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가 국내 유통 업계 최초로 여성 패션 전문 큐레이션 스토어 ‘무신사 걸즈’를 공식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타임스퀘어 3층에 들어서는 무신사 걸즈는 국내 대표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오프라인 스토어 최초로 선보이는 여성 패션 전문 큐레이션 공간이다.
온라인에서만 접하던 인기 여성 브랜드 약 44개를
무신사가 일본 패션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현지 럭셔리·패션 비즈니스를 경험한 전문가를 현지 법인장으로 영입했다.
무신사는 일본 법인 무신사 재팬의 신임 대표로 이케다 마이크(Ikeda Mike)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2021년 설립된 무신사 재팬은 일본 현지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며 K패션 브랜드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 화제 되는 패션·뷰티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자신의 취향, 가치관과 유사하거나 인기 있는 인물 혹은 콘텐츠를 따라 제품을 사는 '디토(Ditto) 소비'가 자리 잡은 오늘,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의 눈길이 쏠린 곳은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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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 커뮤니티에서 들뜬 분위기가 이어집니다. 유통업계에서 가장 큰 행사, '블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스타일 테크 다운(Style Tech Down)’이라는 25FW 핵심 전략으로 아웃도어와 ‘고프코어(고어텍스+노멀코어)’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네파가 가지고 있던 기존 마운틴 헤리티지 라인을 강화하면서도 더 세련되고, 더 입고 싶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제품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정미 네파
무신사는 파트너 브랜드의 원활한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필수 인허가·규제 대응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중국국가표준(GB) 인증과 상표권 등록 등 관련 절차 지원은 물론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브랜드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GB는 중국 정부가 제품 품질과 소비자 안전보장을 위해 제정한 표준이다. 중국에서 생산, 수입, 판매되는 모든 공산품은
패션 플랫폼 유일 ‘The BoF 500’ 선정커뮤니티로 시작⋯IPO 몸값 10조원 오가일본·중국 진출해 K패션 브랜드 알린다
“한국의 문화적 저력을 바탕으로 K패션의 글로벌 확산을 주도하고, 기술과 커뮤니티를 결합해 새로운 패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 혁신적 리더.”
영국 패션 전문 매체 ‘더 비즈니스 오브 패션’(BoF)는 조만호 무신사 대표를 ‘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흘간 열린 '2025 부산패션위크'가 역대 최다인 5천여 명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3일간 이어진 디자이너 브랜드 쇼, 지역 대학 패션쇼, 패션 IR·투자 매칭 커넥트는 현장 업계 관계자들에게 '실질적 레퍼런스가 탄생하는 무대'라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부산패션위크는 부산시 주최,
조만호 무신사 대표가 영국 패션 전문 매체 ‘더 비즈니스 오브 패션(The Business of Fashion, 이하 ‘BoF’)’이 발표한 ‘The BoF 500 2025’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The BoF 500’은 리더십, 창의성, 혁신, 사회적 영향, 성과 등을 기준으로 2013년부터 매년 전 세계 패션계를 움직이는 인물을 선별하는
25일~31일 개최... “글로벌 복합리조트 도약 노력”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아시아모델페스티벌(AMF)’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하이원 2025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아시아 26개국 톱모델, 디자이너, 인플루언서, 왕홍(网红) 등이 참석하는 국제행사로 패션쇼,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의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K패션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시기에 열리는 시부야 패션 위크의 ‘시부야 런웨이’에도 참여한다.
