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과 SK케미칼이 헬스케어 관련 사업부의 성장 전략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의 2분기 실적은 매출 3370억 원, 영업이익 250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2024년 3분기 적자전환한 후 4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는 하반기 기술이전한 희귀비만 치료제의 잔여 계약금을 받으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SK케미칼은 비아트리스 코리아와 ’리리카’와 ’뉴론틴’, ‘쎄레브렉스’에 대한 유통ㆍ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SK케미칼은 3개 품목에 대한 전 병원 대상 유통과 300병상 미만의 병·의원 마케팅을 맡는다. 기존 ‘조인스’, ‘울트라셋’ 등 품목과 시너지를 극대화해 통증 치료제 분야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현선 SK케미칼 파마사업 대표는
SK케미칼(SK chemicals)이 통증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추가로 확보했다.
SK케미칼은 5일 비아트리스 코리아(Viatris Korea)와 △’리리카’ △’뉴론틴’ △‘쎄레브렉스’에 대한 유통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SK케미칼은 리리카, 뉴론, 쎄레브렉스 등 3개 의약품의 전 병원 유통과 300병상 미만의 병·의원 마케팅
◇대웅제약, 바이오의약품 할랄 인증 획득 =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 합작법인 대웅인피온이 적혈구 생성인자(Erythropoietin·EPO) 제제 '에포디온'에 대해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기관(LPPOM MUI)으로부터 할랄 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동물세포 유래 바이오의약품이 할랄 인증을 획득한 것은 처음이다.
대웅인피온은 대웅제약이 2012년 인
헬릭스미스가 ‘VM202’의 당뇨병성신경병증(DPN) 후속 임상3상(3-2상)에 착수한다.
헬릭스미스는 지난 3일 미국 보스톤에서 외부 전문가 8명과 회의를 갖고, VM202의 DPN 3-2상에 대한 방향과 주요 이슈, 세부 사항들에 대해 논의하고, 프로토콜의 큰 틀과 중요 세부 내용을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미팅에는 후속 임상 3상의 총책임자
국내 바이오시장이 당뇨병성 신경병증 유전자치료제인 헬릭스미스의 ‘엔젠시스’(VM202-DPN) 글로벌 임상 3상 실패로 또 다시 출렁이고 있다.
허술한 임상 시험 설계와 관리가 임상 3상의 실패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지만 의료계 일부에선 제대로 된 치료제가 없는 당뇨병 합병증인 신경병증에 대한 연구 시도 자체로는 고무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5일
화이자(Pfizer)가 한국 시장에서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본사에서는 새로운 성장동력의 부재로 실적 부진이 이어진 것과는 대조적인 현상이다. 특허만료 의약품들이 수십개 복제약(제네릭)과의 경쟁울 뚫고 반격에 성공했다는 점애 이채롭다. 한국 정부의 금연치료제 약값지원 정책의 수혜도 입었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국화이자제약의 지난해(2015
한국화이자제약과 제일약품은 ‘쎄레브렉스'(성분명 세레콕시브)를 공동 판촉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한국화이자와 제일약품은 종합병원, 준종합병원ㆍ의원 영역의 쎄레브렉스 영업을 분담키로 했다. 쎄레브렉스는 2000년 출시된 이래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는 COX-2 효소를 선택적으로 억제해 위장관계 합병증 위험을 낮추
한국화이자제약은 항우울증 치료제 '졸로푸트'(성분명:설트랄린염산염) 100mg을 새롭게 출시하면서 중추신경계 제품라인의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한국화이자제약은 이 제품 외에 항우울제 '이팩사 XR(Efexor XR)', 항정신병치료제 '젤독스(Zeldox)', 항불안제 '자낙스(Xanax)',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지난해 국내 주요 상장 제약사들의 외국계제약사 제품의존도를 분석한 결과 제일약품의 타사제품의존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러한 지나친 타사제품의존도는 매출 및 이익 안정성을 해칠 수 있다는 지적이 일고있다.
업계와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제일약품은 지난해 3194억원의 전체매출중 수입의약품 등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0%(191
국산신약인 동아제약 '스티렌'과 유유 '맥스마빌'이 2005년 완제의약품 생산실적 100대 품목에 진입했다.
완제의약품 생산실적 1위는 한국화이자제약의 노바스크가 차지했고, 한미약품의 아모디핀은 2004년 64위에서 일약 4위로 뛰어올랐다.
한국제약협회는 27일 ‘2005년 완제의약품 생산 100대 품목’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