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개성공단 전면 가동중단과 관련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경제 규모에 비해 미미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124개에 달하는 입주기업들의 피해는 최대 5조원 이상으로 추정돼 예상외로 타격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기획재정부가 배포한 ‘개성공단 전면중단의 경제적 영향과 대응방향’ 자료에 따르면 개성공단의 연간 생산액은 약 5억 달러로 우리나라 연간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들도 공단 재가동 소식을 반가워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동옥 대화연료펌프 대표는 11일 개성공단정상화촉구비상대책위원회의 입장발표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19시간의 마라톤 회의 끝에 남과 북이 (개성공단) 정상가동을 합의했는데 (개성공단) 현장에 있는 주재원, 관리위원회, 북측 근로자들 모두 반가워했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이날
개성공단 사태가 65일 만에 새 국면을 맞았다.
북한은 6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특별담화문을 통해 개성공단 정상화를 비롯해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당국 간 회담을 제의해 왔다. 그동안 우리 측 정부의 회담 요청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왔던 북한이 먼저 대화의 물꼬를 트면서 개성공단 정상화의 실마리가 풀릴 것이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개
“남측 주재원을 철수시킬 때 사전 통보 한 번 없더니, 이번 지원책 발표 때도 마찬가지다. (정부 지원도) 결국 립서비스에 불과하지 않겠냐.”
지난 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대회의실.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 12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그 동안 가슴 속에 담아왔던 울분을 토해냈다. 개성공단기업협회가 임시총회를 통해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킨 직후였다
개성공단에 남아있는 7명의 남측 주재원이 귀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2일 일부 언론매체는 정부 당국자 말을 인용해 “7명이 오늘 돌아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오늘 귀환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
현재 북측에 잔류하고 있는 주재원은 홍양호 개성공단관리위원장을 포함한 개성공단관리위원 직원 5명과 KT 직원 2명이다. 이들은
“오늘 하루가 한 달 중에 제일 힘든 하루였을 것입니다.”
30일 오전 0시 26분 경기도 파주 남북출입사무소(CIQ) 도라산 물류센터. 물건을 잔뜩 실은 승용차를 운전해 개성공단에서 건너온 주재원의 말 한 마디에서 ‘436분의 사투’가 얼마나 치열했는가를 짐작케 했다. 그는 힘든점이 없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저녁에 검사가 진행돼 늦어졌지 별 탈은 없었
29일 예정됐던 남측 주재원 입경이 하루 지나 이뤄졌다.
30일 오전 0시 10분 현재 경기 파주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입경 예정이다. 당초 예정됐던 29일 오후 5시보다 7시간 늦어져 하루가 지나 이뤄진 것이다.
이번 입경 인원은 43명, 차량은 총 43대다. 당초 50명이 건너 올 예정이었으나 북측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미수금이 발생했다는
개성공단 잔류인원 입경 시간이 6시간째 늦어지고 있다.
29일 오후 11시 현재 개성공단 남측 주재원 43명이 아직 북측에서 건너오지 못하고 있다. 당초 이날 오후 5시에 50명의 인원이 경기 파주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입경할 예정이었으나 4시간 반이 지난 9시 반 경 입경 계획인원이 7명 감소했다.
북측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미수금이 발
개성공단이 생사의 기로에 놓였다. 정부는 남측 주재원 전원 철수를 결정했고 입주기업들은 혼란에 빠졌다.
정부는 26일 북측의 실무회담 불응에 대한 공식입장 발표를 통해 국민 보호를 이유로 남측 주재원을 전원 철수키로 했다. 정부는 전날 성명서를 통해 북측이 회담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중대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개성공단을 두고 정부와 입주기업간 입장이 엇갈렸다. 남측 인력을 철수하겠다는 정부와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주기업 간 갈등이 일고 있는 것이다.
정부는 26일 오후 북한이 실무회담을 거절한 것에 대해 국민 보호를 이유로 남측 주재원 전원 철수 조치를 발표했다.
