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시즌3'에 합류한 더스틴 니퍼트의 최종 합격 순간이 공개됐다.
12일 유튜브 채널 'JTBC 엔터테인먼트'는 '2024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니퍼트의 최종 심층 면접 당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니퍼트는 다소 긴장된 모습으로 '최강야구' 사무실을 찾았다. 약속 시각보다 30분 일찍 도착한 니퍼트는 트라이아웃 참가 소감을 묻는 말에 "처음에는...
'니느님'으로 불리던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전 외인투수 더스틴 니퍼트가 두산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정근우의 야구인생'에 출연한 니퍼트는 과거 두산과의 재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은 시기를 떠올리며 안타까워했다. 그는 "2017년이 베스트는 아니었지만 내가 안 좋은 선수라고 생각은 안 했다"라며 "난...
이어진 6회에선 ‘니느님’ 더스틴 니퍼트가 ‘최강야구’ 첫 등판을 신고했다. 니퍼트는 단 3구 만에 시속 148km를 기록하며 올 시즌 ‘최강 몬스터즈’의 최고 구속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대호, 정성훈 등 베테랑 선수들은 완벽한 수비로 니퍼트를 지켰다. 이대은은 “이게 압도인가”라며 니퍼트의 호투에 혀를 내둘렀다. 8회까지 실점 없이 이닝을 삭제한 니퍼트는...
80회 예고편에는 장원삼과 니퍼트의 출격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시즌 출전 기회가 적었던 장원삼은 김성근 감독의 불펜 대기 지시에 긴장한 모습이었다.
장원삼은 스프링캠프 내내 김성근 감독의 지도 아래 새로운 투구폼을 익혔다. 장원삼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다음엔 더스틴 니퍼트가 등판했다. 니퍼트의 등판에 장충고 선수들도...
먼저 투수조에는 KBO리그 통산 102승 투수 더스틴 니퍼트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니퍼트는 등장과 동시에 '꼰대미'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미국인이지만 유교 문화에 잘 흡수돼 형·동생에 대해 민감한 모습을 보였다.
니퍼트의 손짓에 선성권은 자리를 피했고, 정근우 또한 한살 많은 형인 니퍼트에게 반말했다가 맞을 뻔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니퍼트는...
앞서 '최강야구' 트라이아웃에는 송은범과 더스틴 니퍼트를 필두로 전 SSG 랜더스 투수 김태훈, 전 롯데 자이언츠 투수 문경찬, 3루수 이태오, 포수 나원탁, 전 LG 트윈스 투수 최재원, 민경수, 전 한화 이글스 투수 류원석, 류희운 등 전직 프로야구 선수들이 총출동해 이목을 끌었다.
예고편에는 최종 선발된 선수들이 기존 선수단과 마주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새로운...
마지막으로 두산 베어스 출신 외인투수 더스틴 니퍼트가 모습을 드러내자, 경쟁자들은 할 말을 잃었다. 아마추어 선수들은 "짐 싸야 하나?", "그냥 뽑히는 수준"이라며 전의를 상실한 모습이었다.
참가 선수들은 50m 달리기, 심사위원단과의 1:1 캐치볼을 거쳐 김성근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피칭에 나섰다.
SK 왕조 시절 김성근 감독의...
KBO MVP 출신 더스틴 니퍼트와 SK 와이번스 레전드 송은범도 '최강야구' 트라이아웃에 참가해 실력 발휘를 예고했다.
22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선 2024 시즌 개막을 앞두고 최강 몬스터즈 트라이아웃이 진행된다. 이번엔 KBO리그에서 활약하며 '니느님(니퍼트+하느님)'으로 불린 니퍼트가 참여해 관심을 모은다. 2011~2017년 두산...
방송 전 이미 ‘스포’를 통해 알게 된 더스틴 니퍼트의 등장에 그저 감탄만 나왔는데요. 두산 베어스의 레전드 외인 투수 니퍼트. ‘니느님’이라 불렸던 그의 당당한 등장에 모두 숨죽였습니다. 외인 투수였지만 한국의 여느 레전드와 비교해도 견줄 수 없는 그의 기록은 여전히 프로야구사에 새겨져 있죠. 송은범과 니퍼트는 과연 ‘최강야구 시즌3’에 승선할 수...
한편, '최강야구 시즌3'는 이날 스토브리그, 스프링캠프를 공개하며 새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방송 말미 전직 프로선수와 아마추어 선수를 대상으로 한 트라이아웃도 짧게 공개됐는데, 2023 프로야구 시즌까지 활약했던 송은범 선수와 두산베어스 레전드 외인 투수 더스틴 니퍼트의 등장이 눈길을 끌었다.
