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투자회사 CBC그룹이 보톡스 전문 기업 휴젤의 경영권을 인수하면서 빌린 대규모 인수금융에 대한 리파이낸싱(차환)에 나섰다. 휴젤의 기업가치가 증가하면서 국내 금융기관들과 총 7650억원 규모의 신규 대출 약정을 체결했다.
19일 투자은행(IB)에 따르면 CBC그룹이 휴젤 인수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Aphrodite Acquis
신한은행이 대규모 태양광 발전사업 금융 주선을 통해 재생에너지 인프라 투자와 기업의 RE100 이행 지원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한국산업은행과 공동으로 전남 영광군 소재 90MW급 태양광 발전사업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약정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금융약정 규모는 총 2410억원이다. 신한은행과 산업은행이 공동 주선기관 및 대주단으로 참
스마트폰용 연성동박적층판(FCCL) 제조사 넥스플렉스 인수전에 어펄마캐피탈이 스틱인베스트먼트와 손잡고 뛰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하는 컨소시엄 구조에 또 다른 전략적투자자(SI)가 출자자로 합류하는 방식도 거론된다. 당초 지난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매도자인 MBK파트너스가 가격과 조건
200MW 규모⋯현대차 북미 공장에 에너지 공급
현대엔지니어링이 미국 텍사스주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의 첫 삽을 뜨며 북미 재생에너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차그룹 북미 생산거점의 RE100 달성을 지원하는 동시에 글로벌 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미국 텍사스주 힐 카운티(Hill
제이알글로벌리츠 회생 여파…스폰서 리츠도 줄하락“무차별 투매 과도” 분석도…자금조달 역량 따라 차별화
코스피가 8000선 돌파 기대감 속에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상장 리츠(REITs) 시장은 정반대 분위기다. 제이알글로벌리츠의 법정관리 신청 이후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으면서 리츠 시가총액이 2주 만에 1조원 넘게 증발했다.
12일 한국거래소
서울 상업용 오피스 임대시장 회복에도 서울 상업용 오피스 매각 시장은 여전히 거래 정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투자 시장에서는 지난해 매각을 추진했다가 성사되지 못한 자산이 다시 매물로 나오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에도 인수자가 발을 빼는 사례가 이어진다.
10일 상업용 부동산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재 서울 오피스 시장에 나온 자산
신용등급 한 달 새 ‘A→D’ 급락…사태 이후에야 줄 강등유상증자 철회·환헤지 손실 등 위험 신호 이미 누적신평사·금감원·국토부 ‘사후 대응’…감독 공백 도마
제이알글로벌리츠 사태를 둘러싸고 신용평가사·금융당국·주무부처까지 이어지는 ‘3중 관리 체계’가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책임론이 확산하고 있다. 유상증자 철회와 단기차입 확대, 환헤지 손실 등
‘힐스보로 태양광 발전소’ 상반기 착공
현대엔지니어링이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을 위해 약 46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이를 계기로 북미 재생에너지 투자개발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한국산업은행을 비롯한 국내외 4개 금융기관과 총 3억1000만달러(약 4600억원) 규모의 PF 금융약정
정부기관 임차 ‘우량 자산’도 흔들려해외 오피스 리츠 투자심리 급랭 가능성
제이알글로벌리츠 사태가 해외 부동산 리츠(REITs·리츠) 시장 전반에 구조적 경고음을 던졌다. 안정적 배당을 내는 ‘안전자산’으로 여겨졌던 해외 리츠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면서 투자 판단 기준이 근본적으로 바뀔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해
‘캐시트랩→디폴트’ 현실화…단기 만기 몰리며 붕괴평가손 1200억 누적…파생상품 통해 금융권 전이
벨기에 자산발 유동성 위기를 넘지 못한 제이알글로벌리츠가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환헤지 거래 상대 금융사로 손실 위험이 확산했다. 특히 하나은행이 최대 규모 노출을 안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면서 금융권 긴장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28일 투자은행(IB)업계에
캐시트랩·차환 부담 겹치며 자금난 심화ARS 병행 추진…채권단 협의로 정상화 시도
