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옥이 금쪽 상담소를 찾았다.
김영옥은 6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김영옥은 88세의 나이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근황을 전하며 “67년간 한 번도 쉬지 않고 일했지만, 집에서도 쉴 틈 없이 집안일과 육아를 해냈다. 88세가 된 지금까지도 집에 있으면 잠시도 가만히 못 있는 게...
이어 “밤늦은 시간이 되니 SNS 여기저기서 올라오는 (박 씨의) 파티 사진들”이라며 “다음 날 아침 아들이 지각할 시간까지 엄마는 집에 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 씨는 “그 자리에 꼭 가야만 했니. 가야 했다면 차라리 나한테 맡기고 갔으면 어땠을까? 그럼 아픈 애들이 생일날 엄마 아빠도 없이 남한테 맡겨지진 않았을 텐데”라고 박 씨를 비판했다....
김수미는 “아들 어릴 때 데리고 우리 집 와서 ‘아들을 위해서 어떻게든 살아내야 한다’라고 하더라. 아들 때문에 살아야 한다는 애가 아들도 어디 맡기고, 버리는 엄마가 돼버렸다”고 회상하며 “자식을 다른 곳에 버렸다더라. 내가 은경이 볼 때 (그런 애가) 아닌데. 패널들 나와서 얘 하나를 놓고 죽이는 거다. 패륜에다가 뭐에다가 죽이는데, 아닌 건 아니지...
‘세작, 매혹된 자들’ 신세경에게 든든한 뒷배를 약속한 조정석과 복수를 꿈꾸는 신세경의 마음이 엇갈렸다.
5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6회에서는 임금과 기대령(임금의 바둑사범)으로 재회한 이인(조정석 분)과 강희수(신세경 분)의 이야기가 본격 시동을 걸었다. 6회 시청률은 전국 5.5%(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 최고 7.7%, 수도권 5.4%, 최고 7.9...
한해 전국 법원에서 다루는 소송사건은 600만 건이 넘습니다. 기상천외하고 경악할 사건부터 때론 안타깝고 감동적인 사연까지. '서초동MSG'에서는 소소하면서도 말랑한, 그러면서도 다소 충격적이고 황당한 사건의 뒷이야기를 이보라 변호사(정오의 법률사무소)의 자문을 받아 전해드립니다.
집주인의 의사와 달리 그의 거주지에 들어가는 경우 형법 319조 1항...
집으로 돌아온 곽튜브는 앞서 매니저를 구박했던 것과 달리 수북한 빨래 더미와 내동댕이쳐진 옷 등 너저분한 집 상태로 참견인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이때 곽튜브의 집에 가봤다는 전현무는 “개밥 쉰내가 난다”며 “비염 있는 여자친구와의 연애를 추천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가운데 곽튜브의 집에 ‘청소광’ 브라이언이 찾아왔다. 곽튜브의 집에...
김 씨의 통화 기록을 확인한 결과, 김 씨는 이순 씨가 실종된 날 금호 다방으로 향하던 시간에 한번, 또 3명의 남자를 만나고 있을 때 한번 금호 다방에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김 씨는 경찰에 “금호다방을 모르고 전화한 적도 없다”라고 잡아뗐다. 김 씨는 이순 씨와의 관계를 ‘형 친구의 고향 누나’라고 말했다.
이순 씨가 실종될 당시 김씨가 가장 많이 전화...
이날 제시는 한복을 입고 멤버들을 맞이하며 “사람들이 오해하는데 나 진짜 깔끔하게 산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집은 제시의 말처럼 깔끔하고 모던하게 정리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제시는 “가족은 다 미국에 있고, 나는 설날이든 뭐든 항상 집에 있다. 쉬는 편이다.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설날이나 크리스마스에 좀 외롭긴 하다”라고...
나머지 짐을 싸서 완전히 이사를 하기 위해 집에 들렀던 어느 날 희정이 엄마는 희정이에게 그간 못했던 이야기를 한다며, 결혼하고 희정이 아빠로부터 당했던 모욕적인 일들과 무시당했던 일들을 희정이를 붙잡고 늘어놓았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이혼 소송에서 희정이의 아빠와 엄마는 서로 자신이 희정이의 친권자 및 양육자가 되겠다고 다투었는데, 그 심리와 관련하여...
