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발주한 공사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도 차원의 안전관리 체계를 전면 점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손남일 전남도의회 의원(영암군2,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건설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1년간 전남도가 발주한 도로공사 현장에서 총 5건의 노동자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정부가 한 달여 사이 세 차례에 걸쳐 주요 건설사 최고경영자(CEO)를 불러 건설현장 안전 강화를 주문했다.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가 앞다퉈 안전대책 논의와 책임 강화를 주문하면서 정작 경영진들은 현장 점검보다 회의 참석에 더 많은 시간을 쏟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3일 오후 서울 로얄호텔에서 국내 20대 건설사 CEO들과
HD현대건설기계·HD현대인프라코어 합병각사 임시주총서 99.91%, 99.24% 찬성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합병안이 임시주주총회를 통과했다. 내년 1월 1일 출범하는 매출 8조 원대 ‘HD건설기계’는 합병 시너지를 토대로 2030년까지 매출을 14조8000억 원 이상으로 확대해 글로벌 시장 10위권 진입을 노린다.
HD현대건설기계와
시간당 140㎜가 넘는 극한호우가 쏟아진 광주·전남과 누적 강수량 200㎜를 기록한 경남 일대가 물에 잠기면서 수천 명이 대피했고 밤새 재난문자가 울려 퍼졌다. 갑작스러운 비에 도로와 주택이 침수돼 고립 구조와 교통 통제, 산사태 우려까지 겹치며 밤새 주민들의 잠을 앗아갔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오전 5시를 기해 광주·전남 지역의 모든 호우특보는 해
산사태·침수로 '고립된 마을' 서부경남 , 재난 앞에 멈췄다
"실종자가 살아있기를 바랐지만, 결국 돌아오지 못했네요."
20일 오전, 경남 산청군 산청읍 부리마을. 진흙과 부러진 나무더미 속에서 만난 어르신의 목소리는 처참한 현실을 말없이 전했다. 하루 전 쏟아진 시간당 100㎜에 육박하는 폭우는 산을 허물고 집을 덮쳤다. 주택 2채는 토사에 완전히
현대건설이 건설 현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첨단 스마트건설 기술을 공개하고 건설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남양주 왕숙 국도47호선 지하화 공사 현자에서 '2025 스마트건설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연회에는 현대건설 임직원뿐 아니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도로공사 등 공공기관 관계자, 산학연 전문가 등 100명이 참석했
직원의 3분의 2 이상 지역주민 채용지역 건설경기ㆍ세수 확대에도 기여남해 유자ㆍ해산물 등 특산물 활용
쏠비치 남해가 내달 5일 정식 개장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현재 직원 3분의 2 이상을 지역민으로 채용하고 남해산 농·수·축산물 구매도 적극 추진 중이다.
김덕원 소노인터내셔널 호텔앤리조트 부문 한국남부 총괄임원은 25일
7일부터 무기한 유급 휴업노조, 포항시청 집회 계획美통상 압박 등 철강사 경영 부담↑
현대제철의 포항 2공장 휴업 결정에 노조가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구조조정과 생산중단 결정이 잇따르며 현장의 반발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철강 업계 전반으로 갈등의 불씨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장기화된 수요 침체와 미국발 통상 압박에 더해 노사 충돌까지 겹치며 철강사
대주KC그룹과 매각 협의 중전환 배치 통해 고용 보장 계획
현대제철이 포항 공장 중기사업부를 매각한다. 중국발(發) 저가 철강 공세에 지난해 11월부터 포항 2공장을 축소 운영한 데 이어, 최근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여파까지 겹치며 구조조정이 불가피해진 결과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포항 1공장 중기사업부를 대주KC그룹에 매각하는 방안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이 급물살을 타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지만, 실제 사업 범위가 기대보다 상당히 위축될 수 있다는 경계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종전 협상을 시작했다는 소식 이후 급등세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종전을 언급한 직
파워트레인(Power Train) 분야 감속기 전문 기업 우림피티에스가 여러 방면에서 우크라이나 재건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림피티에스는 세계 1위 농기계 존디어와 건설 중장기 기업 모트롤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공급 중이기 때문이다.
