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노후 저층주거지 개선을 위해 모아타운 5개 지역을 확정하고 총 8642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에 나선다. 용도지역 상향과 도로 확폭 등을 통해 대단지 정비가 가능해지면서 지역 주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는 4일 제19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동작구 사당동 202-29 일대 △관악구 은천동 635-540 일대 △관악구 은천
서울시가 20년 넘게 구역 지정과 해제를 반복하며 정체됐던 중랑구 중화동 329-38 일대가 모아타운 사업으로 재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는 규제 완화와 공정관리로 기존 9년이던 사업 기간을 7년으로 더 단축해 2030년 2801가구 준공을 목표로 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중화동 모아타운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
서울 강서구가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구현을 위한 2026년도 예산안을 발표했다. 총규모는 올해보다 10.44% 증가한 1조 4356억 원이다.
24일 강서구에 따르면 진교훈 구청장은 “강서는 고도 제한 완화와 마이스(MICE) 산업 도약 등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균형발전, 안전, 미래경제 등 6대 핵심 전략 분야에 대한 중점
BS한양은 서울 중랑구 면목동 2-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BS한양은 올해 1월 면목역 2-1구역에 이어 2-3구역까지 수주하며 면목역 모아타운 4개 구역 중 2개 구역 시공권을 확보하게 됐다.
면목역 2-3구역은 서울 지하철 7호선 면목역 역세권이며 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 5개 동, 총 651가구가 조성된다.
지방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중견 건설사들이 비주택·산업시설·공공사업 중심의 포트폴리오 확대와 수도권 소규모 정비사업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방 주택경기 악화와 대형 건설사의 초대형 정비사업 쏠림이 맞물리면서 중견사들이 생존 전략 차원의 사업 구조 재편에 나선 모습이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최근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강남3구 등 서울 주요 지역을 포함한 서울 전체에서 정비사업 시 대형 건설사를 선호하는 분위기가 강해지고 있다. 대형 건설사들은 서울 알짜 입지에서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고, 중견 건설사들은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 정비사업으로 밀려나는 추세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에서 입주를 완료했거나 예정 중인 아파트 단지
서울시가 노후 저층주거지 개선을 위해 모아주택 7개 지역의 사업시행계획을 한꺼번에 확정했다. 총 3867가구가 공급되는 규모로,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과 동시에 사업시행계획이 속도감 있게 결정되면서 개별 사업이 본격화된다.
18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7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위원회'에서 '금천구 시흥3동 1005번지 일대 모아주택' 외 6건을
서울시가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반복 제기되는 시민 문의를 정리한 ‘소규모주택정비법령 질의회신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일관된 기준을 마련해 구청별 해석 차이를 줄이고 행정 처리 속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2021년 사업 시행 이후 3년간 접수된 법령 질의 1100여 건을 분석해 빈도 높은 217건과 유권해석 50건
민간투자 건축물 임대차 피해 막기 위해 건축물대장 ‘기부채납 사항’ 기재
서울시가 기부채납 건축물 임대차 사기로 10억 원 이상 피해를 본 헬스트레이너 양치승 씨 사례와 같은 피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섰다.
시는 13일 건축물대장에 ‘기부채납 관리운영’ 관련 사항을 의무적으로 기재(규제철폐 153호)하고 건축전문위원회와 소규모주택정비 통
서울시가 노후 저층주거지의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SH참여 모아타운 공공관리사업’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서울시는 올해 ‘SH참여 모아타운 공공관리사업’ 대상지 공모를 13일 공고하고 다음 달 8일부터 1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공모 규모는 지난해 10곳에서 올해 15곳 내외로 50% 확대된다. 신규로 모아타운을 추진하려는 구
서울시가 노후 저층주거지 정비를 위해 모아타운 사업 4개 지역을 확정하고 총 5483가구 규모의 주택공급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용도지역 상향, 도로 확폭, 생활 SOC 확충을 함께 추진해 주민 체감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10일 제16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중랑구 신내1동 493-13일대 모아타운’ 등 4건을 통과시켰다고
대우건설은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중동 78번지 모아타운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마포구 중동 78번지 일대에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35층 6개 동, 총 54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총 공사금액은 1982억 원이다.
모아타운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을 뜻하며 모아타운 사업은 재개발이 어려운
전세사기와 깡통전세 여파로 위축된 빌라시장이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이후에도 거래 절벽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대출이 제한되면서 풍선효과가 기대됐지만, 매수 심리 회복은 더딘 모습이다.
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통계에 따르면, 대책 발표 직후인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빌라 매매 건수는 451건으로 집계됐다. 이
한신공영은 서울 금천구 시흥1동 모아타운(A-1, A-2구역) 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하며 수도권 핵심지역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한신공영에 따르면 지난 1일 열린 서울 금천구 시흥1동 모아타운(A-1, A-2구역)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한신공영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는 앞서 서울 은평구 대조동 모아타운(A2,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모아주택의 사업성 불확실성 해소와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한 세부 추진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실행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8월 서울시가 발표한 ‘모아주택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사업성 검증 강화·금융 지원 신설·공공 관리 확대·임대주택 매입가 상향 등이 핵심이다.
서울시 방안에는 △사업성 보정 계수 도입, 역세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개발 이후 원주민 정착을 위해 임대주택 소셜믹스를 통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서울 아파트값 상승과 재개발 정책을 둘러싸고 공방이 이어졌다. 윤종오 진보당 의원은 “강남‧송파 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가 섣불렀다”며, 최근 집값 상승의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시가 추
서울시가 노후 저층주거지 개선을 위해 모아타운 사업 4개 지역을 확정하고 총 3570가구 주택공급에 나선다.
17일 서울시는 전날 제15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종로구 구기동 100-48일대 모아타운’ 외 3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통과된 안건은 △종로구 구기동 100-48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악구 난곡동 697-20번지 일대 모아
“이직으로 인해 집을 알아보던 중 대출 규제로 인해 막막해졌습니다. 급한 마음에 찾은 은행에서는 내려온 지침이 없어 기다리라는 답변만 돌아와 왕복 4시간 장거리 통근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서울 및 수도권 집값을 잡기 위해 10·15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고가 거래 등 집값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지만 대출 수요층인 실수요자들의 셈법은 더
서울시는 ‘자양동 227-147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주변 개발 사이에서 섬처럼 남은 자양동 227-147 일대는 건대입구역세권의 활력과 한강의 여가·문화를 누리는 광진구의 대표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자양동 227-147 일대는 인근에 건대입구역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도보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