런웨이는 19일 시부야 랜드마크 쇼핑몰 ‘시부야109’ 건물 바로 옆 도로에서 펼쳐진다.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가 소개하는 무센트, 몽세누, 쓰리투에이티 등
박대준 쿠팡 대표, 정산주기 지적엔 “직매입 구조 감안해달라”“광고비 등 강요는 내부적으로 금지...확인되면 엄중 조치할 것”이주철 W컨셉 대표 “패션상품 특성 감안해야...이익 위한 행위 없어”송재봉 의원 “무신사 조만호 대표, 29일 출석하게 할 것”
1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국정감사에서는 쿠팡과 무신사‧W컨셉 등 온라인
“한류 열풍에 K브랜드 해외 수요 폭발“일본서 단독 팝업 통해 K패션 선보여‘누구 플랫폼‘서 300개 브랜드 유치할 것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대표되는 K컬처가 전 세계에 위상을 떨치면서 K패션도 덩달아 세계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대백화점이 국내 백화점 중 최초로 ‘더현대 글로벌’을 앞세워 해외 패션시장 진출을 천
‘패션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신세계백화점이 해외디자이너 브랜드와 국내패션, 어반캐주얼 등을 총망라한 ‘컨템포러리 위크’를 연다.
신세계백화점은 28일까지 전점포(브랜드별 상이)에서 ‘컨템포러리 위크’를 개최하고 풍성한 할인과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신세계인터내셔날(SI), LF 등 패션그룹의 1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롯데백화점은 25일까지 본점 9층 키네틱 그라운드에서 디자이너 브랜드 ‘쓰리투에이티’ 팝업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쓰리투에이티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슈즈 제품으로 주목 받기 시작하며 젠지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브랜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비브람 레더 부츠’ 신상품을 최초 공개한다. 본점 팝업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전품목 10% 할
현백, ‘도쿄걸즈컬렉션’서 러브콜⋯사상 첫 K패션 특집 무대CJ올영ㆍ이마트ㆍ롯데호텔, 일본 내 법인 설립 '현지화 속도'"일본 내 오프라인 점포 오픈ㆍ현지 유통망 확장" 다각도 협업
한ㆍ일 양국 관계가 모처럼 훈풍을 맞으면서 국내 유통가도 그 어느 때보다 의욕적으로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양국 국민 간 교류와 호감도가 높아지면서 국내 소비재에
롯데백화점 인천점이 4일 3층 여성패션관을 새롭게 오픈한다.
3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여성패션 리뉴얼의 핵심은 '유스캐주얼' 조닝이다. 트리밍버드, 드파운드, 세터, 시티브리즈 등 온라인을 기반으로 2030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캐주얼 브랜드 8개를 신규로 선보인다.
또한, 인천 상권 최초로 선보이는 브랜드로 경쟁력을 높였다. 대표 브랜
롯데백화점은 29일 ‘하고하우스’의 국내 최대 매장을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하고하우스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소개하고, 유통하는 패션 편집 매장이다. MZ세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업고 2021년 롯데백화점 동탄점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주요 점포에 총 13개 매장을 잇달아 열었다.
롯데월드몰 하고하우스
신세계백화점은 29일 강남점 신관 7층 남성전문관과 본점 ‘디 에스테이트’ 4층 여성 컨템포러리 패션관이 부분 리뉴얼을 마친다고 28일 밝혔다.
강남점과 본점 모두 고객 쇼핑 환경을 개선하고 높아진 고객의 감도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브랜드가 입점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강남점 신관 7층 남성층은 인기 높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아워셀브스’, ‘러프
서울 중구가 도심 전통 산업인 의류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7일 중구는 패션산업 관계자들의 소통과 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9월까지 ‘패션브랜드 실무자 특강’과 ‘패션디자이너·봉제공장 소통 간담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신당역 인근으로 이전한 중구의류패션지원센터가 운영한다. 패션디자이너와
2분기 영업이익 작년보다 30% 증가아쿠쉬네트에 매출 쏠림 현상 심화 미스토 성장ㆍ사업 다각화 과제 중국 등 해외 유통사업 본격 강화
윤윤수 회장과 그의 장남 윤근창 대표가 이끄는 미스토홀딩스(옛 휠라홀딩스)가 국내 패션업 부진 속에서도 호실적을 기록하며 선방하고 있다. 다만 본업인 미스토(휠라) 부문은 계속해서 부진한 데다, 매출이 ‘아쿠쉬네트’에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