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11일 인천 백령도에서 지역 농업인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농촌복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인 행복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농업인 행복버스는 김병원 농협 회장과 백령농협, 인천 힘찬병원 의료진 20여 명이 함께했으며 백령도 내 농업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X-Ray 촬영, 무릎·허리치료,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등의 의료지원을 무료로 했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이 18일 “세계 식품 시장은 6조3000억 달러 규모로 전 세계 IT(정보기술)와 자동차 시장을 합한 것보다 크다”며 “이제 우리 기업들이 농업·농촌에서 새로운 가능성과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해 투자를 검토해볼 시기”라고 밝혔다.
김병원 농협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366회 IMI(국제경영원) 조
농협과 통계청은 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업통계 품질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MOU를 통해 △농업 관련 통계 품질향상을 위한 자료공유 및 상호의견 교환 △농업소득 및 농축산물 동향 관련 분석 공동연구 △농업 관련 정보분석 및 활용을 위한 공동연구 등에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
농협중앙회는 전날 충남 금산군 부리수통마을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를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동철 금산군수, 농업인·소비자단체회원, 학생, 농협 임직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경관 유지·발전을 위한 결의문 낭독 △농업 가치 헌법
정부가 만성적인 쌀 공급 과잉을 억제하기 위해 올해와 내년 5만㏊씩 총 10만㏊의 벼 생산 면적을 줄인다는 계획을 내놨다. 현재 벼 재배 면적 75만5000㏊의 13%에 이르는 규모다. 하지만 농가의 신청이 절반 이하로 저조해 이를 보완할 대책이 요구된다.
19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등 농업계에 따르면, 쌀 생산량을 줄이기 위한 쌀 생산
NH농협금융지주 차기 회장이 김용환 현 회장과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장 간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금융권은 과감한 부실자산 정리 등 비상경영으로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받은 김 회장의 3연임 도전에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의 인맥을 가진 김 전 원장이 추격전을 펴는 것으로 분석한다.
여기에 앞서 쇼트리스트(압축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윤용로 코람
위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은 김병원(65) 농업협동조합중앙회장이 항소심 첫 공판에서 형이 과하다는 등의 이유로 항소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부(재판장 차문호 부장판사)는 17일 위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회장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
김 회장 측 변호인은 "증거의 취사선택과 공모
차기 NH농협금융지주 회장 후보가 김용환 현 회장을 포함, 3명으로 압축됐다. 김 회장은 2012년 농협금융이 출범한 후 처음으로 지난해 연임에 성공한 바 있다.
농협금융지주는 1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최종 차기 회장 후보군(쇼트리스트)을 3명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종후보군에는 '3연임'에 도전하는 김 회장도 포함된 것으로
농협중앙회가 정부의 쌀 생산조정제 사업에 적극 동참해 근본적인 쌀 수급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김종훈 차관보와 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29일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김광섭 회장 등 임원진과 쌀 생산조정제 성공추진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논 타작물 재배 5만 헥타르(ha) 달성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농협이 현지사업 확대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농협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협동조합연맹(VCA)’과 농식품 수출과 금융 협력사업을 확대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농협에 따르면 VCA(Vietnam Cooperative Alliance) 2만여 개 회원조합의 중앙 연맹조직으로
다음달 농협금융의 새로운 임추위 멤버가 구성되면서 차기회장 인선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농협금융은 30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임 사외이사를 선임한 후 다음달 2일 이사회를 통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재구성을 완료한다. 현재 임추위원인 사외이사 2명이 임기를 마쳐 새로 선임되는 사외이사 3명 중 2명이 새로 합류하게 된다. 농협금융은 4월
농협금융지주는 19일 임추위를 열고 차기회장 인선작업을 시작한다. 대표이사 임기 만료 40일 전에 이사회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해야 한다는 내부 규정과 현재 진행 중인 사외이사 교체 작업 등의 변수를 고려해 시기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이 회장 후보 추천을 위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19일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임추
농협이 심각한 청년실업 문제 완화를 위해 농업분야 일자리 발굴에 나섰다.
농협은 8~1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 참가해 ‘청년농부 미래농업 일자리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미래농업 스마트팜 시설의 실시간 원격조정 시현 △크라우드 펀딩 참여농가 소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이 남은 임기 동안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2020년까지 농가소득 5000만 원을 달성하겠다고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
김 회장은 5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기자실에서 취임 2주년 기념 간담회를 열고 “2016년 약 3700만 원 수준의 농가소득이 농협의 잠정통계로 보면 지난해 약 3900만 원까지 올랐다”고 밝혔다.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이 ‘포스트 차이나’로 통하는 인도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했다.
2일 농협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달 26~28일 인도를 방문해 나렌드라 모디 총리, 아룬 자이틀리 재무부 장관 등과 만나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양국 농업의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 회장은 모디 총리와 자이틀리 재무장관 등 인도 정부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농협이 지난해 5월 비정규직 제로화를 내걸고 정규직 전환 작업을 벌여 왔지만, 9개월이 지나도록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당초 농협중앙회는 비정규직 5200여명 전원을 정규직화하기로 했지만 전환 대상자도 대폭 줄 것으로 보인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 노사는 비정규직 제로화 라는 큰 틀만 정한 채 전환 방식, 임금체계 등을 두고 세부
농협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반영하기 위해 국민 1000만 명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이를 달성해 국회에 전달했다.
9일 농협에 따르면 농업가치 헌법반영 범농업계 추진연대는 전날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범국민 공감대회를 열고 1000만 명 서명운동 달성 기념식과 국회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헌법 반영에
농협 올해 주요 영농자재 가격 인하로 367억 원의 영농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18일 밝혔다. 영농자재 가격을 3년 연속 인하해 농업인 실익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농협에 따르면 올해 주요 영농자재는 비료 2.1%, 농기계 6.1%, 농약 1.2%, 종자 4.4%, 사료 2.2% 인하했다. 1131개 농축협의 공동구매 참여로 물량을 결집
농협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낡은 것을 바꿔 새 것으로 만든다’는 뜻의 환부작신(換腐作新)을 제시했다.
새해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 목표에 속도를 내는 한편, 그 배경에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반영해 당위성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협은 지난해 말부터 농업의 공익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대대적인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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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은 김병원(65) 농업협동조합중앙회장이 항소심 판단을 받는다.
2일 법원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달 29일 서울중앙지법에 김 회장에 대한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김 회장 측도 같은날 항소장을 제출했다.
항소심 재판을 담당할 재판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회장 측은 새롭게 시행된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