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골목형상점가 시설을 정비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와 축제를 통해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9월에는 장미달빛거리와 우림맛솜씨길을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하며 사업 대상을 확대했으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골목 경제 생태계 구축
서울 중랑구가 ‘중랑 도심형 스마트팜’을 사가정 마중 마을 활력소에 조성하고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중랑 도심형 스마트팜은 서울시 공모사업에서 확보한 지원금으로 추진됐으며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냉장고형 식물재배 시스템이 도입됐다.
스마트팜은 계절과 날씨와 관계없이 연중 재배가 가능하고, 공간 효율성과 관리 편의성이 높아 도심 내 소규
서울 중랑구가 신내동 봉화산 옹기가마체험장 부지 내에 '중랑행복6농장'을 조성하고 이달 5일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농장 조성은 주민들의 주말농장 수요를 반영하고, 도시농업을 통한 소통과 치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과거 배나무 과수원이었던 1895㎡ 규모의 부지 특성을 살려 배나무 47구좌와 텃밭 60구좌, 지하수 시설
서울 중랑구가 지역 내 등록임대사업자 및 공인중개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 12일 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등록임대사업자 세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을 비롯해 관련 법령 개정과 정책 변화로 등록임대사업자들이 세금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과태료 등의 불이익을 겪는 사례가 발생함에
서울 중랑구가 신내2동 주민자치회 등으로 구성된 우리동네사랑넷이 ‘봉화산 차없는 거리 축제’ 수익금 180만 원을 중랑동행사랑넷 기부금으로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봉화산 차없는 거리 축제’는 지난달 주민 주도로 마을 축제다. 주민이 약 1000여 명이 참여한 축제는 다양한 먹거리와 놀 거리를 즐기며 성료됐다. 특히 수익금 일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류경기 중랑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서울 중랑구 동진학교 부지에서 신축공사 기공식이 열렸다. 동진학교는 서울 동부지역에 최초로 세워지는 특수학교로 지난 2012년 설립계획을 세웠지만 주민 반발 등에 부딪혀 9차례나 후보지 검토를 거치고 나서야 2019년에 현 부지로 최종 결정됐다. 2027년 9월
서울 중랑구가 장기요양기관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에게 처우 개선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이번 지원은 요양보호사 근무 여건을 보완하고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이달 1일 기준 장기요양기관에 재직 중인 요양보호사로 △고용보험 가입 △직전 6개월 이상 연속 근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100시간
서울 중랑구가 가까운 야외에서 문화적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찾아가는 아스팔트 영화관’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영화는 이달 11일부터 시작됐으며 같은 달 18일부터 10월 1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상영된다. 이어지는 상영은 능산공원, 신내두산대림아파트 내 서당어린이공원, 상봉중학교 운동장, 늘푸른동아아파트 중앙잔디광장, 중화2동 주민센터 앞마당
서울 중랑구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구민의 정신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통합 정신건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캠페인, 상담, 치료비 지원까지 전 단계에 걸쳐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10일 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아동·
주민 제안 사업 건수도 증가⋯187건 중 37건 선정주민생활밀착형 사업 다수 포함⋯13억 6000여만 원 규모
서울 중랑구가 지난달 18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2026년도 중랑구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주민투표가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구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필요한 사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이달 16일 오전 11시부터 7% 할인율로 판매 시작
중랑구가 추석을 앞두고 110억 원 규모의 중랑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중랑구는 이달 16일 오전 11시부터 상품권을 발행한다. 발행 규모는 25개 자치구 중에서도 8위 규모로 올해 총 발행액은 기존 발행액 115억 원을 포함해 225억 원에 이른다.
중랑사랑상품권은 소비자에게는
서울 중랑구는 여름철 폭염 속에서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힘써준 ‘중랑옹달샘 샘지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중랑옹달샘’은 온열질환 예방과 무더위 대응을 위해 2021년부터 도입된 야외 생수 쉼터로, 7월 15일부터 8월 21일까지 38일간 총 9개소에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2인 1조로 팀을 이루어 각 구역에서 생
서울 중랑구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우리 중랑의 미래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AI) 활용 경험이 부족한 고령층 주민에게 미래 기술을 익힐 기회를 제공하고, 자유롭고 창의적인 표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AI로 함께 그리는 우리 중랑의 미래’이며 참가자는 ‘챗지피티(Chat
서울 중랑구는 류경기 구청장이 5일 동원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과 소통했다고 6일 밝혔다.
류 구청장은 이날 동원시장에서 식재료 등을 구매하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결제하고,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소비쿠폰 사용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이용에 따른 건의 사항도 경청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서울 중랑구가 가을의 정서를 담은 ‘중랑행복글판’ 가을편 문안 공모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8월 8일까지이며 주제는 '가을'이다. 가을의 풍요로움을 담고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30자 이내의 순수 창작 글귀를 모집한다. 응모 대상은 중랑구 거주자 또는 지역 내 직장인으로, 1인당 1개만 제출할 수 있다.
응모는 중랑구청 홈페이
서울 중랑구는 망우역사문화공원 내 중랑망우공간에서 사단법인 색동회 주관으로 소파 방정환 선생 94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열린 추모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박금희 색동회 이사장을 비롯해 방정환 선생 유족, 방씨 종친회, 한국아동문학인협회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어린이를 위한 삶을 실천한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한 추모
서울 중랑구 중화1동 주민센터가 행복나누리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청소년 간 교류 프로그램 ‘우단학교’를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우단학교’(우리는 단짝)는 세대 간 정서적 유대와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중화1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16가구와 지역 청소년 봉사자 42명이 4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만나는 세대 공감 프로그램이다. 신
서울 중랑구가 미래의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연이어 영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마무리된 ‘2025 어린이 영화교실’에 이어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영화캠프 2025’를 여름방학 기간에 진행할 계획이다.
‘어린이 영화교실’은 초등학생 25명이 약 한 달간 참여한 프로그램으로 시나리오 작성부터
서울 중랑구가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는 ‘2025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여자를 20일까지 모집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일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이고 구체적인 미래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을 돕는 지원사업이다. 최대 3년간 매월 15만 원을 저축하면 만기 후 최대 1080만 원에 이자까지 더해 돌려받을 수 있어 매년 청년들의 큰 호응을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내달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중랑장미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28일 구는 228종 31만 주의 천만 송이 장미가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중랑천을 따라 조성된 '장미터널' 길이는 5.45km에 달한다.
2009년 첫 시작된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올해 페스티벌, 체험, 홍보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