속도로는 국제 업무단지로 개발된 싱가포르...
쌍용건설이 올들어 국내 건설사가 올들어 수주한 해외 토목공사 중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3일 쌍용건설은 싱가포르 '마리나 해안 고속도로 482공구'를 한화 8200억원에 단독 수주했다고 밝혔다.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진행하는 디자인 & 빌드 방식의 이 프로젝트는 지하 고속도로(0.56Km)와 지하 진입도로(0.44km)등 총 연장 1km, 왕복...
10월 전국 아파트 변동률이 4년2개월만에 최대 하락폭 기록했다.
3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9월말부터 10월말(29)까지 한달간 전국아파트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1.04%를 기록했다. 이는 2004년 8월25일 기록했던 월간변동률 -0.40%보다 -0.64%더 하락한 수치다.
전국 최대 하락폭의 이유는 서울, 경기지역이 -1%대를 돌파해 하락폭이...
정부가 오는 4일 내놓을‘경제금융 종합대책’에 담길 부동산대책의 내용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대책에서 부동산 부문은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해제, 다가구 주택자 양도세 중과세 일시 폐지, 6~33% 일반세율 과세 등의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우선 관심을 모으고 있는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 해제에 대해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는...
코오롱건설은 서울 중량구 면목2구역 주택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코오롱은 재건축사업을 통해 용적률 191.24%를 적용돼 지상 10~15층의 아파트 5개동 258가구로 지어진다. 각 가구는 ▲59㎡(18평형) 24가구 ▲84㎡(25평형) 136가구 ▲114㎡(35평형) 98가구이고 오는 2009년 9월 착공해 2011년 8월 준공 예정이다.
코오롱건설...
작년 '1·11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의 재건축 아파트 시가총액이 10조원 이상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1·11대책이란 노무현 정부가 분양원가 공개, 청약 가점제 시행,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 등을 주 내용으로 담고 있다.
3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11대책이후 강남4개구 재건축 아파트...
서울시는 뉴타운 사업 현장을 찾아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해관계를 조정하기 위해 '찾아가는 뉴타운현장 상담교실'을 야간에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날, 첫번째로 종로구 교남동 주민자체센터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돈이문 뉴타운 지구'에 대한 상담을 시작한다.
서울시 이송직 담당자는"'상담교실을...
강남권 아파트의 월 평균 하락액이 도시근로자들의 월 평균소득인 375만원과 비슷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비강남권은 도시근로자 월 평균 소득 수준으로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올초부터 10개월간 강남권 4구(강남, 서초, 송파, 강동) 평균 아파트 가격을 조사한 결과, 평균 9억3162만원에서 8억9394만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