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5일 오후 2시 경기남부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LH 민간협력 거버넌스 포럼’을 열고 민간참여사업 추진 방향과 개선 방안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민간참여사업은 LH가 민간 건설사와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해 다양한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3만 가구, 8조3000억 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남양주왕숙2 공공주택지구 내 복합커뮤니티시설이 교육부 주관 ‘2025년 제2차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과 문화, 체육, 복지기능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된다. 이번 선정으로 GH는 남양주왕숙2지구를 ‘경기도 캠퍼스형 복합단지’로 특화하는
올해 들어 수도권 공공택지를 찾는 건설사 발길이 늘고 있다. 인천 검단과 영종하늘도시, 남양주 양정역세권 주변 공동주택용지 모두 올해 주인을 찾았다. 또 서울에선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사업 수주에 관심을 보이는 건설사가 늘었다. 지난해 시공사를 찾지 못해 여러 차례 공고를 냈던 것과 반대 상황이다. 건설업계는 올해 위험관리가 최대 화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하반기 3기 신도시 공동주택용지를 포함해 전국 89개 사업지구에서 873필지(276만㎡)의 토지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건설업계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는 공동주택용지의 경우 17개 사업지구에서 총 31필지(1만6000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3기 신도시에 포함된 용지는 △하남교산 1필지(3000가구) △남양주왕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당첨자 가운데 20%는 청약 자격을 갖추지 못해 부적격 처리되거나 당첨자 지위를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 3기 신도시인 고양 창릉, 남양주 왕숙, 부천 대장, 인천 계양, 하남 교산에서 이뤄진 사전청약 당첨자는 모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남양주 왕숙 등 3기 신도시 4개 지구를 대상으로 3200억 원 규모 부지조성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LH는 올해 상반기 착공한 인천계양 2공구와 부천대장 2공구를 포함해 하반기 남양주왕숙·왕숙2 지구까지 착공을 완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연말 3기 신도시 부지 착공률은 66%를 기록할 전망이다.
민간 사전청약 단지의 사업 취소가 속출하는 가운데 공공분양 사전청약 단지의 본청약도 지연되고 있다. 공공분양 사전청약 지역은 대부분 3기 신도시인데 이들 지역의 공급이 예정보다 미뤄질 수 있다는 의미다.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사전청약 신청을 받은 공공분양 단지 중 본청약이 진행되지 않은 곳은 82개 단지, 4만3510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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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청약 제도가 시행 3년 만에 폐지된다. 건설 원가 상승에 따른 본청약 분양가 급등과 부동산 경기 악화 영향으로 약속한 본청약 일정을 지킬 수 없자, 정부가 사전청약 제도 폐지라는 극약처방을 내린 것이다. 이에 올해 예정된 공공분양 사전청약 물량 1만2000가구 계획도 시행하지 않는다. 앞으로 본청약 일정 지연이 예상되는 사전청약 단지 당첨자에게는 정
국토교통부는 25일 뉴:홈 4차 사전청약으로 시행한 서울 위례와 서울 대방, 고양창릉 등 4700가구 청약 접수를 마감한 결과, 9만3000명이 신청해 평균 19.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위례 65.1대 1, 고양창릉(나눔) 40.1대 1, 서울 마곡 30.7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 위례 59㎡형
정부가 수도권을 가로로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E·F 신설과 A·B·C 연장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새롭게 노선이 지나는 인천과 3기 신도시와 연장 종착역 인근 부동산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GTX 노선 신설로 집값이 뚜렷하게 오르는 곳은 일자리가 충분하고, 해당 지역의 인구 유입이 꾸준한 일부 지역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남양주시와 ‘남양주 수소도시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3기 신도시 최초로 남양주왕숙2 지구에 수소도시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수소경제 기반을 조기에 구축해 도시의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소도시’는 공동주택, 건축물, 교통시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올해 4223억 원 규모의 공사·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공사 부문은 △경기 고양 킨텍스로 입체교차로 개선사업 건설공사 432억 원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 기업이전단지 부지조성공사 393억 원 △남양주왕숙2 공공주택지구 지구외도로(시도 20호선 확장) 공사 317억 원 △하남교산 기업이전단지(상산곡지구) 부지조성
국토교통부는 29일부터 서울 대방, 서울 마곡, 화성동탄2 등 4734가구 규모 뉴:홈(공공분양) 사전청약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윤석열 정부의 뉴:홈 사전청약은 지난해 12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시행하였으며, 총 7600가구 공급에 20만 명 이상 신청해 평균 경쟁률 27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뉴:홈 사전청약은 신청자의 75%를 20~30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국토교통부에 지지부진한 3기 신도시 사업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정부의 뉴:홈 50만 가구 공급계획을 적기에 추진해 수도권 집값 안전에 이바지하겠다는 의지다.
SH공사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신규 공공택지지구 중 서울시와 가장 인접한 구리토평2지구를 비롯해 기존 신도시 중 광명시흥, 과천과천, 남양주왕숙2, 하남교산 등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하반기 신규 발주 예정인 공사·용역 규모가 총 8조2000억 원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대비 7000억 원 증가한 규모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공사 부문은 7조7000억 원, 용역은 5000억 원 규모다.
공사 부문은 △종합심사낙찰제 3조6000억 원(32건) △간이형종심제 1조3000억 원(65건) △CM·
청약시장에 고(高)가점 통장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고가점 통장 사용은 지난 2020~2021년 당시 부동산 시장 강세장에서만 볼 수 있었던 현상으로, 최근 서울을 비롯해 인천 지역에서도 등장했다. 또 민간 뿐만 아니라 공공 분양에도 나타나며 강세장에 대한 기대를 다시 키우고 있다.
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정부가 올해 공공분양 ‘뉴:홈’ 사전청약 대상지와 공급 시기를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 올해는 기존 발표된 약 7000가구에서 약 1만 가구로 물량을 확대했다. 이달에는 서울 알짜 입지로 주목받고 있는 동작구 수방사 부지를 포함해 1981가구가 사전청약을 진행한다.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뉴:홈 물량으로만 총 1만76가구가 공급된다
대보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남양주 왕숙2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1공구’를 시공책임형 CM 방식으로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대보건설은 이번 수주로 경기 남양주시 일패동·이패동 일원에서 토목공사, 관로공 등 단지 조성 공사와 교량 5개, 지하차도 1개, 보도교 2개, 방음벽 등의 구조물 공사를 진행한다.
사업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
3기 신도시 입주계획이 애초보다 지연된 것으로 확인됐다. 입주 일정이 늦어지면서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당첨자들의 주거 불안이 가중될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12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토부는 3기 신도시 최초입주 시기에 대해 남양주 왕숙·하남 교산·인천 계양·고양 창릉지구는 2025년,
최근 금리 인상, 물가 상승 등 불안정한 시장 상황 속에서 공공분양·임대주택 수요가 급증했다.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지난달 29일에 접수를 마감한 공공 사전청약 결과, 공공분양주택 4800가구 공급에 6만4000여 명이 몰리면서 평균 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남양주왕숙2의 경우 42.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