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밀의 경우 논 이모작에 유리하고 냉해와 병해에 강한 조생종인 곡우 품종을 100톤 공급한다.
안형근 농식품부 종자생명산업과장은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고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품종 중심으로 보급종의 생산을 늘려, 농가 소득을 높이고 국민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세·고령농의 노후 소득 안정을 위해 농지연금에 더해 임대료 수입과 연금을 함께 받는 임대형 우대상품(연금액 5% 추가지급)을 도입하고, 경영이양직불제도 고령농가에 더 도움이 되도록 개편(고령농은퇴직불 검토)할 계획이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첨단기술에 친숙한 청년농이 유입되고 청년층 등을 중심으로 스마트농업 관련 핵심 기술을 우리...
男, 중개비로 최대 2365만 원 지불…불평등한 출발선
여성가족부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중개업소를 통해 국제결혼한 부부의 실태를 조사했더니 한국인 배우자의 △연령은 40대(61.3%) △소득은 월 300만 원 이상(46.4%) △학력은 대졸 이상(43.8%)이 많았다.
외국인 배우자는 주로 고졸 이상(77.5%)의 2030(79.5%) 이었다. 출신국은 베트남(83.5%)이 압도적으로 많고...
연구원은 양곡관리법을 개정하면 배 재배 농가의 소득 안정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연구원은 “과잉 생산량이 확대되고 이로 인해 재정 부담이 증가하며 타 작물 전환 정책에 대한 농가의 참여 저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양곡관리법 시행 후 쌀 시장 격리 조치가 의무화되면 2030년까지 연평균 1조443억 원의...
김영구 롯데마트 신선식품 부문장은 “좋은 가치를 담은 기획과 신선식품 MD(상품기획자)들의 노력, 그리고 산지 농가의 협조가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라면서 “매출 상승이라는 성과에 머물지 않고 농가 소득 증진과 판로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전국을 누비며 노력할 것이고, MD(상품기획자)에 대한 지원 역시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 의원은 "전체 농가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쌀농가의 비중을 감안하면 쌀값 폭락으로 심각한 농가소득 감소 피해가 한국 농업 붕괴와 농촌소멸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쌀값 안정화를 위해 과잉생산되는 쌀을 정부가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하는 내용의 쌀값정상화법(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추진 중이다.
민주당은...
농식품부 관계자는 "최근 10년 평균 쌀 생산량 감소율은 0.7%인 반면 1인당 쌀 소비량 감소율은 2.2% 수준"이라며 "논 농업은 기계화율이 98.6%에 달할 정도로 타 작물에 비해 재배는 쉽고, 소득률은 높아 진입 장벽이 낮은데 격리 의무화로 판로 걱정도 줄면 벼 재배 농가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장 격리에 필요한 예산이 늘어나는 것도...
소나 돼지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품과 의약품 등으로 활용할 수 있고, 사육기간도 짧아 농가 소득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농촌진흥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식용으로 지정한 곤충은 총 10가지다. 전래적 식용 근거로 일반식품 원료가 된 메뚜기, 백강잠, 식용누에(애벌레·번데기) 3종, 한시적 식품 원료에서 일반식품 원료로 전환된 갈색거저리(유충)...
정홍걸 애드바이오텍 대표는 “이번 프론트바이오와의 동물용 항바이러스제 기술이전 협약을 통해 농가 주요소득 저하의 원인인 소모성 바이러스 질병 예방과 치료까지 가능한 제품을 개발해 국내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제품이 개발되면 국내외에서 제품판매를 위해 각종 인허가 취득 및 마케팅 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용...
그는 "과수에서 화분매개벌을 통한 수분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1126억8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고, 디지털벌통 기술은 생산유발효과 12억 원에 달한다"며 "노동력 대체, 농작물 생산량 증가, 농약 살포량 감소 등 효과를 통해 농가 소득도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한우이유식을 지원할 중위소득 80% 이하 6~12개월 영유아를 선정하고 한우협회는 이들을 위한 '한우이유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저출산 인구감소라는 국가적·사회적 당면과제를 한우산업이 함께 고민하고 기여방안으로 한우이유식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한우산업이라는 목표 아래...
낙농가 단체인 한국낙농육우협회가 농가 소득 감소가 우려된다며 반발하고 있지만, 우유 업체는 대체로 정부안에 찬성해왔다. 우유 업체로서는 가공유 구매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낙농가들을 설득해 용도별 차등가격제를 업계에 일괄적으로 도입할 방침이었는데 서울우유가 이번에 현행 구조하에서 가격을 일방적으로 조정한 것이다....
농협은행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사업·투자계획 수립방법과 농가 경영 운영 방안에 대한 노하우 전수, 최적의 금융상품을 연계·지원하는 맞춤형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김지하 늘품 대표는 2018년 3월 농업금융컨설팅을 통해 국내 최초 오이 재배 스마트팜 온실을 신축해 신시장을 개척했다. 윤영현 팜스타 대표는 '스마트팜...
이에 대해 낙농가를 대표하는 단체인 한국낙농육우협회는 농가 소득이 감소할 수 있다며 도입에 반발하고 있지만, 유업체들은 대체로 정부안에 찬성하는 입장이었다. 정부는 낙농가를 설득해 낙농업계 전체에 용도별 차등가격제를 도입할 계획이었지만, 서울우유가 현행 구조를 따르며 기습적으로 원윳값을 올린 것이다.
박 차관보는 "서울우유를 제외한...
특화작목으로 육성된 꽃 품종이 일본 등으로 수출되면서 2019년 로열티 37억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제 첫 삽을 뜬 지역특화작목 육성은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 지역특화작목이 성공적인 결실로 농업 현장에 뿌리내리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 및 농가소득 향상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해 본다.
‘블랙위너수박’은 100% 국산 순수 품종이기에 해외 종자 사용에 대한 로열티 유출이 없어 우리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는 것은 물론 2020년 출시 첫해 완판에 이어 지난 해 여름(2021년7월1일~8월31일) 매출은 전년대비 200% 이상 늘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상품입니다.
롯데마트는 양양 팝업스토어를 9월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인데 이 곳에서는 물을 한 방울도...
하지만 낙농협회 등은 차등가격제가 도입되면 농가의 소득이 줄어들 것으로 우려한다. 유가공업체가 가격이 싼 가공유만 구입하게 되면 판매량이 감소한다는 지적이다.
정부와 낙농협회의 주장이 평행선을 달리던 가운데 농식품부가 협의를 중단하고 나서면서 갈등이 더욱 격화되는 모습이다.
농식품부는 최근 자료를 내고 최근 낙농협회와 정부 간 신뢰를...
농촌은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고, 미숙련 외국인 근로자 고용이 많기 때문이다. 축산이나 시설원예 농가들은 고용허가제로 들어온 상시 고용 외국인 근로자에게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하면 지금보다 인건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일부에서는 역효과가 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한 농업계 관계자는 "최저임금 차등적용이 특정 지역과 업종의...
‘블랙위너수박’은 100% 국산 순수 품종이기에 해외 종자 사용에 대한 로열티 유출이 없어 우리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는 것은 물론 지난 2020년 출시 첫해 완판에 이어 지난 여름(2021년7월1일~8월31일) 매출은 전년대비 200% 이상 신장하며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동묘에서 선보인 롯데의 시그니처 ‘LAN 와인’, 청담 한우 오마카세로 선보인 프리미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