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하수도사용료가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연평균 9.5% 오른다. 노후 하수관 정비와 물재생센터 현대화 등을 위한 조치다.
서울시는 29일 '서울특별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 개정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하수도사용료 인상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2월 28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공동으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5년 취업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9일 서울시립대 백주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서울시 산하 공기업 및 투자·출연기관 9곳과 일반기업 재직 동문 선배 멘토 22명이 참여해 학생과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취업 상
서울시가 철도와 도로변 공해·소음 저감을 위해 설정한 '완충녹지'를 시민들을 위한 쾌적한 정원과 녹지 공간으로 되살리고 있다.
3일 서울시는 축구장 9개에 달하는 6만1354㎡ 규모 완충녹지를 정원과 녹지공간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성북구 석계역 인근 철도변 유휴부지와 강서구 서남환경공원 산책로 사이 공간 등 활용이 저조했던 2개소에 관목과
한성크린텍의 자회사 이엔워터가 서울시 중랑물재생센터 내 슬러지처리시설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안전보건공단의 위험성평가 인정심사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 3년에 한번씩 실시되는 이번 심사에서 이엔워터는 종합점수 93점을 기록하며 지난회(2022년)에 이어 연속으로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실시하는 ‘위험
환경부, 콜롬비아·페루 등 중남미 고위급 초청대심도 빗물터널, 하늘공원 등 방문 예정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미주개발은행 및 유네스코 물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와 공동으로 23일부터 27일까지 '중남미 국가 물·자원순환 통합정책 초청연수'를 국내에서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초청연수는 기후변화, 도시화, 물 수요 증가, 자원순환 체계 미비 등 복합적인
서울시는 이달 19일부터 7일간 몽골 공무원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2025년 제2기 몽골 도시개발 실무자 역량강화 연수’를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서울의 도시개발 경험을 몽골 도시현안에 접목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프로그램으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연수에는 몽골 건설도시개발부, 울란바
공단, 강남‧강서 야외공원 2곳 무료 대관
결혼식 비용이 부담됐던 예비부부를 위해 서울물재생시설공단(공단)이 야외공원 2곳을 무료 대관 해준다.
공단은 마루공원(강남구)과 서울물재생공원(강서구) 등 두 곳의 야외공원에 예식 공간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
마루공원과 서울물재생공원은 탁 트인 녹지 조망과 넓은 공간 활용으로
서울시는 24일 4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전보 인사를 내고 내년 1월 1일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서울시 전보 인사.
◇ 3급 이상 전보
△경제실장 주용태 △복지실장 윤종장 △교통실장 여장권 △기후환경본부장 권민 △문화본부장 마채숙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재무국장 이혜경 △건설기술정책관 김승원 △재난안전실장 한병용 △주택실장 최진석 △도시기
지방 공기업에서 발주한 무기응집제 구매 입찰에서 '물량 나눠먹기' 담합을 한 업체 2곳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부당한 공동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태원과 폴리테츠코리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장금 총 3억9100만 원(각각 1억9200만 원ㆍ1억99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무기 응집제는 수중에 완전히 용해되지 않고
△한국항공우주, 보잉 대상 1조1000억 규모 B737 미익 공급 계약 연장 체결
△동아지질, 싱가포르 현지 업체 대상 227억 규모 공사 수주
△한신공영, 634억 규모 중랑물재생센터 시설현대화(2-1)단계 사업 공사 수주
△두산에너빌리티, 12일 개최 예정 임시주주총회 소집 철회 결의 공시
△한농화성, 265억 규모 군산공장 생산설비 증설
△조아제약,
서울시립대학교는 교무과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수요자 중심 전공선택권 강화를 위한 전공박람회’ 및 ‘서울시 산하 공기업 및 투자‧출연기관 취업설명회’를 오는 10일 이 대학 백주년기념관 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공 선택과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저학년 학생들에게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경력직 채용 시 서울시와 자체 인사위원회가 승인한 채용계획과 다르게 합격 기준을 적용해 불합격 대상자를 최종 합격 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 감사위원회는 최근 ‘지방공공기관 등 채용실태 조사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감사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행정안전부 등 중앙정부 협조 요청
극한 강우로부터 도시지역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도시침수방지법이 내달부터 시행된다.
환경부는 27일 국무회의에서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대책법(이하 도시침수방지법)' 시행령이 의결돼 3월 1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도시침수방지법' 시행령 주요 내용은 먼저 '특정도시하천 침수피해 방지 기본계획'과 '침수피해방지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할 때 강우량
정부와 서울시가 545억 원 규모의 국유재산 및 공유재산을 상호 교환한다.
기획재정부와 서울시는 25일 나라키움 여의도빌딩에서 국‧공유재산 상호교환 계약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환은 지난해 8월 국회에 제출된 '2024년 국유재산종합계획'에 따라 국가와 17개 광역지자체 간에 추진 중인 국‧공유재산 소유관계 정리사업으로 첫 교환 사례다.
이날 계
545억원 규모의 국·공유 재산 교환대부료 부담 해소 및 노후 경찰서 정비
서울시와 기획재정부가 25일 국‧공유재산의 교차‧상호점유 해소를 위해 교환계약을 맺었다.
이번 교환은 서울시의 대부료 부담 해소와 노후 경찰관서 정비차원에서 국가와 지자체 간 국‧공유재산의 재산관계를 정리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진행됐다.
교차점유는 토지 및 건물의 소유 주체가
‘한강생태공원 재정비’ 계획 수립올해 나무 7만 주 심어 총 365만 그루
서울시가 올해 한강의 ‘자연형 호안’을 89%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최근 한강 내 수달, 수리부엉이가 서식함에 따라 자연성이 회복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자연과 공존하는 한강’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7일 서울시는 지난해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첫 번째 핵심
종합환경기업 한성크린텍의 자회사인 상ㆍ하수도시설 운영관리(O&M) 전문기업 대양엔바이오는 지난 29일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대양엔바이오는 2017년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월 급여의 끝전모으기 기부금과 회사기부금을 더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은 22일 본사에서 서울물재생시설공단과 감사품질 향상 및 감사성과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OMIR 이의신 상임감사위원과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엄연숙 상임감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감사역량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감사업무 협력체계 구축, 인력지원, ESG 감사기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포·구리 이어 세 번째 자치단체장 회동추후 서울시 편입 통합연구반 별도 구성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만나 ‘메가시티 서울’과 관련해 논의하며 공동연구반을 꾸리기로 했다. 오 시장은 김포·구리·고양시장과 연달아 회동을 하며 공동연구반을 꾸리기로 합의하고, 추후에는 관련 지자체와 서울시가 모두 참여하는 ‘서울시 편입 통합연구반’을 별도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