1998년 OB 베어스의 타이론 우즈, 2007년 두산 베어스의 다니엘 리오스, 2015년 NC의 에릭 테임즈, 2016년 두산의 더스틴 니퍼트, 2019년 두산의 조쉬 린드블럼, 2020년 KT 위즈의 멜 로하스 주니어, 2021년 두산의 아리엘 미란다가 페디 이전에 외국인 선수로서 MVP를 차지한 전적이 있다.
MVP 선정 소식에 페디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행복하고 KBO리그에...
실제로 ‘피지컬: 100’에는 브라질 국적 댄서 미라클, 두산 베어스의 투수이자 미국 국적인 더스틴 니퍼트 등 외국인들도 참여했는데요. 한국인 참가자들이 이들을 압도했습니다. 준결승과 결승은 한국인들로 채워졌죠.
이와 관련해 스탠리 탕가라이 뉴욕 시립대학 인류학 조교수는 “(‘피지컬: 100’이) 인종과 능력의 연결점을 약하게 만들었다는 점에 의의가...
전 두산 베어스 투수 더스틴 니퍼트가 준플레이오프(준PO) 1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두산 구단 측은 3일 "니퍼트가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기원 시구자로 나선다"라고 밝혔다.
니퍼트는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두산 베어스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KBO리그 통산 94승 43패 1홀드에 평균자책점 3.48의 성적을...
니퍼트와 양의지가 최강 콤비의 뜨거운 우정을 보여주었다.
양의지는 10일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니퍼트를 부르며 그리움을 가감 없이 내보였다.
두 사람은 이제 한 팀에서 뛸 수 없는 상황인데다 각각 다른 팀의 양의지와 니퍼트로 만날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니퍼트는 영상을 통해 눈물을 보였다. 이에 화답하듯 양의지는 시상식장에서 니퍼트를...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kt wiz), 마이클 보우덴 대신 데려온 조쉬 린드블럼(15승 4패ㆍ평균자책점 2.88)과 세스 후랭코프(18승 3패ㆍ평균자책점 3.74)가 기대 이상 활약했다. 두산 베어스는 팀 타율 0.309로 1위를 달리고 있고, 7명이 규정타석 0.300 이상의 타율을 달성했다.
한편 두산 베어스는 '2018 정규시즌 우승 및 한국 프로스포츠 최초 10년 연속 홈관중 100만...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37)가 연봉 포함 총액 100만 달러(약 10억6400만 원)에 kt 위즈와 계약에 합의했다.
프로야구 kt 위즈 구단은 4일 니퍼트가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한 후 이상 없이 통과될 경우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1년 두산에 입단한 니퍼트는 7시즌 동안 185경기 1115와 3분의 2이닝을 소화하며 94승 43패 평균자책점 3.48 탈삼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팬들이 7시즌 동안 팀 '에이스'로 활약한 더스틴 니퍼트(36)에게 신문 광고를 통해 감사를 전했다.
28일 중앙일보에는 '우리 마음속 영구 결번 베어스 40번'이라는 제목과 함께 니퍼트의 사진이 담긴 전면광고가 게재됐다.
팬들은 "선발투수로서 그라운드에 서서 유니폼을 고쳐 입으며 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지던 모습. 위기의 순간...
두산 베어스가 7년간 동거한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와 결별하고,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조쉬 린드블럼을 데려왔다.
두산 베어스는 11일 "두산 베어스가 우완 조쉬 린드블럼과 총액 145만 달러(약 16억 원)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조쉬 린드블럼은 키 195cm, 체중 105kg의 건장한 체격에 위력적인 구위와 젊은 나이로 두산 베어스의...
이날 헥터 노에시와 더스틴 니퍼트가 선발마운드에 올랐다. 헥터 노에시는 1차전 두산에 패배를 맛봤지만 KIA 타이거즈의 에이스 양현종과 원투펀치를 이루는 선수다. 올 시즌에만 30경기 등판해 20승(5패)을 거뒀다. 더스틴 니퍼트는 두산 베어스의 명불허전 선발 선수다.
KIA 타이거즈의 승리를 싹 틔운 것은 이범호였다. KIA 타이거즈는 3회초 안타와...
이번 시리즈 7타수 무안타로 침묵을 지키고 있으며, 보우덴을 상대로 통산 9타수 무안타로 약했다.
두산은 더스틴 니퍼트와 장원준, KIA는 헥터 노에시와 양현종을 미출장 선수로 등록했다. 양 팀 모두 1·2차전 선발 투수를 경기조에서 제외했다.
1승 1패후 3차전을 승리한 팀의 우승 확률이 92%를 넘는 만큼 두 팀은 이날 경기에 사활을 걸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