북측의 부당한 조치를 더 이상 간과할 수 없고 국민과 입주기업의 재산을 지켜야 한다는게 정
개성공단 남측 주재원 전원 철수를 발표한 정부의 공식 입장을 두고 개성공단 입주 기업인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26일 오후 북한이 실무회담을 거절한 것에 대해 "북한의 부당한 조치로 개성공단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바, 정부는 국민 보호를 위해 잔류인원 전원을 귀환시키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입주 기업인
개성공단 입주 기업 대표들이 북측에 체류 중인 직원 챙기기에 나섰다.
23일 123개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들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본회에서 긴급회의를 갖고 현재 개성공단에 남아있는 주재원 대신 대표들 스스로 개성공단에 대신 남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한재권 개성공단기협회장은 호소문을 통해 “북측 당국은 개성공단에 현재 체류 중인 주재원 대신 모
개성공단 기계가 멈춘 지 열흘이 지났다. 북측에 주재원이 남아있는 기업들도 70여개로 감소하는 등 가동 중단에 따른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19일 통일부와 개성공단기업협회에 따르면 개성공단 입주기업 123곳 중 남측 주재원이 남아있는 기업은 총 74곳(18일 기준)으로 줄었다. 주재원 수도 이날 오전 11시50분 계획 인원인 6명이 모두 입경할 경우 19
개성공단 내 체류 중이던 남측 근로자 한 명이 구토 증상을 보여 남측으로 긴급 입경했다.
17일 통일부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파주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입경할 계획인원은 당초 3명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남성 근로자 한 명이 배탈로 인한 구토 증상을 보이자 남측으로 긴급 후송된 것이다.
이로써 이날 입경인원은 4명으로 늘었으며, 현재 개성공단에
개성공단기업협회는 17일 오전 10시15분 현재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북한 출경을 대기 중이다. 당초 이날 오전 9시 반 출경 일정에 맞춰 개성공단으로 건너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북측이 출입을 승인하지 않으면서 무산됐다. 한재권 협회장을 포함한 10명의 회장단은 이날 정오까지 출경을 지속적으로 시도할 계획이다.
북
개성공단기업협회의 방북시도가 결국 무산될 전망이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17일 오전 9시30분경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개성공단으로 출경할 계획이었으나 북측이 허가하지 않아 출경이 좌절됐다. 협회 측은 이날 오후 12시까지 지속적으로 방북 신청을 해 출경을 시도할 계획이며, 오전 11시경 공식 입장을 한 차례 발표할 예정이다.
방북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개성공단기업협회가 분주하다. 북측의 출경 허가 여부는 물론, 계획대로 방북하더라도 개성공단관리위원회, 남측 주재원 방문 등의 숨가쁜 일정을 소화해내야 하기 때문이다.
16일 개성공단기업협회에 따르면 협회 측은 오는 17일 북측이 개성공단 진입을 허용할 경우 방북단 10여명, 승용차 3대와 함께 출경할 계획이다. 출경 시간은 당일
개성공단기업협회가 개성공단에서 생산된 완성품 반출 허용 촉구에 나섰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11일 개성공단에서 출고 대기 중인 완성품은 반출해달라는 메시지를 북측에 전달했다. 개성공단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은 대부분 남측에 원청기업을 둔 영세기업들이다. 이번 북측의 강경조치로 인해 납품거래가 단절되면서 개성공단 내 기업들은 물론, 이들과 연결돼 있는 남측 기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단이 오는 17일 개성공단 현지 방문을 추진한다.
11일 개성공단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협회 회장단을 포함한 개성공단 입주 기업 대표 10명이 개성공단관리위원회를 통해 방북을 신청했다. 개성공단 방문은 최소 3일 전에 신청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오는 15일과 16일 북한의 태양절 휴일 이후 개성공단을 방북할 수 있는 가장
닷 새째 이어지고 있는 개성공단 출입 제한에 입주 기업의 피해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8일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이 개성공단으로 출경하는 근로자와 식자재 및 원부자재 등을 실은 화물차량 진입을 전면 금지한지 5일째가 되면서 입주 기업들의 가동 중단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개성공단내 입주해 있는 기업은 모두 123개로, 현재 13개 업체가 공장 가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