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식료품, 패션잡화, 코스메틱, 디자이너 브랜드 등 도소매 업종을 위한 포스 기능을 대규모 업데이트했다. 많은 시간이 소요됐던 매장 관리와 운영을 더 쉽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품절 예측 및 ABC 재고 관리 기능을 포함해 주목받고 있다. 이전 출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3일, 7일, 14일 후 품절 위험을 예측해 알려주고, 매출액에...
세븐일레븐은 1500개 이상의 경품이 걸린 대규모 온라인 이벤트도 준비했다. 내달 31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판매 중인 포켓몬 관련 상품을 구매 후 세븐앱에 적립, 스탬프를 7개 모으면 자동으로 포켓몬 이벤트에 응모가 된다. 추첨을 통해 포켓몬 인형, ‘세븐셀렉트 파이리달콤한초코별’ 교환권,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 2000원권 등을 지급한다.
아울러...
대규모 자금 투입으로 신규 고객 유치 대신 기존 고객에 집중한 것이다. 정육각은 5~6월 중 2차 가공식품을 론칭, 외형확대에도 나선다. 육류가 주재료인 국탕류를 메인으로 상품을 확장한다.
작년 12월부터 3개월 연속 월간 상각전영업이익(EBITDA) 흑자를 낸 컬리는 올 1분기 사상 첫 흑자 달성을 확실시 하고 있다. 컬리도 판관비를 줄이는 동시에 직접물류비를...
현대백화점이 국내외 예술 거장의 작품을 한데 모은 대규모 전시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19일부터 28일까지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대구국제아트페어(Diaf) 2024 프리뷰 인 서울'을 단독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대구화랑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3대 아트 페어인 'Diaf 2024'의 시사회 성격을 띤 행사로 마련됐다....
공정위는 불공정행위에 대한 정기 조사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면서 “매년 하반기 정기적으로 대규모 유통업자와 거래하는 납품업자를 대상으로 관련 업계에서 발생하는 불공정 행위 등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안내했다. 공정위는 이 실태조사를 통해 불공정 행위가 발생할 경우 직권조사 계획에 반영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JTC는 올해 휴업 중이었던 일부 점포를 모두 개점할 계획이며, 수요가 몰리는 신규 지역에서는 추가 출점까지 검토하고 있다. 경영 효율화를 위해 축소했던 영업 조직을 대규모로 확대하고 한국과 중국 외에 대만,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여행사 영업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구철모 JTC 대표는 “작년 영업이익의 흑자전환이 확실시되면서 JTC는 2년 전 지정된...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는 집단급식소·대규모점포·일반음식점 등 상업용 주방에서 화재 위험 발생 시 관리자에게 메시지를 전달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화재 발생 시에는 경보음을 울리고 열원(전기 또는 가스)을 차단하며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방출하면서 사람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화재를 초기에 진압 및 확산을 방지하는 시스템이다. 또 IoT 기술을 접목해...
농협은행을 포함한 5대 은행의 상반기 채용 규모는 1060명으로 작년 상반기(1480명)보다 3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들은 비대면 영업 확대에 따라 점포를 줄이고 있기 때문에 대규모 공개 채용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5대 은행의 지난해 말 기준 점포 수(출장소 포함)는 2818개로, 4년 전인 2019년 말(2117개)과 비교해 20.1%(701개)가량 줄었다.
오히려...
백화점 업계 관계자는 “서울 외 다수의 지방 백화점은 해당 권역 내 특히 경쟁력 있고 규모가큰 백화점으로 손님들이 몰려 실적 개선이 쉽지 않다”며 “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점포규모가 커야하는데 한 번에 대규모 투자가 어렵기에 MD 구성을 바꾸는 등 리뉴얼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알음알음 점포별 희망퇴직은 받았지만, 전사적으로 희망퇴직을 공고한 것은 1993년 창사 이래 처음이다.
실적 부진에 빠진 이마트가 결국 ‘인적 쇄신’ 카드를 빼든 것이다. 이마트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29조4722억 원으로 역대 최대였지만, 469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창사 이래 첫 연간 적자였다. 이마트 계열인 신세계건설이 대규모 미분양으로...
