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조 원 규모로 조성될 국민성장펀드 운용 전략을 다룰 전략위원회 수장으로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검토되고 있다.
5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국민성장펀드 전략위원회를 신설해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박 회장, 서 회장 등 세 명을 공동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부는 민관협력 자문기구인 전략위원회에서 1년에
동원그룹이 HMM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산업은행이 보유지분에 대한 자산 재평가 작업에 착수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회계법인을 대상으로 HMM 보통주 3341만주(지분율 32.6%)에 대한 사용·공정가치 산출과 관련한 입찰제안요청서(RFP) 발송했다. 내년 2월까지 최종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보유 주식의 사용 가치와 매수
△기아, 오토랜드 화성서 중대재해 발생…현장 작업자 사망
△한컴라이프케어, 185억 규모 K5 방독면 공급 계약 체결
△이녹스첨단소재, 76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넥스트칩, 주주배정 유상증자 전량 소화
△씨에스윈드, 1796억 규모 '윈드 타워' 공급 계약 체결
△한미약품 비만 신약, 식약처 신속심사 대상 지정
△블루콤, 무선헤드셋 ODM 사업 철수
임원 16% 퇴임 ‘조직 슬림화’젊은 인재·여성 임원 늘리기도
포스코그룹이 내년도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통해 경영 체질 개선과 세대교체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 전사 임원 규모를 축소한 데 이어 올해도 임원의 16%가 퇴임하는 등 조직 슬림화를 추진하는 모양새다.
포스코그룹은 5일 2026년도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5일 산은 본사서 시중은행·정책금융 관계자 참여 롯데는 이달 15일ㆍHD현대는 내년 1월 실사 진행 예정대산 NCC 통폐합·8000억 유증·영구채 지원 안건 논의
한국산업은행과 채권단이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1차 자율협의회를 종료했다. 양사 모두 구조혁신이라는 큰 방향성에는 동의했으나 본격적인 실사(Due Diligence
코미디언 박나래 측이 최근 불거진 갑질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5일 박나래 소속사 주식회사 앤파크는 공식 입장을 내고 "박나래와 전 매니저 분들의 주장에 기반한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박나래와 약 1년 3개월간 근무했던 직원 두 명은 최근 당사를 퇴사했고, 당사는 이에 따라 퇴직금을 정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글로벌 인공지능(AI) 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해 7년 안에 최소 1400조 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5일 열린 대한상의·한국은행 공동 세미나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의 특별대담에서 "한국이 현재의 글로벌 AI 경쟁에 제대로 뛰어들려면 7년 안에 20기가와트(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구
김병수 시장 주도로 추진된 민선8기 김포시정이 4년 동안 교육·복지·의료·문화 등 생활 전반에서 변화된 모습을 보이며 시민 체감도를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김 시장은 “김포의 변화는 시민 일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정책의 중심을 ‘생활 개선’에 두겠다는 시정철학을 다시 강조했다.
5일 김포시에 따르면 교육 분야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교육환경 강
정부의 약가 개편을 두고 제약산업계와 정부·학계·시민사회의 의견이 분분하다. 건강보험 재정 효율화와 제약업계 성장을 병행하기 위한 묘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5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에서 안상훈 국민의힘 의원 주최로 열린 ‘건강보험 재정 효율화와 제약산업 육성을 위한 약가정책 개혁’ 토론에서는 제네릭의약품 약가 인하를 둘러싼 각계 입장이 공유됐다. 보건복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최근에 충남·대전 통합 논의들이 있고 법안도 일부 낸 것 같은데, 저는 그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천안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첨단산업의 심장, 충남의 미래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대한민국의 생존 전략으로 지역 균형 발전이 중요하고, 그러려면 지역의 성장 발전 거점
KDB산업은행(산은)이 HMM 보유 지분가치 재평가에 나서면서 재매각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고개를 들고 있는 가운데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이 HMM 관련 스터디를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동원 측은 '원론적 차원'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나타냈다.
5일 동원그룹 관계자는 최근 불거진 HMM 인수전 참여설에 대해 "명예회장님이 HMM과 관련해
알지노믹스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7000~2만2500원) 상단인 2만2500원에 확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5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2229곳에 달하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총 13억1156만2395주를 신청했고, 848.9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 수량 100%가 밴드 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회를 찾아 공식 사과하고 조혜진 비서실장이 사퇴하면서, 도와 도의회 간 충돌로 중단됐던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의가 8일부터 재개된다. 표면적 갈등은 봉합됐지만, 사태의 발단이었던 양우식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의 거취 문제는 정리되지 않아 후속 논의가 불가피하다.
김 지사는 이날 김진경 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
미국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가 자사 영화·TV 제작 스튜디오와 동영상 서비스 ‘HBO 맥스’를 넷플릭스에 매각하는 방향으로 독점 협상에 들어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규제 당국이 거래를 승인하지 않으면 적용되는 50억 달러의 해지 수수료를 제시하고 있다. 협상이 결렬되지 않는다면 양사는
대통령실은 5일 정부와 ARM(암)이 반도체·인공지능(AI)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ARM은 일본 소프트뱅크의 자회사이자 세계적 반도체 설계(IP) 기업으로, 이번 협정은 국내 시스템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평가된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산업통상부와
1심 징역 2년 6개월→2심 징역 3년法 "공적 지위 이용해 사적 이익 취득"
국민권익위원회 비상임위원 등을 지내며 8억 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전준경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항소심에서 형량이 늘어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윤성식 부장판사)는 5일 뇌물수수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전 전 부원장에게 징역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이 7조 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날 종가 기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순자산은 7조242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에 상장된 미국 나스닥100 지수 투자 ETF 중 최대 규모다.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는 나스닥100 지수를
신한자산운용은 ‘SOL 코리아고배당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2000억 원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올해 9월 23일 상장 이후 전날까지 약 2개월 간 SOL 코리아고배당 ETF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규모는 1584억 원에 달한다. 이는 같은 기간 배당 ETF 중 가장 큰 규모다.
SOL 코리아고배당 ETF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대상 기업과
“최소침습수술을 전 영역을 통합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2026년 흑자전환이 목표입니다.”
이정주 리브스메드 대표는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리브스메드는 상하좌우 90° 회전이 가능한 다관절 기술을 기반으로 최소침습수술 기구를 개발하는 의료기기
한진은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총 6명 규모로 전무 1명, 상무 4명 등 5명이 승진했다. 신규로 1명이 전무로 선임됐다.
이번 인사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각 사업의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며 실행력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진은 이번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핵심 사업 부문의 전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