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상하농원 테마공원을 만들어 2018년까지 일자리 400개 이상을 창출하고, 480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김정완 회장은 “상하농원이 정부·기업·민간단체·농가가 함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한국 농업 성장의 기본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완 매일유업 회장의 지난해 연봉은 9억9398만5000원이었다.
매일유업이 31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김 회장은 지난해 근로소득으로 9억9398만5000원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김인순 명예회장은 5억4213만7000원, 이창근 전 사장은 6억4978만4000원을 각각 받았다.
이렇게 임직원의 업무단절과 공백을 최소화하는 가족친화경영으로 매일유업은 우수인력을 유지할 뿐 아니라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가치도 높이고 있다. 김정완 매일유업 대표는 “가족친화경영의 폭을 확대하고 기업의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병립시킬 수 있는 안을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더 착한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006년 창업주가 타계한 이후 장남 김정완 회장이 매일유업을 이끌면서 그룹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김 회장은 개인사업체인 중경물산을 경영하다 지난 2008년 매일유업 계열사 제로투세븐의 공동대표를 맡으면서 ‘형제 경영’을 펼치기 시작했다.
그는 의류에서 출발한 제로투세븐의 사업을 유아용품으로 영역을 확대해 국내 1위 유아동전문 기업으로...
엠즈씨드 이사진에는 김정완 매일유업 회장 외에 내년 1월 매일유업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하는 김선희 사장 후보자도 이사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김 회장이 아이스크림 사업을 직접 챙길만큼 애정을 쏟고 있어 앞으로 사업이 대폭 강화될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자사 커피전문점인 폴 바셋에서 상하목장...
이에 따라 매일유업은 김정완·김선희 각자 대표 체제가 됐다.
김 신임 대표는 김정완 매일유업 회장의 사촌동생이다. 김 대표는 연세대와 미국 미네소타대 MBA(경영학석사)를 마치고, UBS· BNP파리바·씨티은행 등 외국계 금융기관에서 잔뼈가 굵은 재무통으로 활약했다.
그는 지난 2009년 6월 재경본부장(전무)으로 매일유업에 입사해 10개월 만에 부사장에 올랐고...
김정완 매일유업 회장의 초콜릿 사랑은 식품업계 단연 으뜸이다. 아버지이자 창업주인 고 김복용 명예회장이 ‘우유’에 인생을 바친 것과 달리 그는 초콜릿에 남 다른 관심을 보였다. 허쉬 라이센스를 취득해 ‘허쉬초컬릿드링크’를 출시해 업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시는 초콜릿은 ‘허쉬초콜릿드링크’가 시초나 다름 없다.
2007년에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김 부사장은 김정완 매일유업 회장의 사촌동생이다.
그는 연세대와 미네소타대 MBA를 마친 뒤 스위스 UBS AG투자은행, 크레디아그리콜은행, 파리바은행, 씨티은행 등 외국계 금융기관에서 잔뼈가 굵은 재무통이다. 지난 2009년 매일유업에 재경 담당 전무로 영입됐고, 지난 2010년 4월 부사장으로 승진, 경영기획본부장, 경영지원총괄 등을 거쳤다.
이창근 사장은...
지난해 6월 김정완 매일유업 회장이 블리스의 사내이사로 취임하는 등, 매장 확대에 대한 의지를 보였지만 지난해 대기업 빵집 논란이 불거지면서 현재 블리스가 운영하는 포숑 매장은 7개에 불과하다. 매장 외 사업 확장도 매일유업의 커피전문점 폴바셋에 포숑의 베이커리를 공급하는 수준에 멈춰있다.
김정완 매일유업 회장의 동생인 김정민 회장은 제로투세븐의 글로벌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국내사업은 전문경영인 조성철 사장을 통해 지속 성장 및 안정화 한다는 계획이다.
김 회장은 제로투세븐 대표로 의류에서 유아용품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공격적이고 과감한 경영전략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 질적·양적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김정완 매일유업 회장이 신세계와 손잡고 외식사업 확대에 나섰다. 브랜드 강화는 물론 소비자 저항이 심해 우유 가격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신사업으로 타개하려는 자구책이다.
매일유업은 지난 6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1층 델리 존에 자사 외식 브랜드 ‘크리스탈 제이드 딤섬’매장을 오픈했다. 2010년 이 브랜드를 인천점, 영등포점에 들여놓은 지 3년...
김정완 매일유업 회장이 이사로 있는 엠즈씨드의 폴 바셋이 올해 여름 아이스크림 사업을 본격화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폴 바셋은 ‘상하목장 밀크 아이스크림’을 지난 5월부터 전 매장으로 확대 판매하고 있다. 모 회사 매일유업과 시너지 효과를 내는 협력 사업이다.
폴 바셋은 커피전문점에서 커피와 우유의 연관성에 주목하며 우유를 활용한 디저트 메뉴에...
본격적인 커피 사업을 하기 위한 김정완 회장의 승부수다.
매일유업은 커피 전문점 ‘폴바셋’을 분사한다고 15일 공시했다. 분할 기일은 오는 6월 1일로 회사명은 ‘엠즈씨드 주식회사’(가칭)다. 분할 방법은 단순·물적 분할로, 모기업이 신설 회사의 주식을 모두 보유하는 방식이다.
분할 후 매일유업은 상장법인, 신설회사는 비상장법인이 된다. 인도 요리...
김정완(57) 매일유업 회장이 아우 덕에 함박웃음을 짓게 됐다. 동생 김정민(52) 대표가 이끌고 있는 매일유업의 자회사 제로투세븐이 코스닥에 상장돼 공모 대박을 터트리고 주가 상승의 모멘텀으로도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유아용품업체 제로투세븐은 다음 달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제로투세븐은 아동복...
제로투세븐은 김정완 매일유업 회장의 동생인 김정민씨가 대표를 맡고 있다. 지난해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796억원, 90억원이다. 제로투세븐은 지난해 말 한국거래소의 코스닥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다음 달 중 공모주 청약에 나서고, 1분기 안에 상장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제로투세븐은 매일유업 김정완 회장의 막내동생인 김정민 대표가 이끄는 중고가 영유아복 브랜드로 지난해 매출 1910억원, 영업이익 92억원을 기록하며 유아용품 업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중국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해 현재 150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다. 제로투세븐의 지분은 매일유업이 50%, 김 대표와 큰형인 김정완 회장이 각각 16.3%와 8.3%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