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화에서는 양국 경제계 의견을 수렴해 △다자간 협력 강화 △유망산업 지원 △제약·바이오 분야 협력 △문화 교류 확대 등을 담은 ‘한중 경제협력 과제’를 양국 정부에 공동으로 건의했다. 양 기관은 동 대화의 논의 의제를 개발하기 위해 ‘한중 경제협력 방안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한상의와 CCIEE는 양국 진출기업들이...
세계 최초 동물실험을 이용하지 않는 솔루션을 제시하는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이다. 오가노이드 플랫폼을 통해 질적인 부분 저해도 없다”라고 말했다.
한국바이오협회의 ‘국내외 오가노이드 규제 및 산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오가노이드 시장 규모는 2023년 약 14억2000만 달러(2조 원)에서 2028년 43억8000만 달러(6조 원)로, 연평균 25.2% 성장이 예상된다.
약을 개발하는 건 혼자서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우리의 목표는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걸맞은 약을 만들어 제공하는 것이다. 다 같이 협력하고 소통하며 노력하자”고 힘줘 말했다.
한편,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AI 신약개발 시장은 지난해 6억980만 달러(약 8400억 원)에서 2027년 40억350만 달러(약 5조5000억 원)로 매년 45.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자산가치 2억5000만 달러(약 3446억 원) 이상 거래 기준, 올해 1분기 글로벌 헬스케어 인수합병은 총 29건으로 집계됐다. 거래량은 전년 28건과 비슷하지만, 거래액은 500억 달러(약 68조 원)로 지난해 1분기 760억 달러(약 104조 원) 대비 34% 감소했다.
이중 제약·바이오는 13건으로 전체 거래량의 45% 이상을 차지해 거래가 가장 활발했다....
경과원은 22일 바이오센터 이노카페 회의실에서 ‘경기도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병원, 대학, 협회, 투자사, 엘셀러레이터, 유관기관 등 바이오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첫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자문회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경기도 스타트업 천국’의 후속 조치다. 경과원은 자문회의를 통해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을 효과적으로...
20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2023년 글로벌 희귀의약품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0.8% 증가한 2068억 달러(약 286조 원)다. 향후 5년간은 연평균 10.8%씩 성장해 2028년에는 3458억 달러(약 480조 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품유형별 매출을 살펴보면 바이오의약품은 2023년 858억 달러에서 2028년 1921억 달러로, 같은 기간 케미컬의약품은 1209억 달러에서 1537억...
1993년 설립된 1세대 로펌으로 올해 만 31년을 채운 충정은 제약‧바이오 법률 자문 ‘전통 강자’다. 헬스케어 최고 전문가 목근수(연수원 13기) 변호사를 중심으로 환자들이 문제 삼은 각종 부작용 소송에서 제약사 다수를 대리하고 있다. 약사법‧국민건강보험법‧의료기기법 뿐 아니라 제약‧의료기기 관련 협회 규약 등 해석에 있어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자료를 보면 중남미 의약품 시장 규모는 연간 72조 원에 달해 국내(29조8595억 원)의 2배 이상이다. 브라질은 2026년까지 1274억 헤알(약 33조 원)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남미 최대 의약품 시장이다. 멕시코, 콜롬비아도 해마다 1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중남미 지역 의약품 수요가 증가세인 만큼, 현지에 진출한 K-제약·바이오기업들의...
2024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는 한국무역협회와 KOTRA가 최초로 공동 개최하는 수출상담회다.
이번 상담회에는 ▲소재·부품·장비 ▲소비재 ▲인프라·에너지 ▲서비스·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의료 분야의 해외 바이어 548개 사가 방한해 국내 기업 3000여 개 사와 약 7000건에 달하는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Pharma Titano는 보틀레닌 멀티밤의 장점을...
정부는 지난달 김화종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융합연구원장을 사업단장으로 선정했으며, 김 단장이 속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사업단을 구성했다.
