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최근 이원모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의 배우자 신모씨가 윤 대통령의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순방 일정에 동행하고 윤 대통령 외가 6촌인 최모씨가 부속실 선임행정관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며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서는 "정치를 시작할 때부터 공식적으로 선거운동을 한 동지"라고 답했다.
중국을 포위하는 인도태평양 전략, 중러 모두를 겨냥한 서방진영의 외교안보 복합체인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한국의 행보에 중국은 불편한 기색이 역력하다. 북한 김정은 정권도 미중 갈등 국면 속에서 대중 밀착을 강화하고 있다. 중러는 유엔안보리 결의 위반인 북한의 핵 미사일 시험발사에 소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 북한은 중국과 러시아 편들기에...
우상호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TBS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 부부의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 당시 이원모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의 배우자인 신모씨가 민간인 신분으로 동행한 데 대해 "제가 볼 땐 틀림없이 김건희 여사 대화 파트너로 간 것 같은데 제정신이 아닌 것"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우 위원장은 "김 여사를...
우선 최근 이원모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의 배우자 신모씨가 윤 대통령의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순방 일정에 동행한 사실에 이어 윤 대통령 외가 6촌인 최모씨가 부속실 선임행정관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 게 이른바 '비선 논란'에 불을 당겼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신씨의 경우) 행사기획 능력이 아주...
앞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윤 대통령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를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로 해외순방을 다녀왔다. 이때 검찰 출신인 이원모 인사비서관의 부인 신 씨가 정상회의 일정에 동행한 사실이 알려지며 민간인을 대동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대통령실은 “신 씨가 기타 수행원 신분으로 모든 행정적 절차를 적법하게 거쳤다”고 밝혔다.
인척 채용에 "이해충돌방지법에 저촉 안 돼""국민 정서에 반한다면 법 정비해야"제2부속실 부활 가능성엔 "계획 없어"이준석 징계 심의엔 "당무 관련 언급 안 해"
인사비서관 부인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행에 이어 대통령 친인 채용 등 잇단 '민간인의 공적 업무 개입' 논란에 대통령실이 연일 곤혹스럽다. 대통령실은 "(모든...
박홍근 "얼마나 많은 천척, 특보 활약 중인지 몰라…철저히 조사해라""실효성 있는 경제 정책 위해 국회 지원 필수…협치로 유능함 입증하라"김성환 "전 정부 때리기 그만하고 민생 살리기 올인하라"
더불어민주당은 7일 윤석열 정부의 '비선 논란'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정상회의에 참석해 ’세일즈 외교‘를 이끈 기대감도 호재로 작용했다.
한국조선해양의 올해 4월까지 조선·해양부문 신규수주는 현대중공업 37.4억 달러, 삼호중공업 47.5억 달러, 현대미포조선 17.9억 달러 등 총 102.8억 달러로 연간 수주목표(162억 달러) 대비 63.5% 수준이다. 여기에 5월 이후 공시된 수주를 더할...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지난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스페인 방문 당시 이원모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의 배우자인 A씨가 동행한 사실이 확인되자 6일 여야는 공방전을 벌였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A씨는) 전체 일정을 기획하고 지원한 것으로, 김 여사를 수행하거나 김 여사 일정으로 간 것이 아니다”라며...
대통령실 이원모 인사비서관의 배우자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ㆍ나토) 순방에 동행한 것을 두고는 "꼭 공직자만 수행하라는 법은 없고 필요하면 일부 민간인도 데려갈 수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 때 보면 수시로 (민간인을) 동원한다. BTS도 수시로 해외 방문할 때마다 동원해서 퍼포먼스도 벌이고 그랬다"고 언급했다.
이어 "공무에...
(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스페인 마드리드 일정에 동행한 것이 알려지면서 정치권이 시끄럽다. 이에 대통령실은 "신 씨는 비서관 부인, 민간인이 아닌 외교부 장관의 결재를 통한 기타 수행원 신분으로 참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알려진 바와 달리 신 씨는 스페인에서 김건희 여사를 단 한시간도 수행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다만, 신 씨는...
김건희 ‘자원봉사자’ 나토 동행 논란
이원모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배우자가 ‘민간인’ 신분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스페인 순방에 동행해 김건희 여사 일정을 지원하고,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귀국한 것으로 밝혀졌다. 대통령실 공식 직책이 없는 민간인이 대통령 순방에 동행하고,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것을...
스웨덴과 핀란드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으로의 초청할 수 있는 가입의정서에 나토 소속 30개 회원국 대사가 서명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양국의 나토 가입을 반대해 왔던 튀르키예가 스웨덴·핀란드의 나토 가입에 찬성한다는 양해각서 서명 후 공식 절차가 진행됐다. 다만 튀르키예는 양국이 양해각서의 약속을 지킬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윤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순방에 대해서는 "소위 대중국, 대러시아 관련 경제사정이 어떻게 악화될지 예측불가하다"며 "제2의 사드 사태가 오지 않도록 잘 관리하는 것이 한국 경제의 주요 숙제"라고 지적했다.
민주당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이번 주 중 정책위원회 주관 부동산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어서...
윤 대통령은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서 느꼈던 소회와 현장에서 나눈 현안들에 대해 국무위원들과 공유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주 나토 정상회의에서 10개국 정상과의 양자회담, 한미일 정상회담, 아시아 태평양 파트너 4개국 정상 회동을 비롯해 30여 개국 정상들과 글로벌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며 "특히 나토 회의에서...
지난주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나토 정상회의에서 만난 데 이어 한일 경제계가 얼굴을 맞댄 것이라 그동안 멀어졌던 양국 관계가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또 2016년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농단 사태를 계기로 전경련에서 탈퇴한 삼성(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SK(이용욱 SK머티리얼즈 사장), 현대자동차(공영운 사장), LG...
尹대통령, 수석비서관회의 주재 "나토서 원전 우수성, 안전성, 가성비 분명히 알려"한국·나토 파트너십·아태 4개국 협의 정례화·양자회담 합의 등 검토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A·나토) 정상회의에서 논의한 사안 이행을 위한 후속조치 검토를 본격화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김승희 결국 자진사퇴…"명예 상처" 의혹들은 부인 김창기 이어 박순애·김승겸 인사청문회 패스 '음주운전·갑질논란' 박순애, 청문회 피했지만 비판 도마위 윤대통령 사법연수원 동기, 송옥렬 공장위원장도 지명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이후로 미뤘던 김승겸 합동참모의장 의장,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앞서 윤 대통령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지난달 23일 박 부총리, 김 의장, 김승희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다.
하지만 재송부 기한은 지난달 29일로 끝났으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된 김승희 장관 후보자는 이날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