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대행, 대선 준비 한창인 듯…국정 안정·대선 관리 전념하라”“국힘 토론회, 한심한 수준…후보 안내는 게 책임지는 자세”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1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불출마를 거듭 촉구했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대행은 염치가 있다면 대선 불출마 선언부터 하라”고
민주 "급한 추경 왜 이렇게 늦게 제출했냐"국힘 "(민주당이) 예산비 싹둑 반으로 잘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15일 경제 분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정부가 발표한 12조 원의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 경제 현안을 두고 격전을 벌였다.
민주당은 '뒷북 추경'과 규모 축소를 지적했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지난해 초유의 감액 예산안을 통과시키며 예비비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더불어민주당에서 제기되는 '기획재정부 분리론'에 대해 "기획재정부를 포함해서 저도 공직자로서 (기재부가) 여러가지 신뢰받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지 되돌아보게 하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이 '민주당이 왜 기재부 해체 주장을 한다고 생각하느냐'고 질의하자 "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5일 주52시간 근로시간 규제와 관련해 "우리 반도체 기업들이 사실 모래주머니를 차고 뛰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안 장관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이재명 전 대표가 삼성전자급 6개 육성한다고 했는데, 주 52시간 근로 규제를 둔 채 미국 엔비디아, 대만 TSMC 등과 대등한 경쟁을 할 수 있느냐'는 국민의힘 이종배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정부의 대미 관세와 관련해 "당장은 미국과의 협상을 통해서 상호 관세 부과를 최대한 유예하고, 우리 기업들이 미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경제 활동을 하는 데 불확실성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최 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12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통과 시기에 대해 "4월 말에서 5월 초까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아무리 늦어도 다음 주 초에는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부총리 "추경안이 최대한 빠르게 통과될 수
“대정부질문 출석안한 한덕수…추대설에 국회 무시하나”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5일 민주당의 대선 후보 경선 방식을 국민참여경선으로 확정한 데 대해 “외부 세력의 개입 여지를 차단하는 최선의 방법”이란 평을 내놨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민주당 원내대책회의를 통해 “민주당이 어제 대선후보 경선 방식을 권
국회는 15일 본회의장에서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한다. 첫날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에 이어 둘째 날에는 경제 현안을 두고 여야 간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대정부질문에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출석한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 발표 후 경기침체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정부의 대응 방안 등을
미국 에너지부(DOE)가 1월 한국을 민감국가 리스트에 올린 조치의 효력이 15일부터 발생할 예정이다. 당분간 한미 간 과학기술 및 연구 협력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미국의 민감국가 지정의 효력 발효 시점과 관련해 "(미국) 에너지부 내부 절차에 따르는 것이기
국힘, 韓대행 헌재 재판관 임명 적법 권한 민주, 대통령 고유 권한 도둑질…내란 공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14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헌법재판관 지명과 내란정당 발언 등을 두고 격한 설전을 벌였다. 대선을 앞두고 양당의 본격적인 주도권 싸움이 시작된 모습이다.
이날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는 정치·외교·통일·안보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은 14일 장성 인사 시기와 관련해 "원래 4~5월에 해 왔고, 정상적으로 진행된다면 4~5월에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대행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장성 인사에 대해 묻자 이같이 말했다.
김 대행은 김 의원의 "(정상적으로) 할 것이냐"는 질문에 "현재 (인사와) 관련된 것은 예하 총장들과
김영배 의원 한 대행 '헌법재판관 지명' 견해 질의법무장관 "문제 된 부분 행정부 몫…총리 결정 존중"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14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헌법재판관 후보자 2명 이완규 법제처장·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지명한 것에 대해 "총리께서 필요성이 있다면 임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14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불출석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해 "대정부질문은 4월 진작부터 예정된 일정인데, 다른 일정 때문에 불출석한다는 것은 가당치 않다"고 지적했다.
우 의장은 이날 오후 대정부질문 본회의를 시작하며 "국정 공백은 총리 혼자서 메꾸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우 의장은 "국회와 소통하고
"정부·민간 역량 총결집해 국익 지키는데 사력 다해야""필수추경안 조만간 국회 제출…정부안 중심 처리 당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4일 미국발(發) 관세 폭탄 등 통상 리스크와 관련해 "그간의 통상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네트워크 등을 십분 활용해 국무위원들과 함께 제게 부여된 마지막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최근 국민
6월 3일로 예정된 제21대 대통령선거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대정부질문·특검법 재표결 등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는 14일부터 16일까지 대정부질문을 진행하고, 17일에는 ‘윤석열 정부의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내란 특검법)
다음주 추경 세부안 발표…민주, 증액 심사 예고5월부터 대선 영향권…'후보등록' 10~11일 마지노선
정부가 영남권 산불, 통상·인공지능(AI) 대응, 민생 지원을 위한 10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다음 주 국회에 제출한다. 다만 앞서 35조 원 추경안을 내놓은 원내 제1당 더불어민주당이 고강도 증액 심사를 예고한 데다 조기 대선까지 맞물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