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근 나경범 전 보좌관과 강모 전 비서관 거주지와 사무실 등 압수수색
△5월14일
-검찰, 이완구 전 총리 피의자 신분 소환 조사
△5월17일
-검찰, 서산장학재단 압수수색
△5월19일
-검찰,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이완구 전 총리 불구속 방침 발표
△5월21일
-검찰,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이완구 전 총리 불구속 기소 결정
△5월29일
-검찰, 대선자금 2억 관련 김근식 전...
3천만원을 받았다는 의혹 시점의 상황을 복원하고자 성 전 회장 측근과 경남기업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에 치중해왔다.
홍 지사 의혹도 공판에 대비한 증거 보강작업에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홍 지사의 소환조사 나흘 뒤인 12일 그의 최측근인 나경범(50) 경남도청 서울본부장과 강모 전 비서관 등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압수물을 분석하고 있다.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12일 나경범(50) 경남도청 서울본부장과 강모 전 비서관의 자택 등지에 수사관들을 보내 2011년 당 대표 경선 당시 홍 지사의 구체적 동선과 경선자금 사용내역이 담긴 자료들을 확보했습니다.
◆ 법원 '여호와의 증인' 양심적 병역거부자 무죄 판결
법원이 병역을 거부한 '여호와의 증인...
검찰은 이날 오전 나경범(50) 경남도청 서울본부장과 강모 전 비서관의 자택 등지에 수사관들을 보내 2011년 당 대표 경선 당시 홍 지사의 구체적 동선과 경선자금 사용내역이 담긴 자료들을 확보했다.
검찰은 앞서 이들을 포함해 홍 지사의 일정 담당 비서도 소환 조사했다. 그러나 홍 지사측은 1억원 수수 의혹이 불거진 2011년 6월을 전후한 일정표를 제출하지는...
윤 전 부사장은 검찰 조사 과정에서 1억원을 쇼핑백에 담아 국회 내 모처에서 홍 지사 측에 전달했고, 금품전달 과정을 나경범(50) 경남도청 서울본부장과 전직 비서관 강모씨도 알고 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금품수수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홍 지사에게 윤 전 부사장이 돈을 전달했다고 진술한 날의 구체적인 동선을 캐묻고 이미 확보하는...
당시 홍 지사의 옆에는 나경범(50) 경남도청 서울본부장, 강모 전 비서관이 동석했고, 모두 검찰 수사를 받았다. 검찰은 지난 6일 국회를 통해 의원회관 내부 구조와 출입기록 등을 확보해 검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홍 지사 측은 윤 전 부사장이 돈을 건넨 장소에 대해 일관되게 진술하지 못하는 점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당시 홍 지사의 옆에는 나경범(50) 경남도청 서울본부장, 강모 전 비서관이 동석했고, 모두 검찰 수사를 받았다. 검찰은 지난 6일 국회를 통해 의원회관 내부 구조와 출입기록 등을 확보해 검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홍 지사 측은 윤 전 부사장이 돈을 건넨 장소에 대해 일관되게 진술하지 못하는 점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윤씨는 검찰 조사 과정에서 1억원을 쇼핑백에 담아 국회 내 모처에서 홍 지사 측에 전달했고, 금품전달 과정을 나경범(50) 경남도청 서울본부장과 강씨도 알고 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금품수수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홍 지사에 대한 조사를 통해 윤 전 부사장이 돈을 전달했다고 진술한 날의 홍 지사의 구체적인 동선을 캐묻고 이미 확보하는...
앞서 검찰은 홍 지사에게 1억원을 전달한 인물로 지목된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을 비롯해 홍 지사의 보좌관 출신인 나경범 경남도청 서울본부장, 전직 비서관 강모씨 등을 잇달아 조사한 바 있다.
검찰은 전날 밤 국회와 중앙선관위에서 의혹 당시의 국회 방문 기록과 홍 지사 측 캠프 경선자금 처리 보고서, 후원금 내역 등을 입수해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성완종 리스트’에 이름이 오른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검찰소환 하루를 앞둔 7일 휴가를 냈다. 수사에 대비한 휴식 차원이다.
정장수 경남도지사 비서실장은 이날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홍 지사가) 오늘 하루 연가를 냈다”고 밝혔다.
홍 지사가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직접 자신에게 휴가를 낸다고 전화를 했다는 설명이다.
정 실장은 그러나 홍 지사가 현재 어디에...
홍 지사의 보좌관 출신으로 옛 한나라당 대표 경선 당시 캠프에서 재정 업무를 담당했던 나경범 경남도청 서울본부장과 홍 지사의 비서관 출신인 강모씨 등입니다.
검찰은 이날 오후 홍 지사의 또 다른 측근인 김해수(58)씨를 불러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김씨는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지냈고, 공기업 사장을 역임한 인물로 이번 사건 수사가 시작된...
홍 지사의 보좌관 출신으로 한나라당 대표 경선 당시 캠프에서 재정 업무를 담당했던 나경범 경남도청 서울본부장와 홍 지사의 비서관 출신 강모씨는 5일 오후 검찰에 출석해 자정이 넘도록 조사받았다.
검찰은 이날 오후 2시에 홍 지사의 또 다른 측근인 김해수(58)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김씨는 이번 사건 수사가 시작된 이후 윤 전...
검찰은 이날 홍 지사의 측근인 나경범(50) 경남도청 서울본부장과 강모 전 비서관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다. 나 본부장은 성 전 회장이 홍 지사에게 1억원을 건넸다고 진수한 시점인 2011년 6월 한나라당 대표 최고위원 경선 과정에서 홍 지사 측의 재무관리를 했던 인물이다. 검찰은 나 본부장에게 1억원을 전달한 것으로 지목된 윤승모(52) 경남기업 전...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홍준표 경남지사의 자금담당 보좌관을 지낸 나경범(50) 경남도청 서울본부장을 5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했다.
나 본부장은 홍 지사의 최측근 인사로, 2001년부터 오랜 기간 홍 지사의 보좌관을 지냈다.
특히 성 전 회장이 홍 지사에게 1억원을 건넸다고 사망 전 언론인터뷰에서 주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