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열 대표 '두바이ㆍ오만' 사업 점검중동 등 '글로벌 사우스' 전략 강화 가속
LG전자가 중동·동남아·중남미 등 이른바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시장을 공략할 핵심 전선으로 냉난방공조(HVAC) 사업을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설치·유지보수를 전담하는 자회사 하이엠솔루텍이 본격 전면 등판하면서 중국·일본 기업과의 시장 주도권 싸움에서도
LG전자가 인도,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7개국의 HVAC 컨설턴트를 국내로 초청해 ‘LG HVAC 리더스 서밋 2025’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19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업계 현황을 공유하고 시스템 에어컨, 칠러, 데이터센터 열관리 솔루션 등 다양한 기술을 소개한다. 올해는 글로벌 사우스 시
"인도·동남아 중심의 공급망 혁신AI·전력화·현지화로 새 판"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15일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가 더 이상 떠오르는 시장이 아닌, 세계 경제와 기술 혁신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자사 전략의 대전환을 예고했다.
조 사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세계 경제의 중심축 변화에 대한 견해와 함께 LG전자가 이에 대
8~10일 중국 소주·상해서 행사거래선 컨설턴트와 솔루션 제안중동서 40여 명 공조 전문가 참석
최근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 플랙트를 인수한 삼성전자가 중동 냉난방공조(HVAC)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15일 뉴스룸을 통해 8~10일 중국 소주와 상해에서 ‘2025 삼성 중동 에어솔루션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어솔루션 데이는 매년
삼성전자가 인수합병(M&A) 시장에 귀환했다. 삼성전자는 14일 영국계 사모펀드 트라이튼이 보유한 플랙트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냉난방 공조(HVAC)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독일의 100년 전통 공조기기업체 플랙트를 2조4000억 원에 전격 인수한 것이다.
이번 빅딜로 삼성은 인공지능(AI) 시대의 ‘공기’로 불리는 냉각 솔루션 패
날로 커지는 냉난방공조 시장AI 시대 데이터센터 핵심 기술로삼성, 지난해 ‘레녹스’ 합작 법인 설립LG, HVAC 사업으로 1분기 실적 기여
인공지능(AI) 시대의 조용한 격전지는 ‘공기’다. 건물과 선박을 넘어, 수천 대의 고성능 서버가 쉼 없이 돌아가는 데이터센터를 식히고 로봇과 자율주행차의 핵심 부품을 안정화하는 ‘냉난방공조(HVAC)’ 기술이
하만 이후 8년 만의 대형 M&A글로벌 공조 시장 공략 본격화
삼성전자가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인 독일 플랙트그룹(FlaktGroup)을 약 15억 유로(약 2조3787억 원)에 전격 인수한다.
2016년 하만 이후 사실상 멈췄던 삼성의 대형 인수합병(M&A) 시계가 8년 만에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이번 딜을 이재용 회장의 ‘
하만, 美 마시모 오디오 부문 인수'미래로봇추진단' 신설...사업 강화레녹스와 합작법인...HVAC 집중
삼성전자가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최근 집중하고 있다. 기존 주요 사업이었던 반도체, 가전 외에 미래 먹거리를 적기에 확보해 지속 가능한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를 만드는 데 주력하는 모양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자회사 하만
28일 BNK투자증권은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9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현재주가(25일 기준)는 7만1600원이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 주가 수준은 지나친 저평가 영역으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면서도 “올해 연결 매출,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4%, 22% 하향 조정함에 따라, 목표
AI 에이전트 LG 퓨론 개발 박차MS 협업해 고객에 ‘더 나은 삶’ 제공
LG전자가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기술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LG전자의 AI 지향점인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을 구현해내고 있다. 이를 통해 AI홈과 미래 모빌리티 등 미래 사업 영역에서 시장 리더십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LG전자는 미
LG전자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구독형 서비스와 B2B(기업간 거래) 사업 확대를 통해 차세대 성장 동력을 본격화하고 있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LG전자의 에코 솔루션(ES) 부문이 1분기 영업이익률 13.3%를 기록하며 높은 수익성을 입증했다”며 “구독·냉난방공조 등 신사업 부문이 실적을 견인하면서 주가 반등의 트리거로 작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인상 압박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LG전자가 이에 대응해 판가 인상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 법인 기업공개(IPO) 시점에 관해서는 시장 상황을 자세히 살펴 최적의 시점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LG전자는 24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미국 통상 정책 변화에 따라 기존 공급·생산지 등 다양한 시나리오에 따라 검
전장·HVAC 최대 매출·영업이익두 사업부 영업익 전년 대비 37.2%↑B2B·구독·웹OS·D2C 등 질적 성장관세 정책 변화에 여러 시나리오 검토인도IPO 시점엔 “재무 안정적일 때 결정”
LG전자가 미래 성장 동력인 냉난방공조(HVAC) 사업 등을 내세워 올해 1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6년 연속 1조 원을 넘어서고 있다. 미국의 관세
전장·HVAC 최대 매출·영업이익두 사업부 영업익 전년 대비 37.2%↑B2B·구독·웹OS·D2C 등 질적 성장
LG전자가 미래 성장 동력인 냉난방공조(HVAC) 사업 등을 내세워 올해 1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6년 연속 1조 원을 넘어서고 있다.
LG전자는 24일 매출액 22조7398억 원, 영업이익 1조2591억 원의 연결기준 실
ES사업본부, 향후 선택과 집중 전략핵심역량 활용…다른 영역 사업 기회 확보
LG전자가 전기차 충전기 사업을 3년 만에 종료한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장기화로 수요 급감에 따른 결정이다. 사업 환경 변화에 따른 전략적 리밸런싱 차원으로, 관련 사업을 담당하던 ES사업본부는 향후 냉난방공조(HVAC) 사업에 주
LG노바, 23일 '클린테크' 웨비나 개최구광모 회장,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삼아
LG가 클린테크 사업을 새로운 먹거리로 점찍고 빠르게 성장시키고 있다. 친환경 기업 이미지 구축과 더불어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복안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노바)는 이달 23일 ‘24/7 클린파워: 탈
배터리 냉각시스템 기업 한중엔시에스가 경제성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리튬ㆍ인산ㆍ철(LFP) 배터리의 수랭식 냉각 모듈을 선행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내년 본격 양산할 계획이라고 한다.
15일 한중엔시에스 관계자는 “LFP 관련 배터리 냉각 모듈을 선행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라며 "양산 시점은 내년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
LG전자가 14~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월드 2025'에 참가하며 냉난방공조(HVAC)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LG전자는 행사에서 액체냉각 솔루션(CDU) 등 다양한 냉각 솔루션을 공개한다. CDU는 금속 재질의 냉각판을 그래픽처리장치(GPU) 등에 부착하고, 냉각수를 냉각판으로 보내 열을 식히는 방식이다.
B2B·구독·콘텐츠·서비스 등 질적 성장1분기 영업익 6년 연속 1조 상회B2B 핵심 ES본부 매출·수익 모두 성장구독·웹OS 등 논-하드웨어 호조
LG전자가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22조7447억 원, 1조2590억 원을 기록했다. LG전자가 1분기 매출액으로 22조 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7일 올해 1분기 매출과
LG전자는 최근 싱가포르 초대형 물류센터에 자사의 냉난방공조(HVAC)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는 싱가포르 투아스(Tuas) 지역에 건설된 축구장 6개 크기와 맞먹는 초대형 물류센터에 고효율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 V i)’를 공급했다.
LG전자는 이번 수주를 발판 삼아 동남아 공조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