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4일 겨울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산해양신도시 공사 현장에서 경영진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은 마산만 일부를 매립해 약 63만㎡의 인공섬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 공사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연약지반 처리, 도로 및 수변 산책로 등을 조성한다.
이날 점검에는 정경구 대표이사(CEO)와, 조흥봉 인프라본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강원도 도계지역에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날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성다이소 임직원이 도계 탄광촌 지역에 방문해 취약가정 및 지역아동센터에 연탄 2800장과 등유 1900L 등을 전달했다.
강원도 삼척시 도계지역은 1960년대 대표적인 탄광촌으로 당시 탄광개발 활성화와 수요 증가로 황금기를
서울시는 동절기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건설공사장 1000개소에서 ‘중대재해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건설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화재·추락·질식 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특히 해체공사장의 ‘붕괴사고 제로’를 목표로 상시 점검을 한층 강화한다.
동절기에
연세대학교 의료원이 장애인 의무고용률 100%를 달성했다.
연세의료원은 지난 8월 장애인 의무고용 인원을 첫 초과 달성한 이후, 장애인 의무고용률 100%를 초과 유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모두 단기근로나 파견근로 등이 아닌 연세의료원이 직접 고용한 형태로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단속 사건이 한·조지아 관계에 지속 타격주지 않을 것”
강경화 주미대사가 9월 발생했던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 구금사태를 언급하며 미국 의회가 한국 전문기술자들을 위한 새로운 비자 제도를 신속히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2일 강 대사는 현지언론 WSB TV와의 인터뷰에서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조지아 현대차 공장 단속은 국가적으로 상당한
8월 소급 적용 경쟁국들보다 늦어현대차 등 업계는 열렬한 환영한미, 핵추진잠수함 등 다른 분야도 협력 가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한국산 자동차에 부과하기로 한 관세 15%를 11월 1일 자로 소급 적용하기로 했다. 먼저 적용된 일본, 유럽(EU)보다 3개월가량 늦은 출발이다. 양국 정상 간 합의 후 팩트시트 확정 이후에도 좀처럼 내려가지 않는 관세에
“상호관세는 일본·EU에 맞추기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한국 자동차 관세에 매겨진 15%를 관세 합의 전인 11월 1일 자부터 소급 적용하겠다고 발표했다.
1일(현지시간)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엑스(X·옛 트위터)에 한미 무역협정에 관한 러트닉 장관의 성명을 게재했다.
러트닉 장관은 “한국이 의회에서 전략적 투자 법안을 시행하
신한은행은 고용노동부 및 신용보증기금과 중소기업의 퇴직연금 도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중소기업 퇴직연금 융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중소기업은 퇴직연금 도입에 따른 사외 적립 부담과 유동성 제약으로 제도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 융자지원 사업을 통해 자금 부담 완화와 제도 안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현장 위험요인 시인성 개선 및 시각안전 디자인 표준화 추진공단이 발굴한 적용 대상 현장에 KCC 표준화 매뉴얼·맞춤형 시각안전 기술 적용HD현대중공업, CJ제일제당 사업장도 개선
KCC는 산업현장의 시각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서울 서초구 KCC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MOU에는
금융감독원은 26일 '우리나라 퇴직연금 투자 백서Ⅱ'를 발간하며 국내 퇴직연금 가입자 중 상위 수익자들의 투자 성향과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지난 6월 백서에서 적립금·수익률 추이를 제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상위 수익률 가입자들의 구체적인 투자 방법을 공개한 셈이다. 퇴직연금 고수익자들은 적극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은행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광교테크노밸리 안전협의체와 함께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을 목표로 본원 1층 로비에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온 하강으로 증가하는 한랭질환 사고를 줄이고, 근로자 건강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캠페인은 △경과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김용진 사장은 20일 안양관양고 공동주택지구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근로자들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하며 ‘사고 없는 현장’을 다짐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추락·화재·폭발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현장관리 강화 조치다. 김 사장은 스마트 안전관제 상황판과 출입통제
한국인 구금 또 언급하며 “나는 하지 말라고 했어”자국민 깎아내리며 외국인 근로자 적극 변호반대하는 강성 지지자 향해서도 유감 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차 조지아 한국인 구금 사태를 언급하며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1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사우디아라비아 투자 포럼에서 미국 공장을 짓고 운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사장이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배터리 공장에서 발생한 대규모 이민 단속에 대해 백악관이 직접 자신에게 전화해 공식 사과를 했다고 밝혔다.
무뇨스 사장은 19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블룸버그 뉴 이코노미 포럼에서 조지아주 현장에서 이뤄진 불법 이민 단속과 관련해 “백악관으로부터 사과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조지아주
제주도 지역농협이 해마다 2배로 늘면서 제주를 찾는 베트남 근로자들이 매년 급증하고 있다.
17일 농협제주본부에 따르면 제주도와 협약을 체결한 베트남 남딩성의 근로자를 지역농협이 고용해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연결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이 2023년 제주 위미농협에 시범 도입됐다.
시범사업은 2023년 11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됐다.
미국 노동부 산하 직업안전보건청(OSHA)이 조지아주 현대차-LG 합작공장에서 3월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한국계 기업 3곳에 총 2만7618달러(약 40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보고서를 인용해 연합뉴스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OSHA 보고서에 따르면 3월 21일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LG엔솔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
현지 매체 “LG엔솔 전문가들 복귀”한인회장 “3명 재입국 직접 목격”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에서 이민 당국에 체포·구금된 뒤 귀국됐던 한국인 근로자 일부가 기존 비자를 갖고 다시 현장에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지 매체 애틀랜타저널 컨스티튜션(AJC)은 LG에너지솔루션의 각 분야
원청의무 강화해 ‘재해 엄벌’ 담아영업정지·인허가취소 등 도입계획관리체계 구축해 철저히 대비해야
정부는 지난 9월 15일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하였다. 이 종합대책은 새 정부 들어 나날이 강조되던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구체적 강화 방안을 다각도로 담고 있다. 그중에는 ‘원·하청 통합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과 같이 대선에서 공약으로 제시했다가 구체화
전남도가 발주한 공사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도 차원의 안전관리 체계를 전면 점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손남일 전남도의회 의원(영암군2,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건설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1년간 전남도가 발주한 도로공사 현장에서 총 5건의 노동자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올해 임단협부터 통상임금 논의 본격화현대차·기아, 통상임금 범위 대폭 확대경총 “연간 6조7889억 원 이상 부담 발생”
산업계에서는 지난해 대법원 판결 이후 통상임금 소송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기아에 이어 금호타이어 노조까지 대규모 소송에 돌입하면서 ‘노무 리스크’ 위기를 촉발하고 있다. 완성차 기업들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에서 각종 수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