업소에서 쓰는 벌레퇴치기가 있다”며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단독주택을 낙찰받아 거주 중인 박나래는 이전에도 단독주택 살이의 어려움을 토로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외풍이 너무 심해서 라디에이터를 샀다. 난방비 폭탄을 맞았는데 한창때는 백만 원이 나왔다”고 전했다.
4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 데이비드 베컴이 일정 도중 방문한 삼겹살집이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베컴은 서울 명동의 아디다스 브랜드 플래그십 서울에서 열린 ‘프레데터 출시 30주년 기념 전시’에 참석했다. “패션을 좋아하는 나에게 서울이라는 도시는 항상 영감을 주는 도시”라는 말로 한국 팬들에 인사를 건넨 베컴은 4년 만에 한국 팬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딸 셋이 남아있는데 나라도 열심히 아내의 몫까지 다 해야겠다는 의무감이 나를 옥죄였다”며 “어느 날 운전하고 오는데 가슴이 이상하게 아프더라. 어떤가 보자 하고 앉아 있는데 맥박이 뛸 때마다 가슴이 아팠다”고 토로했다.
이후 응급실에 간 임현식은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심장 스텐트 시술을 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일찍 병원을 찾은 덕분에 시술 후...
홍탁 사장님, 그동안 나 없이 편안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백종원이 과거 SBS TV 예능프로그램 ‘골목식당’ 포방터시장 편을 통해 인연을 맺은 홍탁집을 기습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불시에 가게에 들이닥친 백종원은 주방을 점검하며 “똑같네”라며 칭찬했다. 이후 그는 식탁에 앉아 인기가 좋은 닭볶음탕을 시켰다....
사천시 사천읍 소재 한 빌라 계단에서 층간 소음 문제로 다투다 격분해 B(30대)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일 A씨는 계단에서 B씨를 마주치자 층간소음 문제로 항의했고, B씨와 다투던 중 화가 나 집에서 흉기를 들고나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날 여정우는 남하늘의 집 옥탑방으로 이사 왔다. 의문의 의료사고로 백억 원대 소송 중인 그에게 이젠 돈과 명예, 가족, 친구도 아무것도 남은 게 없었다. 그나마 고등학생 때부터 친한 형인 민경민(오동민 분)의 도움으로 얻은 집이 하필 남하늘 네에서 세놓은 옥탑이었던 것. 여정우는 14년 전 원수 중의 원수였던 그와 이웃사촌이 될 수는 없다며 당장 나가야겠다고...
오늘은 그가 태어난 날. 1866~1944.
☆ 고사성어 / 부생약몽(浮生若夢)
인생은 꿈같이 덧없다는 말이다. 부생여몽(浮生如夢)은 같은 뜻. 이백(李白)의 춘야연도리원서(春夜宴桃李園序)에 나온다. “무릇 천지는 만물이 쉬어가는 여관이고 세월은 영원한 과객이로다. 하물며 봄볕은 아지랑이 낀 경치로 나를 부르고 대지는 나에게 문장을 빌려주며 글을 지으라 하니...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김대호 아나운서 집을 찾은 이장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대호는 아침부터 시장을 찾아 장을 봤다. 과거 ‘호장마차’ 시즌3에 이장우를 초대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함이었다.
이후 동네를 찾은 이장우는 등장만으로도 이목을 끌었다. 심상치 않은 패딩 핏으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 것. 특히 초록색 컬러로 ‘살찐...
난 여기를 최초 분양으로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김지훈은 “놀랍게도 이 집이 그 당시 되게 오랜 기간 미분양이 났었다”라며 “재개발되면서 이런 아파트가 올라간다고 했는데 그 전에 분양하다 여러 번 엎어졌다”라고 했다.
그는 2015년 10월 2일 트리마제 공급 126.66㎡(38평)를 분양받았다. 당시 분양가는 15억 원으로 알려져 있다.
김지훈은 “난 그 전에...
아들이 집을 나갔다. 올해 스무 살. 대학 입학을 앞두고 기숙사에서 2주간 오리엔테이션을 한다는 것이었다. 시간 맞추어 정신없이 짐을 싸는 것을 도와 주고, 휴일날 진료하는 병원에 들려 ‘입소용 결핵 진단서’를 발급받았다. 차를 몰고 가며 이런 저런 일상적인 이야기를 하다가 어느덧 기숙사에 도착했다. 4시까지 입소해야 하는데, 거의 시간을 맞추어 간신히 지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