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종전협상 앞두고 이란에 비난 "수차례 휴전 위반"

입력 2026-04-2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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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행사장에서 율동을 추고 있다. 라스베이거스/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행사장에서 율동을 추고 있다. 라스베이거스/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협상을 앞두고 이란의 휴전 위반을 비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은 휴전을 여러 차례 위반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휴전을 위반했다는 지적의 근거나 후속조치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미국과 이란은 22일까지 2주간 휴전에 합의한 뒤 호르무즈 해협에서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은 이란 경제를 압박하기 위한 해상봉쇄를 시작한 뒤 이란을 오가는 선박을 통제하며 화물선 한 척을 나포했다. 이란은 휴전 기간에 호르무즈 해협을 잠시 개방했다가 다시 통제에 들어갔고 인도 국적 유조선 등에 공격을 가했다.

미국과 이란은 휴전 시한을 앞둔 22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2차 종전 협상을 시도한다. J.D. 밴스 부통령이 이끄는 미국 대표단은 이날 오전 파키스탄으로 향할 예정이다. 이란도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이 이끄는 협상단을 파견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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