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에스앤디, 마포3-3지구 재개발 시공사 선정

입력 2026-07-0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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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역 인근 42층·298가구 주거복합 조성

▲서울시 마포3-3지구 주상복합사업 조감도 (사진제공=자이에스앤디)
▲서울시 마포3-3지구 주상복합사업 조감도 (사진제공=자이에스앤디)

자이에스앤디가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인 '신촌지역 마포 3구역 3지구(마포3-3지구)'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마포 3-3지구 재개발사업은 지하철 2호선 신촌역 인근에 지하 7층~지상 42층, 2개 동 규모의 주거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단지에는 공동주택 298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비는 약 1195억원이며 착공은 2027년 4월을 목표로 추진된다.

사업지는 신촌과 마포를 잇는 생활권에 자리하고 있다. 지하철 2호선 신촌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주변에는 교육·상업·문화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일대 도시정비사업도 차례로 추진되고 있어 주거환경 변화가 예상된다.

이번 사업 설계에는 글로벌 건축설계사인 SMDP(RATIO | smdp)가 참여한다. SMDP는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설계사로, 국내에서는 나인원한남,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등 주요 주거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자이에스앤디는 SMDP와 협업해 외관 특화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수주는 자이에스앤디가 마포권에서 확보한 신규 사업이다. 자이에스앤디는 앞서 공덕역자이르네, 충정로역자이르네, 망원동 모아타운 사업 등을 통해 서울 도심권 주거 사업을 추진해 왔다.

자이에스앤디 관계자는 "마포권은 서울에서도 주거 선호도와 입지 경쟁력이 높은 권역"이라며 "글로벌 설계사와의 협업을 통해 자이르네 브랜드의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과 독창적인 외관디자인을 선보이는 동시에 서울 주요 권역에서의 수주 확대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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