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최근 중국인 관광객 유형이 단체 관광 중심에서 개별관광으로 바뀌면서 과거 면세점에 집중됐던 쇼핑 수요가 동사의 주요 가맹점인 올리브영과 백화점 등으로 분산되고 있다"며 "특히 랄라블라, 롭스, 최근 세포라 등의 경쟁업체들이 국내 시장에서 철수하면서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는 올리브영의 단독 사업자라는 점에 주목할...
EB 정책은 경쟁사인 랄라블라, 롭스 등과 거래하지 않는 조건으로 납품업자에 광고비 인하 등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올리브영이 헬스&뷰티(Health&Beauty)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앞세워 납품업자에 갑질하는 수단이 될 수 있어 논란이 됐다.
이 행위가 시장지배적지위 남용에 해당하려면 H&B 시장에서 올리브영 점유율이 독보적이어야 한다는...
공정위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자사 행사를 하는 당월과 전월에는 랄라블라와 롭스 등 경쟁사에서 같은 제품으로 행사를 하지 못하도록 강요했다. 또 2019년 3월부터 2021년 6월까지는 행사를 명목으로 업체로부터 인하된 가격에 납품을 받았고, 행사가 끝난 뒤 이를 정상가격에 판매하면서 차액을 환원해주지 않았다. 차액 규모는 총 8억48만...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 8월 중국이 5년만에 단체관광 금지령을 해제하면서 방한 중국인 수가 빠르게 증가해 올리브영에 요우커 모멘텀이 크게 발생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감이 확산 중”이라면서 “경쟁사인 랄라블라(GS리테일)와 롭스(롯데쇼핑)가 코로나 시기에 사라지면서 올리브영은 국내 H&B스토어 시장에서 사실상 독점적 지위에 있어 관광객...
올리브영은 현재는 철수한 오프라인 경쟁업체인 랄라블라, 롭스 등 경쟁 헬스앤뷰티 스토어에 상품을 공급하지 않도록 납품업체에 독점 거래 등을 강요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관련 내용 또한 공정위가 조사 중이며 전원회의를 앞둔 상태다. 최종 심의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CJ올리브영 관계자는 "공정위 신고 여부에 대한 현재로서 확인이...
2019년 말 30호점 정점...점포 계속 감소, 현재 23개 불과
신세계백화점의 H&B 매장 ‘시코르’가 이미 시장에서 철수한 랄라블라‧롭스의 뒤를 밟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절대적 1위인 올리브영과의 경쟁에서 밀리자, 온라인‧PB상품 강화 등 방향 선회를 꾀하고 있지만 차별화 가능성이 낮다는 지적이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랄라블라‧롭스 등 경쟁자는 사라지고 H&B시장은 줄어들면서 CJ올리브영이 매장에서 주류 판매를 늘리고 이너뷰티를 강화하는 등 경쟁력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다만, 이미 입지가 튼튼한 편의점 등 기존 업체와의 차별화 지점이 부족해 사업 다각화의 효과는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지난해 말 기준 1298개의...
등을 강요한 의혹을 받는 올리브영에 대한 조사를 조만간 마무리하고 제재 절차에 착수할 예정인 것으로 8일 알려졌다.
올리브영은 랄라블라, 롭스 등 경쟁 헬스앤뷰티(H&B) 스토어에 상품을 공급하지 않도록 납품업체를 압박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공정위는 올리브영에 공정거래법상 시장 지배적(독과점) 지위 남용 조항을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프라인 기반 H&B 랄라블라 역시 정리될 예정이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좋게 말하면 도전적이고 특색 있다고도 볼 수 있지만 지속가능성 측면에선 의구심이 드는 건 있다”며 “마켓포도 결국 철수하긴 했지만, 마켓포 이외에도 운영하는 앱, 서비스가 너무 많아 소비자들도 아마 잘 모를 거다.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이 겹치며 배달 시장도 줄어든다는 데...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11월 말까지 H&B '랄라블라' 사업의 완전 철수를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다음달 초부터 온라인몰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2005년 10월 홍콩의 AS왓슨과 손잡고 합작법인 '왓슨스코리아'를 설립해 서울 홍대 앞에 왓슨스 1호점을 열었다. 이후 2017년 왓슨스코리아의 나머지 지분을 인수하고 2018년에는 '랄라블라...
