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 깃발이 나부끼고 있다. (이투데이DB)
LG전자는 29일 1분기 확정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서 데이터센터향 냉각 사업과 관련해 “칠러 사업은 2027년 목표인 매출 1조원을 조기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데이터센터향 사업은 초기 단계임에도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배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데이터센터용 냉각 사업은 일반 상업용 냉난방공조(HVAC)와 달리 고객의 승인 규격 인증 등을 거쳐야 하는 제한적인 시장”이라면서 “현재는 해당 인증 단계를 빠르게 통과하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수주 및 매출 전환이 가능하도록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출 발생 시점까지의 리드타임에 대해선 “표준 칠러의 경우 약 6개월, 대형 데이터센터용 맞춤형 장비는 약 9개월 수준”이라며 “핵심 부품 내재화와 표준 설계 적용을 통해 리드타임 단축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