김화종 사업단장은 “신약 후보물질의 경우 시험관 시험 결과만으로는 임상시험 통과를 보장하기 어렵다. 현재 학습용 데이터 부족으로 AI 활용 성능에도 한계가 있다”면서 “특정 타깃과 상호작용, 약물 간...
1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애브비는 건선성 질환 치료제 ‘스카이리치(성분명 리산키주맙)에 손발바닥 농포증 치료 적응증을 추가했다.
스카이리치는 면역 매개 염증성 질환에서 염증 유발과 연관된 인터류킨-23(IL-23)을 억제하는 생물학적 제제다. 국내에서는 2019년 6월 중등도-중증 판상 건선 치료제로, 2022년 1월 성인의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
15일 메디오픈랩 개소식에 참여한 김호민 스파크랩 공동대표는 “스파크랩은 진캐스트, 제노플랜, 큐리오칩스 등 바이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초기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며 쌓인 풍부한 경험과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다"며 “한국건강관리협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탄생한 메디오픈랩은 바이오 분야 유니콘을 키우는 최적의 토양으로 자리매김할 것”...
15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기업의 신약 후보물질 등 기술수출 실적은 총 4건에 규모는 1조9950억 원(비공개 제외)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 9건에 2조2638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건수는 5건, 규모는 13.4% 줄었다. 2021년과 2022년 1분기에는 각각 6건의 기술수출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첫 기술수출 주인공은...
이번 상담회에는 글로벌 1위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사, 일본 미쯔비시 자동차를 비롯한 △소재·부품·장비 △소비재 △인프라·에너 △서비스·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의료 분야의 해외 바이어 548개 사가 방한해 국내 기업 3000여 개 사와 약 7000건에 달하는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한국무역협회는 기업 간 전자상거래(B2B) 수출 플랫폼...
써로마인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바이오브레인, 소프트온넷,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등도 참여한다.
컨소시엄은 '클라우드 기반의 인공지능(AI) 모델 및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PaaS) 개발'을 추진한다. 국책과제를 통해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AI 모델 및 서비스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는 AI 솔루션이 특정 클라우드 환경에...
이 대표는 “기존 의료기기 산업분야에 디지털 치료제와 전자약 등의 새로운 치료제가 속속 등장하면서 해당분야가 확장되고 있다”며 “전자약은 허가용 분류로는 하드웨어 의료기기에 해당해 디지털 치료제와는 다른 허가를 적용 받는 구별되는 개념이지만, 이들을 융합할 수 있는 포괄적인 개념은 디지털 의료기기이며 조금 더 넓게는 디지털 바이오”라고 의견을...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에 따르면 국내 보툴리눔 생산 실적은 2021년 기준 3108억 원으로 집계돼, 전체 바이오의약품의 총 생산실적 중 6.6%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런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제품을 보유한 기업은 총 16곳이다. 허가된 제품은 지난해 기준 총 37개에 달했다. 멀츠에스테틱스, 한국애브비, 입센코리아 등 외국계 기업까지 포함하면 20여...
10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FDA에서 승인된 55개 신약 중 표적 약물이 47개였다. 모달리티(치료접근법)별로 저분자 26개(55.3%), 단백질 기반 17개(36.2%), 올리고뉴클레오티드 4개(8.5%)다. 지난해 중국에서 승인된 87개 신약 중 표적 약물은 59개다.
표적치료제는 질병의 원인이 되는 세포 또는 단백질이 활성화하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치료제로 주로 항암제로 많이...
만성동물 모델에서 용량 의존적으로 장 길이 증가, 질병활성도 감소, 점막재생 바이오마커의 발현이 증가했다. 이는 NP-201이 염증 억제 효능뿐 아니라 손상된 세포조직을 재생시켜 근본적인 치료도 가능케 한다는 설명이다.
나이벡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 기간 동안 최대한 많은 미국 내 염증성 장질환 전문기관들과 접촉할 예정이며, 이중 NP-201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