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D-10…‘구로乙’ 현역의원 맞대결‘文정부 대북특사’ 민주당 윤건영 재선 도전‘탈북 외교관’ 국힘 태영호, 강남서 지역이동통일부장관 ‘구로甲’ 민주당 이인영, ‘5선’째여당은 YTN 앵커 출신 호준석 후보로 반격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0일 앞으로 다가온 31일 서울 구로 지역이 ‘외교‧안보’를 둘러싼 전‧현 정권 사이 이념 격전지가 될지...
이에 따라 대북제재를 감시해온 패널 활동은 4월 30일로 종료된다.
애초 표결은 지난 22일이었다, 그러나 전체 회의 표결 전부터 러시아는 반대 뜻을 고수했다. 미국을 포함한 서방 이사국은 러시아와 협의를 계속하며 타협안 마련을 시도했으나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상임이사국은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을 포함한 총...
제22대 총선 서울 구로을에서는 탈북민 출신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서울 강남갑·초선)과 직전 문재인 정부의 국정상황실장으로 대북 특사를 지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구로을·초선)이 맞붙는다.
태 의원은 북한 주영북한공사를 지낸 고위 외교관 출신으로, 2016년 북한 정권을 비판하며 탈북했다. 4년 뒤 총선에서 강남갑에 전략공천을 받아 금배지를 달았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우리 측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양측 간 협의를 통해 적절한 시기에 윤 대통령의 독일 방문을 재추진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했다.
양 정상은 19일 발표한 '한독 합동 대북 사이버보안 권고문'은 이번 방문 연기와 무관하게 계획대로 진행된 점을 평가했다. 독일 방문 준비 과정에서 논의한 협력 사업도...
이에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한국 측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양측 간 협의를 통해 적절한 시기에 독일 방문을 재추진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국 정상은 전날 ‘한독 합동 대북 사이버보안 권고문’이 방문 연기와 무관하게 계획대로 발표됐음을 언급했다. 더불어 이번 방문 준비 과정에서 논의한 협력 강화 사업들을 예정대로 추진해...
3국 북핵 수석대표 협의는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만이다.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인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정 박 미국 국무부 대북고위관리, 나마즈 히로유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만나 한반도 정세 평가를 공유하는 한편,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
김 본부장은 모두 발언에서 "한미일 3국은...
이번 협의에는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정 박 미국 국무부 대북고위관리, 나마즈 히로유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참석한다.
김 본부장은 이와 별도로 한미(18일), 한일(17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각각 한다.
이 밖에 외교부는 한미가 2026년부터 적용하는 제12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 협상을 조기에 착수할 것으로 전해진 데...
이번 유선 협의와 관련 3국 안보실장은 올해 8월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협의에 대한 공약(Commitment to Consult)'에 따라 신속하게 이뤄진 점을 평가했다.
3국 안보실장은 3국이 모두 이사국인 유엔 안보리에서 협력, 대북 독자·다자 제재 공조, 군사 분야 공동 대응, 북한 악성 사이버 활동 대응 및 불법 외화벌이 차단 등을 통해 북한 도발에 대한 3국...
한미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핵협의그룹(NCG) 2차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양국은 확장억제(핵우산) 실행력 강화 상황과 대북 경고 메시지를 담은 공동 언론성명(이하 성명)을 내놨다.
양국은 성명을 통해 "미측은 핵을 포함한 모든 범주의 역량으로 뒷받침되는 대한민국에 대한 확장억제 공약이 확고함을 재확인했다"며 "미국 및...
이번 회의에서는 대북 핵 억제 강화를 위한 구체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양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주도하고 국방, 외교, 군사, 정보 당국자들이 참여한다. 앞서 1차 회의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올해 7월 서울에서 열린 NSC 출범 회의 이후 약 5개월 만에 다시 만나는 만큼, 당시 논의한 추진 방향과 이행 계획에 대한...
대규모 대북 지원과 투자가 이뤄졌을 것이며, 북한 경제가 발전하고 북한 주민의 삶은 지금과는 확연하게 달라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북한 정권이 핵을 포기하지 못하는 것은 핵 포기가 궁극적으로 독재 권력을 위험에 빠뜨릴 것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라며 "북한의 핵과 미사일은 정권 옹위 세력을 결집시키는 수단...
한미일의 이번 대북 공조 협의는 26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를 앞두고 진행됐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에는 박진 장관과 가미카와 외무상,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참석한다. 북한 문제는 3국 회의와 이를 계기로 열리는 한중, 중일 등 양자 회담에서도 비중 있는 의제로 거론될 가능성이 크다. 가미카와...
서울대학교병원장 재임시절에는 어린이병원 설립을 제안하고 추진했고, 정년 이후 대북 지원단체에 참여, 평양 어깨동무 어린이병원 건립을 이끌어냈다.
홍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나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병원장,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장을 역임했으며 대한혈액학회장, 대한소아과학회장, 대한가정의학회장...
2일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안보정책자문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본 서울시 핵・미사일 방호 발전방안’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전쟁 중인 상황에서 현재 안보의 시사점을 공유하고, 한반도 확장억제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과 수도 서울의 빈틈없는 방호태세를...
하는 협의가 있었다’는 취지로 기억과 다른 허위 증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이 대표는 2004년 대법원에서 ‘검사 사칭’에 따른 공무원자격사칭죄 등으로 유죄 확정 받았고 2019년에는 성남지원에서 공직선거법위반죄에 대해 무죄 판결을 선고받은 후 2020년 대법원에서 위 무죄 판결이 확정됐다.
검찰은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에 대해 불구속기소했지만, ‘대북송금...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3일까지 24일간의 단식을 마치고 녹색병원에서 회복 중이던 이 대표도 의료진 협의 하에 영장심사에 출석했다. 제1야당 대표의 영장심사 출석은 헌정사 처음이다.
앞서 검찰은 백현동 개발특혜·쌍방울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21일 국회 체포동의안 표결(가결)을 거쳐 법원의 영장심사 기일이 정해졌다.
이...
이어 "한미 간 워싱턴 선언, 핵 협의 그룹을 충실히 이행해 대북 억지력을 확고히 하고,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협력체계가 인도태평양 지역의 자유, 평화, 번영을 증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교권 보호 4법(교원지위법,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교육기본법)을 의결해 공포하는 것과...
18일 외교부에 따르면 방한 중인 브렛 홈그렌 미 국무부 정보조사국 차관보는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만나 한반도 정세 및 북한 문제를 협의했다.
정보조사국은 중앙정보국(CIA)·국방정보국(DIA) 등 미국의 18개 정보기관이 속한 정보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미 국무부의 외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 제공이 주된 임무다.
이날 홈그렌 차관보는 최근 이뤄진...
“규정 내에서 협의 가능한 부분 있어…해당 분야 전망도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안 등 국제 규정을 벗어나지 않고도 북한과 군사 기술 분야 협력이 가능하다는 논리를 펼쳤다.
13일(현지시간) 타스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에서 군사 기술 협력 문제가...
이재명 ‘대북송금 의혹’ 2차 소환조사…1시간 50분 만에 종료 “2년간 수백 명 동원해 조사했지만 증거 단 한 개도 못 찾아” 쌍방울 연결고리 지목된 이화영, 재판서 증거 채택 ‘부동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두 번째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마쳤다. 윤석열 정부 들어서는 여섯 번째 소환조사다. 검찰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