이마트 죽전점은 용인시 수지구 등 인근 대규모 주거단지 수요에 힘입어 전체 전포 중 매출 톱5에 속한다. 또 죽전점은 신세계그룹의 ‘이마트 신규 사업 테스트베드’로 활용돼왔다. 2012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 첫 매장이 들어섰고, 2017년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시범 점포’로 삼은 바 있다.
이마트가 핵심 점포인 죽전점을 식품 특화매장으로...
신한금융도 생명보험 계열사인 신한라이프를 통해 대규모 노인복합시설(실버타운) 설립에 한창이다. 앞서 신한라이프는 2021년 8월부터 신한금융플러스를 중심으로 요양사업 검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했으나 2022년부터 본사가 맡고 있다.
삼성생명은 현재 보유 중인 요양시설 ‘노블카운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시니어케어 사업을 확장한다는...
신세계백화점이 올해 첫 대규모 와인 행사를 펼친다.
신세계백화점은 22일부터 28일까지 총 90만 병의 와인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상반기 와인 창고대전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와인창고전은 연중 상·하반기 각 한 번씩만 진행하는 대형 와인행사다. 이번 창고전에는 12개 수입사가 참여하며 행사 물량을 전년 대비 20% 늘렸다. 또 캔...
2000년대 들어 최근까지 부산 지역에서 총 4개 점포를 운영 중인 롯데백화점과 매출 경쟁에서도 밀리기 시작했다. 특히 2009년 약 29만 여㎡(8만8000평) 규모로 ‘세계 최대 백화점’ 기네스 기록을 세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진출하면서 현대백화점 부산점의 존재감은 부산 지역에서 급격히 작아지기 시작했다.
게다가 2013년 ‘3대 해외 명품’으로 통하는...
현재 쿠팡, 마켓컬리 같은 전자상거래 업체들은 수도권과 각 지역 거점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두고 신선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을 새벽 등 시간을 가리지 않고 고객에게 배송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강원, 제주, 호남 대부분 등 많은 곳은 이들 전자상거래 업체의 새벽 배송 범위에 포함되지 않아 이 지역 주민은 새벽 배송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다.
정부는...
메이시스는 백화점 점포를 줄이는 대신 소규모 럭셔리 브랜드 전문인 블루밍데일스와 뷰티체인 블루머큐리 매장을 확충하기로 했다. 지난해 11월 기준 이들 매장은 각각 58개, 158개지만, 향후 15개, 30개를 추가할 예정이다. 기존 매장은 리모델링한다.
이번 결정에는 소매업체와 쇼핑 흐름의 변화가 반영됐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 미국에선 수십 년에 걸쳐 중산층이...
윤 대통령이 찾은 신정상가시장은 1970년에 개설한 울산 지역 최대규모의 전통시장으로서 농·축·수산물, 의류, 먹거리 등 다양한 점포를 운영 중이다. 오랜 역사와 고유한 문화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부 관광객 사랑도 받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4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앞서 윤 대통령은 13일 부산에서 11차 민생토론회를 주재한 데...
더 현대 서울 6층에 1160㎡(350평) 규모로 들어선 복합문화예술공간 ‘알트원(ALT.1)’이 바로 그곳이다.
19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알트원 방문객의 10명 중 8명은 MZ세대였고, 누적 관객 수는 2022년 이미 70만 명을 돌파했다. 알트원은 ‘앤디 워홀’ 대규모 회고전을 시작으로 포르투갈 사진작가 ‘테레사 프레이타스’의 국내 첫 전시, 프랑스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라울...
수원시는 전통시장, 대규모 점포,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2일까지 진행한다. 주요 도로 교통안전시설물은 7일까지 점검하고, 연휴 기간에는 교통종합대책 상황반을 운영하며 귀성·귀경객들에게 교통상황을 안내한다.
또 구별 전통시장,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지난 1월 25일 1차로 진행한 명절 성수품 물가 관리 모니터링을 2월 5일 2차로 진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