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국제식품박람회서 한국관 운영…라면·음료·떡볶이 인기현지 바이어 “품질·신뢰 높아”…러시아 시장 K-푸드 열풍 확산
한국 농식품이 유라시아 중심지인 러시아 시장에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모스크바 국제식품박람회에서 한국관이 큰 주목을 받으며, 현지 K-푸드 열풍이 수치로도 입증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6일부터 1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7~20일 러시아에서 열리는 '모스크바 국제식품박람회'에서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aT는 모스크바 국제식품박람회는 러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농식품 박람회로 '러시아 및 유럽시장 진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박람회에는 62개국에서 15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올해 박람회에서 aT는 국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