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예린의 어퍼컷’은 “초심 잃은 ‘개그콘서트’, 동혁이 형이 그립다”를 주장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에는 부모가 외모로 자식을 차별하는가 하면, 뚱뚱한 외모를 비하하는 내용의 코너가 즐비하다. 과감한 도전과 다양한 형식 대신 원작의 유명성에 기댄 독창성 없는 패러디나 진부한 소재, 형식의 쉽고 편안한 웃음만을 얻으려 하는 ‘개그콘서트’는...
그래서 더욱 거침없던 동혁이 형의 통쾌한 한방이 그립다. 풍자가 개그의 역할 중 하나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사회 부조리에 대해 쓴 소리를 외치던 동혁이 형의 개그는 도전적이었고 가치 있었다. 외모비하 개그는 쉽게 웃음을 얻을 수 있겠지만 그 웃음 뒤에 씁쓸함이 남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시청자들의 의견 때문인지 7일 방송된 ‘도찐개찐’과 ‘사둥이는 아빠...
'동혁이형' 장동혁(31)이 촌지를 받는 장학사와 교장들에 일침을 가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쓴소리 '동혁이형'은 "교육계를 대표하는 장학사랑 교장이 촌지를 받는 비리를 저지른다고 하더라"며 "말 그대로 왜 이렇게 비리냐. 니들이 고등어야? 교육을 반토막 낼거냐"고 말문을 열었다.
또 장동혁은 "왜...
지난 3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봉숭아 학당'에서 '동혁이 형' 장동혁이 대학 등록금 인상에 대해 독설을 퍼부었다.
장동혁은 이날 "10년 동안 물가는 36%가 채 안 올랐는데 등록금은 116%나 올랐다"며 "이건 왜 한번 올라가면 내려 올 줄을 몰라… 아니 등록금이 무슨 우리 아빠 혈압이야? 한 학년 올라 갈 때 마다 우리 아빠 얼굴에...
지난 3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봉숭아 학당'에서 '동혁이 형' 장동혁이 대학 등록금과 관련해 일침을 가했다.
장동혁은 이날 "10년 동안 물가는 36%가 채 안 올랐는데 등록금은 116%나 올랐다"며 "이건 왜 한번 올라가면 내려 올 줄을 몰라… 아니 등록금이 무슨 우리 아빠 혈압이야? 한 학년 올라 갈 때 마다 우리 아빠 얼굴에 주름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