그러면서 "전사 수익성의 부담으로 작용했던 프레시몰 관련 전략을 빠르게 수정한 것에 대해선 긍정적"이라며 "사실상 유명무실해진 랄라블라 철수 역시 수익성 개선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편의점 사업부와 퀵커머스, 반려동물 사업에 대한 투자는 여전히 장기적 관점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랄라블라 H&B스토어, GS프레시몰 등이 포함된 공통 및 기타 사업 부문 매출은 22.7% 늘어난 1254억 원, 영업적자는 292억 원에서 670억 원으로 확대됐다. 온라인 장보기몰 프레시몰 등에서 거래액을 늘리기 위한 쿠폰비, 판촉비가 늘고 퀵커머스 IT 관련 투자비가 늘어나서다.
업계에서는 GS리테일이 요기요, 쿠캣 등 전사 디지털화를 위한 비용이 확대되는 만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랄라블라도 삐아 메이크업 문구세트와 아이팔레트, 벨벳 틴트를 할인전과 블랙루즈 컬러 락 하트 틴트, 클리오 플린 일루션 코팅 틴트, 마몽드 크리미틴트 컬러밤 글라이드 등을 최대 70% 할인하는 ‘클리어런스 세일’과 3만 원 이상 구매시 4000원을 즉시 할인해 주는 쇼핑지원금 증정 이벤트를 연다. 신세계백화점의 시코르는 ‘럭셔리 뷰티...
한때 160개가 넘었던 GS리테일의 H&B스토어 '랄라블라' 점포 수는 80여 개로 줄어들었다. 롯데쇼핑의 '롭스'는 철수 절차를 밟고 있다. 글로벌 1위 뷰티 편집숍인 '세포라'의 국내 매장 수는 5곳에 불과하다.
CJ올리브영은 온ㆍ오프라인을 연계한 옴니채널 전략으로 시장을 장악했다. 고객이 앱을 통해 주문한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포장 및 배송해주는...
GS리테일은 지난 해 초 GS홈쇼핑, GS더프레시, 랄라블라 등을 통합한 플랫폼으로 '마켓포'를 내놓았지만 1년여가 지난 현재까지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이날 기준 플레이스토어만 보더라도 다운로드 횟수가 5000여 회에 불과하다. 계열사들의 다른 플랫폼과 제대로 연동도 되지 않아 통합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
GS리테일이 보유한 플랫폼만...
16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GS리테일의 H&B 스토어 ‘랄라블라’ 점포 수는 9월 말 기준 86개로 올해 3월 말(116개)과 비교했을 때 30개 감소했다.
GS리테일은 2005년 홍콩 AS왓슨과 합작으로 왓슨스코리아를 설립하면서 H&B 시장에 뛰어들었다.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2018년에는 랄라블라 점포 수가 168개에 달하기도 했지만 3년 만에 점포 수는 90개 미만이...
시리우스의 주력 제품은 스테이크 스틱 제품(비프ㆍ양고기ㆍ연어)과 훈제 스테이크 제품(비프ㆍ치킨ㆍ오리)으로 GS25, CU 등 주요 편의점과 올리브영, 랄라블라 등 H&B스토어에서 판매 중이다. 1개당 10㎉ 남짓인 반려동물 체중 관리 간식 ‘언더텐’도 인기다.
애경산업도 2016년 '휘슬'로 반려동물 시장에 진출한 이래 샴푸 등 위생용품에서 시작해 현재 고양이 모래...
롯데쇼핑 롭스ㆍGS리테일 랄라블라 점포수ㆍ수익성 내리막길온ㆍ오프라인 강화해 독주 체제 굳히는 CJ올리브영
H&B(헬스앤뷰티)스토어 사업에서 유통 대기업의 고전이 계속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뷰티 시장의 침체가 이들 기업의 수익성 악화로 이어지고 있어서다.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는 1위 사업자 CJ올리브영이 온ㆍ오프라인 옴니...
업계에서는 헬스앤뷰티(H&B)스토어 '랄라블라' 폐점과 수퍼사업부의 부진 점포 정리 등이 인력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한다.
특히 랄라블라의 경우 신통치 않은 실적이 발목을 잡았다. 랄라블라 론칭 이듬해인 2018년 GS리테일의 기타 사업부(랄라블라, 개발사업, 자회사, 신사업 등 포함)는 영업손실 674억 원을 기록했다. 2019년엔 적자 폭을 줄이긴...
GS25, GS샵, GS더프레시, GS프레시몰, 랄라블라 등 총 5개 유통 채널이 총출동한다.
‘상상초월’은 GS샵이 1년에 단 두 번 진행하던 최대 쇼핑 행사였으나, 올해 GS리테일 통합 법인이 출범함에 따라 전 유통채널이 참여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GS25에서는 1000여 개 행사상품을 준비해 ‘1+1’, ‘2+1’, ‘덤증정’ 등 고객 이벤트를 한 달 내내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