14일 우림피티에스 관계자는 “건설장비용 감속기(트랜스미션)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할 수
DS투자증권은 14일 HD현대건설기계에 대해 과도한 러시아 종전 기대감이 반영됐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매도'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는 7만4000원을 유지했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8만2800원이다.
양형모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재건 기간은 총 10년이 소요될 전망이다. 즉 우크라이나의 모든 지역에 대한 연간 총 투입 금액은 4~500
휴림로봇이 자율이동로봇(AMR) 시장 강화 나선다
5일 휴림로봇에 따르면 AMR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파트너사인 이큐셀과 함께 중국 오마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 팩토리 구현에 AMR 기술을 활용해 물류·생산 공정의 효율성 증대하는 사업을 확대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마크는 AMR 제품의 공급
정부가 내년부터 간이정액환급 대상품목에 건조 김, 가스마스크 등 11개를 신규 지정하고 기존 품목 250여 개의 환급률을 상향 조정하는 등 수출중소기업 관세환급 혜택을 확대한다.
기획재정부와 관세청은 27일 수출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2025년도 간이정액환급 대상품목'을 전년대비 32개 증가한 4574개로 확대하고 내년 1월 이후 수출신고가 수리되는 물
개발·영업 조직 통합해 국내사업부문 신설CCE 본부 신설해 해외 소형 건설 장비 매출 확대
대동은 국내 미래사업 본격화와 해외 신시장 개척에 초점을 맞춰 2025년 조직 개편 및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대동은 내년 주요 목표를 △인공지능(AI)·로보틱스·스마트팜 등 미래사업 본격화 △소형건설장비(Compact Constructor Equ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8일 “대설 피해 농가에 복구비와 보험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지자체 피해조사와 재해보험 가입농가에 대한 손해평가를 독려 중"이라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경기 이천에 위치한 축산농가를 찾아 11월 대설로 발생한 피해와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한 후 "조기에 농업인들이 축사와 시설하우스 등을 복구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수원특례시 모든 공직자와 동 단체원·주민들이 함께 28일 44개 동 골목길·이면도로 등에서 제설작업에 나섰다.
28일 수원시 적설량은 43.0㎝로, 제설차량·굴삭기 등 제설장비 150대, 공직자·용역사 직원 등을 투입해 수원 전역에서 제설작업을 진행, 시청·구청·사업소 직원 1500여명이 44개 동(동별 30~40명), 버스정류장, 전철역사 주변 등 시민
10월 24~27일 킨텍스에서 개최‘디지털화를 통한 건설산업 재편’ 주제로 라이카 첨단 솔루션 공개
라이카지오시스템즈코리아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12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CONEX KOREA 2024)'에 참가해 머신컨트롤(중장비제어솔루션), 포지셔닝(위치결정솔루션), 리얼리티 캡처(실세계캡처) 등 최첨단
◇코츠테크놀로지
2와 천궁이 이끄는 성장
K2와 천궁
하반기 실적 성장 본격화, 현저한 저평가 국면
강경근 NH투자
◇태경케미컬
내년이 기대되는 이유
우려 대비 적은 스프레드 축소폭
지연되었던 증설 내년 상반기 중 마무리 예정
강경근 NH투자
◇오리온
중국 경기 부양책, 저평가 탈출의 촉매?
토코파이, 포카칩 등 음식료의 대장주
중국 경기부양과 함께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은 산업단지 입주기업 코멕스전자, 제이씨텍, 그린플러스종합건설, 세일즈인사이트, 제이에스오피스, 대도엔지니어링이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따.
산업단지 디지털전환 챌린지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디지털 전환 공감대 형성과 기업의 참여 유도를 목적으로 5월 30일부터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