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년 동업’ 고려아연·영풍, 장외 여론전 격화박철완 전 금호화학석유 상무, 3번째 조카의 난 예고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일부 기업에서 경영권을 둘러싼 치열한 표 싸움이 예고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2일 재계에 따르면 주요 상장사들은 내달 중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고려아연과 영풍은 다음 달 19일 열리는 주총을 앞두
금호석유가 위드코로나 전환에 위생장갑 수요가 감소하며 하락세다.
6일 오전 10시 28분 현재 금호석유는 전일 대비 4.11%(6500원) 하락한 15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석유는 지난 4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491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67% 줄어든 수치다.
무엇보다 올해 1분기
신한금융투자는 19일 금호석유화학에 대해 시황이 부진한 가운데도 안정적인 실적을 보였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767억원으로 전분기와 유사하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으로, 원료나 제품 가격 하락, 정기보수 등을 감안하면 선방한 것”이라고 밝혔다.
합성고무 시황이 부진한
코스피 2000시대를 다시 열면서 10대 그룹 회장님들이 모두 웃었다. SK그룹과 현대중공업, 금호아시아나 대표주들은 올해 초보다 주가가 2배가량 오르면서 두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오전 9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999.53포인트로 사실상 2000포인트 시대를 다시 열었다. 이는 올 초보다 18%가 오른 수치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주력계열사인 금호석유화학을 두고 형제간의 불화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들의 지분경쟁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우리투자증권을 통해 금호석유화학의 대규모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어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측이 지분 매집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박삼구 회장의 동생인 박찬구 화학부문
- 금호산업 이어 금호석유화학 양대 지주사 전환 점진추진
- 박삼구 회장 형제경영 틀 속에 후계승계 구도 관심
- 금호산업, 대우건설 등 자산 매각으로 유동성 확보 방안 마련
금호아시아나그룹이 혹독한 시련을 맞고 있다. 재계 일각에서는 그동안 대우건설과 대한통운 인수 등 국내 M&A시장에서 과도한 몸집불리기를 시도한 결과 그룹 전반에 대한
한양증권은 2일 금호산업에 대해 다양한 호재거리의 보유와 향후 전환될 사업지주회사로의 가치 부각 등이 매력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 6만1300원 제시.
정종선 한양증권 연구원은 "금호산업은 향후 금호화학과 함께 금호그룹의 양대 축을 이루는 사업지주회사로 전환돼 기업 투명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대외 신인도 역시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