제이알글로벌리츠가 유동성 위기를 넘지 못하고 결국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제이알글로벌리츠는 27일 서울회생법원에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따른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동시에 채권단과 자율 협의를 통해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자율구조조정지원(ARS)
캐시트랩 상태서 사채·환헤지 정산 ‘줄줄이’신용등급도 하향…차환·부도 리스크 부각
제이알글로벌리츠가 해외 자산가치 하락으로 현금이 묶이는 ‘캐시트랩(Cash Trap)’ 상태에 들어간 가운데 차입금 단기 차환 일정이 몰리며 유동성 위기감이 빠르게 고조되는 분위기다. 단순한 자산 가치 하락을 넘어, 실제 현금 흐름이 막힌 상황에서 대규모 만기 대응까지
영풍이 메리츠금융그룹과 특수목적법인(SPC)을 활용한 고려아연 지분 인수 구조를 둘러싸고 자본시장 규율 위반 가능성을 제기하며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거래의 형식과 달리 실질적으로는 개인 신용공여에 해당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금융당국의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20일 영풍은 입장문을 내고 "메리츠금융 및 SPC를 활용한 고려아연 지분 인수
벨기에 핵심 자산의 담보가치 하락으로 제이알글로벌리츠가 대출 약정상 재무 기준을 위반하면서 현금흐름에 제약이 걸렸다. 대주단이 ‘현금유보(캐시트랩)’를 발동하면서 배당 여력에도 영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이알글로벌리츠는 벨기에 브뤼셀 소재 오피스 빌딩 ‘파이낸스 타워(Finance Tower Complex)
18개 금융기관 참여…올해 2분기부터 자금 순차 투입총 사업비 3조4000억…국내 첫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2029년 준공 목표…전남 첨단산업 거점에 청정전력 공급
국민성장펀드 1호 신안우이 해상풍력 사업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약정을 마치고 본궤도에 올랐다. 18개 금융기관의 2조8900억원 지원도 올해 2분기부터 순차 집행된다.
9일 금융위원회는 서
한화그룹 계열 부동산 시행사인 에이치씨앤디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상환에 실패한 시행사 호메오박스를 인수한다. 이번 인수는 단순한 사업 확장이 아니라 PF 대출 만기 불이행에 따른 대주단의 담보권 실행 결과로 확인됐다. 한화가 시공을 맡았던 사업장의 부실이 현실화하자 그룹 차원에서 자회사를 투입해 사업 정상화와 미분양 해소에 직접 나선 것으로 풀
이자 유예 기간까지 연체에 포함?⋯산정기준 두고 판단 엇갈려법원 “금감원 지침 있더라도 계약상 근거 없으면 인정 어려워”PF 실무 변화 가능성⋯“이자 유예 극히 제한적으로 바뀔 수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정리 과정에서 사실상 기준처럼 활용돼 온 금융감독원 지침에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이자 유예 기간까지 연체로 간주해 지연손해금을 매겨온
금융감독원이 부동산신탁사 대표이사(CEO)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아 소비자보호와 내부통제, 건전성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책임준공형 사업장 소송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등으로 수익성과 재무건전성이 악화한 만큼, 외형 확대보다 내실 경영에 집중해야 한다는 메시지다.
금융감독원은 19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부동산신탁사 CEO 간담회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부산시 소재 ‘HUG 미분양 안심환매’ 신청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지역 주택사업자들과 미분양 해소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분양 안심환매 사업은 지방의 준공 전 미분양 주택을 HUG가 일시적으로 매입해 준공까지 필요한 유동성을 지원하고 준공 뒤 다
한국전력이 미국 괌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재생에너지 전력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성공적으로 확보했다.
한전은 국내 기업들과 협력해 진행 중인 '괌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ESS) 연계 재생에너지 전력사업'을 위해 총 5억달러(약 70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PF 계약은 한전의 보증 없이 현지 사업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