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5일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을 즉각 경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V0 김현지는 V1 이재명이 만들었다"며 "V0 김건희를 V1 윤석열이 만들었듯이 이재명 민주당 정권은 그렇게 V0 김건희 욕하면서 왜 똑같이 김건희를 따라하냐"고 비판했다. V1은 통상적으로 권력서열 1위인 대통령을 지칭한
내년 6월 3일 치러질 제9회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부산 정치권의 전선이 급속히 재편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부산시장 '수성(守城)'을,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6·3 지방선거 선거 모토로 ‘동진(東進)’을 내세웠다.
'30년 지역 패권'을 두고 양당이 수성과 탈환'을 내걸며 사실상 전면전에 돌입하면서 이미 부산은 여야 모두가 꼽는 최대 격전지
국민배우 고(故) 이순재의 별세 직후 대형 웹소설 플랫폼 카카오페이지가 고인을 연상시키는 설정의 웹소설을 홍보해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웹소설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지는 1일부터 웹소설 '원로배우지만 이번 생은 아역부터' 홍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작품은 원로 배우 '이근재'가 세상을 떠난 뒤 환생해 재능 있는 아역배우로 태어난다는 내용을
하림·SM·호반그룹이 나란히 내년도 정기 임원 인사에서 오너 2세를 전면배치하며 사실상 '세대교체'에 시동을 걸었다. 그러나 3개 그룹 모두 승계 과정에서 편법ㆍ특혜 논란이 제기돼 온 만큼 이번 인사가 경영 혁신이라고보다 오너 일가 승계를 위한 '레일 깔기' 작업의 연속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하림그룹은 지난달 말 발표한 임원 인사를
개그우먼 박나래가 매니저 갑질 논란에 씁쓸한 입장을 전했다.
4일 박나래 측은 다수 매체를 통해 “지난달 매니저 2명이 별일 없이 그만두더니 갑자기 1억원 가압류신청을 했다”라며 마음이 아프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에 따르면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전날인 3일 박나래 소유 부동산에 대해 서울서부지법에 가압류 신청을 냈다. 향후 1억원
개그우먼 박나래가 매니저 갑질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전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4일 박나래의 전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매니저들의 소송에 대해 “당사와 이번 사건은 전혀 관련이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이 전날인 3일 박나래 소유의 부동산을 상대로 서울서부지법에 가압류신청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손해배상청구
‘인사청탁 논란’을 빚은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4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대통령실은 즉각 사직서를 수리하며 “부속실장은 인사와 무관하며 김 비서관의 답변에 잘못이 있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김 비서관은 대통령비서실에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사직서는 수리됐다"고 설명했다. 김 비서관은 이날 사직서를 제출하고
호화 해외연수 논란이 잦아들기도 전에 부산 수영구의회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의회 전원이 이탈리아로 떠난 것으로 알려졌던 지난 11월 4일 의원 해외연수에 손사라 의장(무소속)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만 참여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 되면서다.
반면 국민의힘 김보언·김태성·조병제 의원은 비행기 탑승 직전 일정을 접고 발길을 돌렸다. “지금은 자리를 비울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가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에게 인사청탁성 문자를 보낸 사실이 드러나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김 비서관은 4일 사의를 표명했고, 대통령실은 즉각 사직서를 수리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김 비서관은 대통령비서실에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사직서는 수리됐다"고 밝혔다. 김 비서관은
'환승연애4'의 한 여성 출연자가 전 연인에게 마치 하인을 부리듯 불필요한 심부름을 시키는 장면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3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13, 14화에서는 지연이 전 남자친구인 우진에게 라면을 끓여오라고 한다. 우진이 라면을 끓여 가져가지만 지연은 "그만 먹겠다"며 변덕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지연은 이내 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4일 국유재산 처분 시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의무적으로 보고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포함해 국가재정법·국고금관리법·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안 등 22건의 안건을 일괄 심사·의결했다.
기재위는 이날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규모 이상의 국유재산을 처분한 경우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해당 사실과 처분 사유를 지체 없
여야가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 예방을 위한 관련 법 제정을 놓고 머리를 맞댔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여야는 추후 공청회 등을 열고 논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4일 오전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개인형 이동수단의 안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PM법) 등을 논의했다.
PM은 전기 모터를 사용하는 1인용 교
입주 시점과 맞물려 하자 등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아이파크자이(이문3구역 재개발)’에서 이번에는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 업그레이드를 둘러싼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 ‘법적 기준 충족’과 ‘체감 품질 개선’ 중 어느 요소가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 업그레이드의 본질이었는지를 놓고 해석이 갈리면서 설계변경이 ‘합당한 투자였는가’에 대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영어 영역이 매우 어렵게 출제된 것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명했다. 절대평가임에도 1등급 비율이 3%대로 추락하며 평가원 내부에서도 난도 조절 실패를 인정한 것이다.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수능 채점 결과 브리핑에서 “영어영역은 교육과정의 학습 정도를 평
정부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일으킨 쿠팡에게 대규모 과징금 부과에 나설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징금이 최대 1조 원을 넘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 취소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4일 2023년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르면 관련 법을 위반했을 때 전체 매출액의 3%까지 부과할 수 있다. 쿠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김 비서관은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로부터 인사 청탁성 문자를 받은 뒤 “훈식이 형이랑 현지 누나에게 추천할게요”라고 답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김 비서관은 대통령비서실에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사직서는 수리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복지·농정 예산 축소 논란’과 ‘정무‧협치라인 행정사무감사 불출석’ 문제를 정면에 걸고, 김동연 도정을 겨냥한 고강도 압박을 3일째 이어가며 대치 국면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도의회 다수 의원이 도청 5층 지사실 앞에 집결해 예산·감사·정무라인 책임을 요구하며 항의했고, 경기도는 “성희롱 혐의로 기소된 운영위원장 주재 회의에
국내외 주관사단으로 안정·확장 두 마리 토끼 노려고금리·시장 성장 둔화 속 '10조 몸값' 설득전상품 정보 오류 공개…'책임 경영 긍정적' vs '의구심 키워' 엇갈린 평가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10조 원 몸값'이라는 높은 목표와 최근 상품 정보 오류 사태 이후의 책임 경영 이슈를 안은 채 코스피 상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국내외 유수 증권사들
오세훈, 세운지구 찾아 주민들과 간담회“개발과 국가유산 보존, 얼마든 조화 가능”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종묘 경관 훼손' 논란에 휩싸인 세운지구 일대를 찾아 노후된 상가 일대를 둘러본 뒤 주민들을 만났다. 세운지구는 고층 빌딩 개발이 추진되면서 종묘 경관 훼손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곳이다.
이날 낙후된 세운2구역 일대 상점들을 돌아본 오 시장은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에게 인사 청탁을 해 논란을 일으킨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논란 이틀 만에 사과했다.
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적절한 처신 송구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면서 “앞으로 언행에 더욱 조심하겠다”고 말했다.
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2일 국회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